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김○○은 대치가 종료된 이후에도 집회 대오에 들어와서 대뜸 사람의 팔과 상체를 움켜지며 반말로 자신의 이름표를 가져 갔다고 주장하면서 주지 않으면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며 자신에게 주어지지 않은 권한을 언급하며 사람들을 협박하였다.

비정규직 전야제의 행진을 끝내고 세종호텔 앞에서 스티커 붙이기를 하던 중 세종호텔 정문의 경찰 무리와 대치가 있었다. 경찰 무리는 방패를 앞장 세우고 사람들을 밀면서 전진했으며 그 경찰 무리 중 하나인 김○○은 손을 쭉 뻗으며 사람을 밀쳐 넘어뜨렸고 이를 항의하자 되려 고소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