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율
banner
eunyul0221.bsky.social
부율
@eunyul0221.bsky.social
탈(TAL) 발더스게이트 오페라의유령 이야기하는 계정. 사담 많음
Pinned
발더스게이트3 회지 후기 모음

300자에 우겨 넣어 말이 많이 어색합니다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회지 내주신 모두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분명 오늘 발더스게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회지 쓰고 나니까 질려버렸음. 더 이상 타브도 아스타리온도 보고 싶지 않음. 그런데 오늘 써야하는 분량 다 못 썼음. 그러니까 연성이 스스로 복제되면 이럴 일도 없었잖아. 이따 오후에 정신 차리면 게임 해야지... 우
November 18, 2025 at 1:28 AM
내일 나는 발더스게이트를 하겠다
왜냐하면 그렇게 정했기 때문이다
November 17, 2025 at 12:02 PM
@: 글/그림러 분들은 자기 실력이 의심될 때 (negative) 어떤 식으로 극복하쉬나요

Cp명 본인이 지어본 적 있나요. 전 드림도 아닌데 지어봤어요. 이정도 마이너 잡으시면 내 실력이 너무 구려 보여도 연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 말고는 연성이 없을테니까
November 17, 2025 at 6:54 AM
발더스게이트 하고싶어.. 이제 오린전만 끝내면 불효더지 엔딩이란 말이야.. 날 인터넷생으로 돌려보내줘. 회사 싫어
November 15, 2025 at 7:02 PM
하고 싶은게 생겼어요
여기를 갈 거에요
저는 기수이기 때문이에요
많관부
그리고 번외로 저는 아직 현장은 아니지만 투쟁/연대 중
November 14, 2025 at 7:44 AM
아스타리온 부활시켜보고 싶긴 한데요. 타브가 할 것 같지가 않아요. 본인이 먼저 알아채고 입 다물고 있겠죠... 햇빛 못 봐서 자제 감금되는 뱀파이어 스폰을 걷어차고 자유롭게 자신을 벗어날 수 있는 하이엘프를 선택할 리가 없어요. 제 집밥은 변함이 없겠군요
November 12, 2025 at 4:55 AM
아니 아스타리온..
아스타리온..
둘째에요?
책.. 사야겠는데..
November 12, 2025 at 4:49 AM
빼빼로 게임하는 타브아스
잠깐. 아스타리온은 빼빼로를 못 먹는데요?
타브도 압니다. 당연히 알지요. 정확히 그 포인트를 노리고 하는겁니다
빼빼로 게임의 로맨틱함, 자신을 위해 맛도 느껴지지 않는 음식을 먹었다는 희열감, 마지막으로 삼킨 음식을 게워내는 모습을 보며 가학심까지 채울테니 일석삼조네요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November 11, 2025 at 2:11 PM
이걸 칼락맨서 친구에게 알려줬거든요? 아스타리온에게 아주 분개하며 동반 자살을 하라고 외치더라구요. 그런 각오로 사랑했냐고요. 그런데 듣고보니까.. 맞는말같아요 (?)
둘 다 최후에 재가 되어버리면요. 그렇게 바람에 흩날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지 아닐까요
문제는.. 비승천 아타가 카를라크를 지옥에 못따라가더라고요 햇빛을 피해 도망치는 것이 먼저였고 카를라크는 결국 ㅠㅠㅠㅠ 비극으로 끝나버렸고 그래서 최종전 앞두고 연인과의 키스신이 너무 애절하게 느껴졌어요
November 9, 2025 at 2:05 PM
혀짧은 소리 내는 아스타리온
꼴값이다. 많이 힘든가. 그래도 귀엽긴함

