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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이 좀 뜨거운 것 같..?
네네 야옹소리는 제일 드물게 내는 것 같아요 ㅋㅋ 애교부릴때는 좀더 “야앙” 하고 가는 소리를 내는데 요구사항을 안 들어줄 때(예: 장롱 문을 안 열어줌) “웨애엥!”하고 굵은 소리로 호통치기도 하고요… 🤔 저희집 애는 13세입니다 ㅎㅎ 그전까지는 마냥 조용했는데 한 7-8세부터 말이 많아지더라고요
November 20, 2025 at 9:17 PM
뭔가 고양이랑 비슷하네요 ㅋㅋ 고양이도 놀자! 하는 느낌으로 꾸룩?꼬록? 하는 소리를 내고 기분 좋으면 그르릉 거리고… 나이든 고양이는 고라니같이 껑껑거리는 소리까지 내거드뇨 ㅋㅋ
November 20, 2025 at 9:12 PM
최근에는 배구교실에 보내는데, 엄청난 기대를 갖고 보낸 건 아닌데 팀스포츠가 주는 어떤 가르침이 확실히 있다. 너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란다…. 하는…😂 얼마 전까지 하던 발레는 이차성징이 오기 전에 그만두었다. 의외로 저항이 없어서 다행이었다네…
November 20, 2025 at 9:09 PM
피아노도 마찬가지,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벼락치기로는 실력이 늘지 않는거라고… 내가 한 20년 넘게 눈치도 못채던 걸 어린이에게는 알려주고 싶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걸 머리로만 이해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손과 팔의 근육, 호흡과 몸의 움직임을 익혀야 하는 것….
November 20, 2025 at 9:07 PM
그래서 꾸준히 테니스와 피아노를 시키는데, 머리로 하는 건 곧잘 친구들을 제치니까 자신감이 넘치다가도, 테니스 수업에서 선쳐님이 가르쳐준 걸 다 성실히 잘했는데 왜 팽팽 논 것 같은 저 녀석한테 지는 거냐고 분하게 여길 때가 있다. 그렇다 사람은 몸을 써봐야 한단다….
November 20, 2025 at 9:04 PM
ㅋㅋㅋ 맞아요 완성도 안 된 자기 노래 한 곡이 세상을 구한다고 믿고 지옥으로 뛰어들기...! 사춘기 소년같은 에고라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넘버들이 전부 꽤 괜찮아서 전 뮤지컬 볼때는 엥 오르페우스 노래가 그렇게 좋은가 싶었다가 그 후로 몇 달간 일할 때마다 전곡을 틀어놓았답니다
November 9, 2025 at 9:09 PM
오 흑인 남자 캐스팅이 전통(?) 같은 건가봐요. 영국 오리지널 캐스팅도 그렇더라고요. 앗 지옥길 헤쳐가는데 너무 깡마른 소년이면 널 뭘 믿고 가냐 싶긴 하죠....🤔ㅋㅋㅋㅋㅋ
November 9, 2025 at 9:01 PM
헤르메스 역은 어땠나요? 저는 젠더프리로 여성분이 하시는 걸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놓쳤고… 오르페우스는 소년미 있으신 분이 해서 되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몸을 써야하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다른 날 캐스팅은 좀더 듬직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November 9, 2025 at 8:52 PM
저도 한국갔을 때 봤는데, 한국인 캐스팅도 초저음이고 몸 좋은 매력적인 분이시더라고요😂 하데스가 원래 매력캐는 아니지 않나…
November 9, 2025 at 8:22 PM
분명히 알코올 동원해서 빡빡 닦았는대 아직도 냄새나….ㅜㅜ
November 2, 2025 at 5: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