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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udy23.bsky.social
@hostudy23.bsky.social
기록계 -> 편하게 읽은 책, 본 영화나 tv 시리즈, 공부한 시간, 마음 상태 등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재능을 키우기 위해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즈쿠. 세이지가 잠시 지나가는 인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즈쿠는 가능성을 직접 마주하고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인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어떤 단단함이 느껴진다.
September 9, 2023 at 9:13 AM
유코의 말대로 훌륭하지 않아도 연애를 할 수 있지만, 시즈쿠는 세이지를 보며 두려워도 자신의 재능인 글쓰기에 도전하고 결과를 마주한다.
September 9, 2023 at 9:03 AM
<귀를 기울이면> 봤다. 시즈쿠가 성장하는 얘기라서 좋았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성장하고 싶어하는 시즈쿠.
September 9, 2023 at 8:57 AM
많이 위로가 된 화였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마다 내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감정은 즉각적인 반응이므로 (순간적 감정을 느끼던 크게 이상한 것이 아닌 만큼) 내 선택의 옳고 그름, 득과 실을 계산할 수 없을 것이다.
August 22, 2023 at 4:48 PM
<네 이웃의 식탁> 읽는 중. 85쪽까지 읽었는데, 아직 구병모 작가의 이번이 두 번째이지만 여성 등장인물들의 독백이 참 공감이 가고 생각의 확장을 일으켜서 좋다. 결혼한 이들이 미혼인 이들에게 하는 말이나 '아줌마'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다.
August 17, 2023 at 4:36 PM
읽기 힘들어서 펼쳤다 덮었다 반복 중. 내용이 눈에 너무 잘 들어와서 힘듦....
August 10, 2023 at 7:36 PM
오늘은 구병모의 <파과>를 읽었다. 반절 정도 읽었는데, 내일 마저 다 읽을 생각이다.
August 7, 2023 at 5:40 PM
오늘은 미하엘 하우스켈러의 <왜 살아야 하는가?>를 읽었고 앞으로 꾸준히 읽어 완독하려 한다. 책을 산지는 꽤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왜 사게 되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나마 선명한 것은 작년 초쯤에 e북으로 산 뒤, 올해 상반기에 종이책으로 다시 샀다는 객관적인 사실이다.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내 상황이 어땠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아마 비슷한 맥락에서 이 책을 펼쳐보곤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August 5, 2023 at 6:05 PM
오늘도 공부는 1시간 정도 함
August 2, 2023 at 2:43 PM
오늘은 공부 1시간 하고 오피스 봄
August 1, 2023 at 7: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