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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turtl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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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turtle.bsky.social
요새 모종의 이유로 해산물만 먹는 채식+노밀가루 식단을 하고 있다. 맨날 된장국에 무생채 같은 반찬으로 먹고 있으니 19세기 식생활 체험 같은 느낌임 😭 곶감 같은 건 먹으니까 태평성대 시대 중인 계급 정도의…😭😭😭
November 19, 2025 at 2:06 PM
아까 운동하면서 텔레비전 채널 돌리다 찍었다 민가에 내려와 감나무에 들어앉은 곰이라니 ㅜㅜ
November 18, 2025 at 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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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식 앤틱 상자를 샀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Abamama", "Junha"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어?
새로 구입해온 한국식 앤틱 상자에서 아버지를 찾는 소리가 듣는다면 무시하십시오. 당신은 자식이 없습니다.

#공포
아 이것은 서양식으로 하면 미믹일지도요......
November 17, 2025 at 12:32 PM
Reposted by turtle
어머님이 이번에 감밭에서 5돈 짜리 금팔찌를 잃어버리셨다.
결국 끝까지 찾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주말 아버님이 3돈 짜리 금팔찌를 하나 사주신 모양이다. 올 가을에도 고생했다고...

그러면서 아버님이 탄빵씨한테, 밭에 금 5돈 묻어뒀으니, 시간날 때마다 가서 땅도 파고 겸사겸사 비료도 주고 하라고...ㅋㅋ

나는 옆에서 어떤 전래동화를 떠올리고 있었다.
November 18, 2025 at 3:35 AM
퍼시 잭슨 시리즈는 해리 포터가 아니야 미국 책이라구 미국 책. 안 죽어 안 죽어. 애들을 그렇게 막 죽이지 않아
November 15, 2025 at 12:42 PM
고구마 한 상자 사서 거실 마루에 신문지 깔아 말리고 대봉시도 몇 알 사서 사과랑 같이 두어 익히고 있다. 내일은 작게나마 김장도 할 예정! 호빗이 된 기분이구나
November 15, 2025 at 12:26 PM
비수면 위내시경 해 봤다! 안 힘들다면 거짓말이지만 두 번 다시 못 할 정도는 아니었음. 다음에는 비수면 장내시경…어려우려나…ㅜㅜ
November 12, 2025 at 2:12 AM
서촌에 관광객들 너무 많아서 경복궁 돌담길 따라 환기미술관까지 다녀왔다 효자동도 부암동도 비교적 변하지 않은 모습이 반가웠다 오늘 날씨가 좋았던 덕분에 산책하는 보람이 엄청났음
October 20, 2025 at 1:31 PM
듀오링고 왜 안되나 했더니 AWS 다운된 탓이었군 ㅜㅜ 내 스트릭 깨지는줄 알았다 흑흑
October 20, 2025 at 1:29 PM
요새 듀오링고로 체스 두면서 ELO 점수 올리는데 몰두 중이다 요새 벽에 부딪쳐서 속상함
October 16, 2025 at 3:08 PM
후후 역시 나의 최애 명절 음식은 녹두전이다 💕
October 13, 2025 at 4:22 AM
희토류가 뭔가 했더니 rare earth 였음 ㅜㅜ 댑다 어려운 의미인줄 알았는데!
October 12, 2025 at 8:23 AM
어린이 오늘 스크린타임 때문에 혼나고 반성문 썼는데 너무 웃기게 써와서 웃참하며 엄숙한 얼굴로 훈계하느라 고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9, 2025 at 12:41 PM
Dungeon Crawler Carl 이라는 책에 쫌 관심이 간다 뭔가 미국식 웹소 같애
October 7, 2025 at 3:01 PM
결국 유산소-근력-스트레칭 삼박자를 고루 갖춰서 운동해야 한다는 건데 바쁜 현대인이 이러기가 어디 쉬운가. 아무튼 요 영상 도움됐다만 초보용 설명은 적당히 생략되어 있는 듯하니 무리 노노

youtu.be/kezMY2tW6dA?...
러닝 후 스트레칭 요가 12분 / 러너 리커버리 하체순환 다리부종 골반 발목 발등
YouTube video by 수진요가
youtu.be
October 3, 2025 at 11:08 AM
그나저나 운동 참 뭐 한가지로 고정이
안되네. 요새 러닝에 치중하고 요가를 많이 안했는데 무릎이 좀 땡겨서 오후에 작정하고 하체를 풀어줬더니 대퇴사두근이 짧아져 있음. 러닝 전후 스트레칭 정도로는 부족한가봄
October 3, 2025 at 11:05 AM
요즘 Gary Paulsel 작가의 Hatchet 시리즈를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문장도 좋고 차가운 냉정함 속의 스릴이 장난아님. 십대 때 이 책을 알았으면 뭔가 진로 결정에 영향을 받았을 거 같다
October 3, 2025 at 11:04 AM
내가 좋아하는 나의 장점은 생각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에이 그만 하자, 하고 생각을 닫아 버릴 수 있다는 건데 이게 언제부터 됐더라 고민하다 요즘 갑자기 떠올랐다. 대학생 때 런닝하다가 체득한 요령이었음
September 30, 2025 at 2:26 PM
AI 툴 하나 유료 결제해 볼 생각이 있는데 비교할 수록 뭐가 더 나은지 구분이 안 되어서 영원히 못 사고 있음
September 30, 2025 at 6:45 AM
어린이와 [오즈의 마법사]를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아이들이야말로 화려한 겉모습보다 이야기의 진짜 힘을 더 잘 알아차리는 거 같다
September 28, 2025 at 12:40 PM
어린이와 함께 메리 포핀스 영화 보는 중 ㅎㅎ 저거 백 년 전 영화냐고 하네 근데 진짜 배경은 백 년 정도 된 거 같음 (영화 자체는 1964년도 제작)
September 28, 2025 at 12:31 PM
오늘 처음으로 5키로 뛰었다 ㅎㅎ 40분 좀 넘게 걸림 날이 선선해서 즐거웠음
September 26, 2025 at 3:08 AM
어린이 책읽기 챌린지 같이 하느라 내 책 어린이 책 번갈아가면서 읽는 중이다 어린이 책도 이제 꽤 레벨이 높아져서 진도가 빨리빨리 안 나간다 읽다 말고 생각도 꽤 하게 됨
September 19, 2025 at 2:39 PM
아저씨 작가가 공장 돌린 거 아닌가 싶긴 한데 정체가 궁금하다
오오 김영숙!!!
갈채의 김영숙 맞지?
이분에게는 일종의 괴담? 루머? 미스테리? 가 있었는데,
이름은 김영숙이라는 당시 가장 흔한 여성의 이름을 썼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나이 많은 남성 작가란 소문이 돌았었어.
80년대 돌았던 소문인데 진위 여부는 아직도 모름.
September 19, 2025 at 2:37 PM
나도 듀오링고 시작했다 체스로…😂 사연이 좀 있음
September 19, 2025 at 2:3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