혀짧은 소리 내는 타브
혀가 잘린 것이 분명하다!!! 클레릭, 치유물약!!! 빨리!!!!
November 6, 2025 at 11:11 AM
도대체 어떤거에 스위치가 눌렸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헛구역질하는 아스타리온이 보고 싶음. 입덧도 아니고 이게 왜 보고 싶은거지? 하지만 구역질 하다가 눈물 맺히는 게 너무 좋아. 이렇게 또 쌓여가는 '아스타리온이 싫어합니다' 모먼트
November 4, 2025 at 11:18 PM
아스타리온 커미션이 도착하다!
너무 욕망이라 올릴 수 없다!
아무튼 커미션은 완벽했다!
November 2, 2025 at 11:58 PM
뭔가 문득 껴안고 잘 만한 아주 커다란 흰박쥐 인형이 갖고 싶어져서 찾아보고 있어요. 한 아름 껴안을 수 있는 크기였으면 하는데. 10분 정도 찾아본 결과 무슨 토끼박쥐라는 꼬리 긴 인형만 있네요. 어디서 찾아야 나올까
November 1, 2025 at 11:58 PM
새삼스럽게 제 취향을 돌아보고 있는데.. 물론 저는 올캐러지만 굳이 더 애정하는 캐릭터를 꼽자면, 라파엘 카사도어 고타쉬... 어떻게 다 하자 있는 남자만 생각나는 걸까요. 근데 발더게에 하자 없는 남자가 있던가요? 그냥 제가 안 좋아할 수 없는 장르였네요
November 1, 2025 at 2:28 PM
카사도어를 그렸어요
할로윈 느낌은 아니고, 트위터에서 카사스폰이랑 대화하다 영감받은 거에요. 저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옷과 디테일 따위는 때려치고 원하는 것만 그렸습니다

*무언가를 게워낸 카사도어 입니다*
October 31, 2025 at 8:44 AM
헤헤 아스타리온 커미션 넣었다
October 31, 2025 at 3:08 AM
할로윈
작년에도 말한 거지만, 저는 죽은 자가 돌아오는 할로윈에 카사도어가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온 카사도어를 보며 공포에 휩싸이는 것은 승천쪽일까요, 비승천쪽일까요
October 31, 2025 at 12:08 AM
@@: 님캐들 가장 예민한 부위 어딘지 궁금함

타브 꼬리요
정확히는 꼬리랑 엉덩이랑 이어진 거기요
이렇게까지 알고싶지 않았다고요? 견뎌
October 30, 2025 at 5:45 AM
어떡하지
지금 회지에서 어려진 타브를 아스타리온이 설득시키는 대목을 쓰고 있는데. 아무리 해도 아이를 납치하려고 사탕발림하는 걸로 보여요. 그냥 거르족 아이들 납치하는 아스타리온이 된다고요. 제발 이 대목을 해결할 수 신내림 좀 내려주세요
October 30, 2025 at 12:42 AM
회지 시놉시스 쓰면서 과거에 저장해둔 썰을 보고 있는데 지금이랑 캐해가 달라서 재밌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스타리온이 타브에게 고목나무 매미마냥 붙어있는 썰을 썼더라구요. 아마 가스라이팅 당한 아스타리온이 분리불안이 생겼다는 내용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죠. 타브가 아스타리온에게 붙어서 하는 일을 방해합니다. 물론 분리불안은 아니고, 붙어있을 수 있는데 굳이 떨어져서 앉아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어... 분리불안이네요. 타브야, 너 분리불안 있구나. 이렇게 제 집밥에 또 정병이 추가되네요
October 29, 2025 at 2:09 PM
@ 진짜 뜬금없게생각한건데 블친들 계엄령터졌을때 뭐하고있었을지 궁금함

전 자고 있었습니다만
다음날 아침 9시가 회사 면접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면접을 가도 되는지부터 고민했었네요
그리고 시작된 뺑이질... (전현직 기수)
October 27, 2025 at 11:43 AM
제 이름으로 택배가 와서 일단 받았는데, 분명히 주문한 게 없었단 말이죠. 그런데 돼지 박쥐가 절 맞이하고 있었어요. 너무 기쁜데 산 기억이 없음. 아무튼 과거의 제가 한 일이겠죠. 너무 맘에 드는데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바로 가방에 달았습니다
October 27, 2025 at 4:21 AM
로맨스 회지를 쓰고 싶었지만 시리어스 없으면 죽는 부율은 결국 시리어스 한 스푼을 넣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메인은 로맨스니까요
October 27, 2025 at 2:43 AM
회지 작업 하는데...
'대체 자기한테 동료가 어디 있는데? 자기는 동료같은거 없잖아.'
라고 배우자한테 말하는 아스타리온 실존
이게 다 타브를 잘못 키운 제 탓입니다
October 27, 2025 at 12:35 AM
히히히
친구한테 로즈 뜯어왔어요
틀이랑 어울리라고 도트로 만들어 줬더라구요. 너무 찰떡이죠? 제 타브 프로필 갱신입니다
October 26, 2025 at 12: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