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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나무의 고요함으로 올해의 첫눈을 기록한다
November 27, 2024 at 2:50 PM
집에 가는 길에 평지 대신 산길을 택했더니 뒷산에 산책로가 생긴 걸 알게됐다 맘에드는 운동화 사자
November 17, 2024 at 12:31 PM
이 색들이 도저히 사진에 담기지 않아 눈에 더 담는다 꿈에 나오라고
November 16, 2024 at 1:19 AM
텃밭의 단풍. 수확하는 날.
November 16, 2024 at 1:15 AM
어제 배추 옆에서 발견한 장미. 내년엔 나도 우리 텃밭에 장미 한 그루 심어야지.
November 10, 2024 at 2:07 AM
늦은 오후에 다녀온 텃밭에서 만난 단풍에 마음이 시원해졌었는데. 무와 배추 사이에서 때아닌 딸기도 발견했다.
November 9, 2024 at 10:23 AM
기분좋게 책을 읽다가 오전에 뉴질랜드에 있는 친구에게 가기위한 여행통장을 만들겠다고 한 다짐을 떠올린다. 아직도 그자리에 있고 몇시간도 안지났지만 다짐들을 너무 자주 잊어버려서 적어둔다.
November 30, 2023 at 5:05 AM
이만하면 잘 컸다. 담에는 소풍준비를 해 가야지. 그늘막이랑 캠핑체어랑 따뜻한 커피랑 샌드위치.
October 15, 2023 at 12:39 PM
고석정꽃밭에 다녀왔다. 엄마가 잘 걸으셔서 다행이었고 동생이 운전하는 차에서 안심하고 꾸벅꾸벅 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September 28, 2023 at 2:12 PM
지난 일요일에 간 텃밭에 무싹이 올라와 있었다. 벌레 물린 후유증으로 조심조심 치고 빠지는 느낌으로 다녔다. 다른 텃밭에 있는 귀여운 팻말을 찍어두었다. 엄마랑 동생이랑 들꽃에서 아점을 먹고 돌아와 푹 쉬었다. #텃밭3주째
September 8, 2023 at 1:06 PM
우리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준, 내내 빛나는 시절을 이어가는 김연아 선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김연아
September 5, 2023 at 1:11 PM
일주일만에 농장에 가서 김장무씨를 심었다. 동생과 나는 고랑을 만들고 엄마는 씨를 심고. 수확 보다는 함께 땀흘리며 시간을 보내는 게 내가 기대하는 전부인데 기분좋게 기대 이외의 것이 생긴다.
August 27, 2023 at 12:48 AM
잠을 설쳐 텃밭에서 힘들 줄 알았더니 끄떡없이 땅을 고르고 풀을 뽑다 벌레한테도 몇방 물리고 땀빼고 개운하게 돌아왔다.
August 20, 2023 at 12: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