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간 곳은 고베(神戸)시였다.
인구 수 150만의 항구 도시인데, 오타쿠들 입장에서야 '페이트' 시리즈이 나오는 그 도시로 이해될 수 있다. '츤츤거리는 그분'의 집이나,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 '그 다리'가 이곳에 있다.
전자가 풍향계의 집(風見雞館)이고, 후자가 고베 대교이다. 타지에 있는 친구는 "지붕 뚫고 들어가고 싶다"는 격한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사실 필자는 딱히 페이트 팬이 아니라서 그랬나...
가장 먼저 간 곳은 고베(神戸)시였다.
인구 수 150만의 항구 도시인데, 오타쿠들 입장에서야 '페이트' 시리즈이 나오는 그 도시로 이해될 수 있다. '츤츤거리는 그분'의 집이나,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 '그 다리'가 이곳에 있다.
전자가 풍향계의 집(風見雞館)이고, 후자가 고베 대교이다. 타지에 있는 친구는 "지붕 뚫고 들어가고 싶다"는 격한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사실 필자는 딱히 페이트 팬이 아니라서 그랬나...
별로 인기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종 기록해두어 흩어지지 않는 데 의의를 두는 글도 있다. 근래 관서 여행(2025.5.4.~8)도 그러한 바, 늦게나마 간략한 기록을 남겨, 완전히 잊히지 않게 하고자 한다.
일본의 관서(関西, 간사이)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혼슈의 동부지역을 일컫는다. 교토와 가까워서 근기(近畿, 긴티)라고도 한다. 이때 관서/관동은 세키가하라(関ケ原)가 있는, 후와노세키(不破関) 산맥을 기준으로 하는 듯하다.
별로 인기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종 기록해두어 흩어지지 않는 데 의의를 두는 글도 있다. 근래 관서 여행(2025.5.4.~8)도 그러한 바, 늦게나마 간략한 기록을 남겨, 완전히 잊히지 않게 하고자 한다.
일본의 관서(関西, 간사이)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혼슈의 동부지역을 일컫는다. 교토와 가까워서 근기(近畿, 긴티)라고도 한다. 이때 관서/관동은 세키가하라(関ケ原)가 있는, 후와노세키(不破関) 산맥을 기준으로 하는 듯하다.
open.spotify.com/episode/7q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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