유행처럼 퍼진 미국은 분리수거도 안하고 중국은 석탄 태우는데 한국이 종이빨대 써봐야 뭐하냐는 조의 비아냥을 볼 때마다 갑갑하던 차에 이 기사를 읽었다. (어디 학원이라도 있나? 사족이지만 정말로 기후위기에 진지한 사람들은 종이빨대나 분리 안되는 플라스틱 뚜껑 따위로 생색을 내지도 않으리란게 나의 생각이다. 환경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꼭 저 말 하는걸 더 즐긴단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기업과 상위 0.1%의 책임을 묻는 것 당연하다. 그렇다고 1세계의 순결한 보통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이 줄어드는 것도 아닌것을.
유행처럼 퍼진 미국은 분리수거도 안하고 중국은 석탄 태우는데 한국이 종이빨대 써봐야 뭐하냐는 조의 비아냥을 볼 때마다 갑갑하던 차에 이 기사를 읽었다. (어디 학원이라도 있나? 사족이지만 정말로 기후위기에 진지한 사람들은 종이빨대나 분리 안되는 플라스틱 뚜껑 따위로 생색을 내지도 않으리란게 나의 생각이다. 환경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꼭 저 말 하는걸 더 즐긴단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기업과 상위 0.1%의 책임을 묻는 것 당연하다. 그렇다고 1세계의 순결한 보통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이 줄어드는 것도 아닌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