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una
banner
joie-fabienne.bsky.social
lacuna
@joie-fabienne.bsky.social
Avid dog lover; highly caffeinated; studying Ancient Greece and Rome; based in S. Korea
메리 비어드 선생님이 한국에 오실 일이 있으면 좋겠다. 논문 하나 끝냈으면 쉬어야 하는데 쪽글 잡고 있으면서 어제 마무리한 논문 서지사항 고치다가 책 읽다가 약속 잡는 문자 보냈다가 다시 책 읽다가 이거 재밌겠는데? 적어 두었다가.. 님아 그건 2028년에나 가능할 거요.. 참으셈, 내적 메모를. 대부분 내가 몰라서 흥미롭고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다 재밌지만 일단 깊게 들어가면 다 헬게이트 오픈. 여기에 중얼거리는 이유는 x 로그인이 자꾸 풀린다. 그리고 어제 지메일 스팸 정리하다가 🍈이 여러 메일들을 보냈다는
November 30, 2024 at 7:22 AM
노곤한 강아지, 학교에 차 두고 온 누나가 눈에 갇혀 집에 있으니 시도때도 없이 놀자고 하여서.. 마무리하다가 중간에 마사지, 둥기둥기해드리며 보낸 사흘. 발표 6, 논문 2, 이제 서평 하나 더 쓰면 40대의 맥시멈은 끝. 내년에는 발표 줄이고 논문 최소 세 편 써서 하나는 해외에 투고하는 게 목표. 어디선가 세포 나이가 10년이라는 이야길 들었는데, 작년 중반부터 일하는 세포가 살아났으니 33년(oh my..)까진 일 열심히 하기로. 그리고 운동, 건강 챙기기! 글자수 넉넉하여 좋군. 차 언제 가지러 가나.. 🤣
November 30, 2024 at 2:09 AM
아래와 같은 글을 보니 아카데미아가 이곳으로 이동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ㅋㅋㅋ
November 21, 2024 at 12:19 AM
Reposted by lacuna
Social Media must be overthrown and replaced by Social Persia, which will in turn be conquered by Social Macedonia.
November 18, 2024 at 4:06 PM
말하는 직업을 가지고 보니 수업에서 말을 많이 한 후엔 일정 시간 동안 가만히,
말을 하지 않고 싶다. 건강검진 가느라 택시 탔는데 기사님께서 스몰톡을 시도하셨으나 나의 친절 가면은 체력, 정신력 부족으로 인해 온통 금간 상태. 조금 이야기하다가 지금은 조용히 가는 중, 좋은 분이신 것 같은데 방향이 택시기사하시기 전 직업 이야기로 흐를 듯 하여.. 내가 지금은 막 웃으면서 이야기 들어드릴 기운이 엄써.. 경부 막힌다. ㅠ
November 13, 2024 at 10:10 PM
친구가 초대해 주어서 이곳에 들어와본 게 한 반년전 정도일 줄 알았는데 작년의 일이구나. 그래, 작년의 나여, 올해의 내게 왜 이리 일을 많이 시켰는가?! ㅠㅠ 그래도 마침 또 9와 숫자들 노래 듣는 중, 영어 제목이 Many mes, 처음엔 양 울음소리로 착각해서 잠 오게 하는 노랜가 했지만 “나들의 날들”이었다. 내게 딱 맞는 노래. 여튼, 한번 열심히 사는 모드로 들어오니 관성 때문에 계속 간다.. 하지만 다이어트 다시 하는 건 힘들어, 그래도 남은 50일동안 8월말 무게로 돌리기! 여기 글자수 길어서 좋균- 🐶
November 12, 2024 at 10:40 PM
<너무나 많은 여름이>를 사두고 읽지 못했으면서 뒤의 bgm 리스트를 듣다 보니 확장해서 9와 숫자들의 노래들을 듣고 있다. 한참 <높은 마음> 듣다가 지금은 <빙글> 듣는 중. 좋은 노래들이 많구만, 그러고 보니 계피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슬픈 가을방학 노래를 빨리 리스트에서 빼야 한다.. 그나저나 나에게도 invitation code가 5장이나 있는데 페북의 친구분들께 전해드려야 하려나.. 에공. 한동안 달리더니 요며칠 좀 논문도, 운동도 밍기적. 운동하자!
September 19, 2023 at 11:39 AM
블루스카이(노래 드립을 치고 싶다… 그러지마ㅠ)로 많은 전공 선생님들이 피난 오신 듯, 구로나 나는 강아지 사랑이 주이기 땜시… 나폴리 박물관에서 찍은 등더리 긁는 강아지의 옆모습을 올리기로. 뒤에는
늠름 팬더도 있다. Obladi oblada, life goes on-
July 31, 2023 at 10: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