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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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h6474.bsky.social
반(half) 자연인 걔 맞습니다
🐶리더막내센터🐱치즈씨 사진계정은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nslhj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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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는 다큐멘터리 재질인 치즈씨

*외출냥 아니고 마당냥 아니고 저희랑 한 침대에서 자는 애가 맞습니다
하루 9번의 식사(건습식 사료)
실내 화장실 2개 사용
내외부구충 건강검진 스케일링 양치 발톱관리 빗질... 하는 애 맞습니다

근데 치즈씨가 원래 이 집터의 선주민이셔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치즈씨는 마당에서 노는 사진이나 영상이 자주 올라옵니다 고양이를 내다 버린것이 절대 아니니 양해바랍니다😘
따뜻하고 좋았다
내복도 벗어던지고 일광욕을 즐김
마당 산책도 야무지게 하고 트릿도 먹음
내복 오랜만에 벗어서 리더 기분이 엄청 좋았다
February 28, 2025 at 5:22 AM
동생이 빵 수련하던 시절에 쓰던 반죽기랑 도구들 물려받았다
프로 제빵사도 집에선 덜덜거리는 소형 반죽기 쓰는구나
주방 무너지는줄
이제 식빵도 구울 수 있어 (그동안은 치아바타랑 깜빠뉴만 주구장창 해먹음)
버터와 꿀이 조금 들어가니 확실히 고속노화의 단맛이...
익숙해지면 통밀도 써봐야지
동생이 알려준 비장의 쿠키 레시피는 너무 무시무시해서 차마 시도해보지 못하고 있다
February 19, 2025 at 2:36 PM
Reposted by 견우🌈
치즈씨가 행복해보이면 기쁘면서도 불안하다
아니지? 너... 아니지?
너 말야 니가 산에 살던 시절엔 다 써클오브라이프였을지 몰라도 넌 이제 집고양이잖아 지금은 그냥 밀렵이에요 니가 다람쥐를 먹으면 그거 이제 밀렵이라고 잡혀간다고오

(이 고양이는 내외부구충을 모두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도...)
December 17, 2024 at 2:47 AM
(애들 찍겠다고 캠코더 사서 신난 엄마 있음)
February 19, 2025 at 2:04 PM
총총 다가오는 행복
이렇게까지 사랑하게 될 줄 몰랐는데
February 19, 2025 at 2:03 PM
5.85kg
백이십그램 더 빠졌다
일년동안 꾸준히 1키로 가까이 감량 성공!
이제 뚱냥이 아니야
똥꼬그루밍도 잘하는 건강고양이 됐어
기특해
February 19, 2025 at 1:38 PM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가 너무 좋음
산책과 일광욕 후 낮잠시간
꼭 저기에 모이는거 넘 귀엽구
February 19, 2025 at 1:29 PM
다음날 아침에 둘러보다 대문 앞에서 긴 핏자국을 발견했고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함
우리가 가족이고 양육자긴 한데 또 인외 자녀에게도 나름대로의 사생활이 있는거니까 그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지를 해줘야 하는거겠지 (구충제 복약일을 확인하며)
February 19, 2025 at 1:23 PM
집에 들어서던 반려인과 딱 마주친 치즈씨가 다람쥐를 물고 침착하게 도망가는 10초 (잘보면 눈치없는 개들이 산책 더할거라고 반대로 끌고 나가고 있음)

축대와 담장에 서식하는 많은 이종 분들과 공생하는 가족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간혹 밀렵사건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ㅜㅜ
February 19, 2025 at 1:08 PM
내가 사랑하는 풍경
February 7, 2025 at 3:38 PM
아이구 불쌍해라
그래 이참에 마당폐쇄하고 우리의 루틴을 좀 더 실내중심으로 조정하는 시간을 갖자
(일년 내내 이런식으로 옮겨옴ㅋㅋㅋ
February 4, 2025 at 10:30 PM
애들이 넷이 된 지금
개고양이 애호가가 되진 않았고
인간혐오자는 확실하게 됨
개 고양이 사오는 인간들이나 파양유기반품거래하는 인간들을 차단하는데 망설임이 없어짐ㅋㅋㅋ
옛날엔 아, 그래도 좋은분같은데 이랬는데 지금은 으악씨발이새낀뭐지 하고 알티한 놈까지 전부 차단함. 우리애 쳐다보지도 마라 빡치니까
February 4, 2025 at 10:19 PM
피 묻은 발자국을 발견한 리더님의 심각한 표정
이 사건의 범인은
February 4, 2025 at 11:02 AM
리더 배변실수하면 기죽을까봐 무조건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폭풍칭찬해주거든
우리리더 천재야! 슈퍼강아지야! 응가도 잘하고! 귀여워! <- 호들갑떨면 긴가민가하다가도 의기양양해져서 꼬리 팍 들고 전진함
(전맹견이라 이게 먹힘ㅋㅋㅋㅋ)

근데 이제 그... 밟고 돌아다니시는건 어떻게 감출수가 없어서...
인간들 방금 전까지 한껏 칭송해놓고 기습목욕을 시키다니 배신감에 몸서리치는 강아지 되곤 함

ㅈㅅ...
난로 불 올려서 얼른 따끈하게 말려주기...
(눈 잃은 뒤로 드라이기 질색팔색함)
February 2, 2025 at 3:56 AM
일할때 운동화는 답답하고 쓰레빠가 편한데 크록스는 발이 아파서 바크를 사봤다
나는 크록스 바야보다는 바크가 훨씬 편하고 (일단 발이 안아파짐) 집에서 신으려고 산 호카 슬리퍼는 더 편한거같음... 근데 호카는 앞이 막힌 모양으로 나오는게 못생겨서 패스했는데 쫌 후회되기도ㅋㅋㅋ 이것도 바크 말고 걍 호카 살걸 그랬나? 여튼 밤새고 나면 발바닥이 자꾸 아프고 뻣뻣해서 괴로웠는데 이제 좀 낫겠지ㅜㅜ
February 1, 2025 at 11:23 AM
대체로 난로 앞을 좋아하는 편
January 31, 2025 at 4:01 PM
개한테 유대감이 결여되어 있어(?) 20일만에 파양한다는 글을 봤다

나는 원가족에게도 딱히 유대감을 크게 느끼진 않는데 인간들은 초면인 개한테까지 별걸 다 바라는군 (저 그래도 원가족과 사이 좋읍니다) 정이 넘치는건지 아닌지 모를 인물이로다...

입양심사 열심히 해놓으면 저렇게 마음 따뜻한 자가 뽑혀갖고 며칠만에 우리는 유대감이 없고 어쩌고하며 지가 상처받은양 파양하는 따위의 일이 반복되는거 어째야되 냐
이제 보호단체도 에너지 낭비도 줄일 겸 다시 생각해보셔야된다? 개랑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된 것 같은 사람들부터 탈락시켜야됨
January 31, 2025 at 3:37 PM
왕 빠르고 왕 귀엽다
January 30, 2025 at 3:24 PM
그래서 치즈씨는 우리한테 큰 충격을 줬었다
피양육자가 부모를 고르는 상황은 고려해본 적이 없는데 이 고양이는 그걸 해냄
고양이랑 동등한 입장에서 관계를 조율해나가는 경험... 살다살다 별 일을 다 겪는다 싶었다. 암튼 치즈씨는 일년만에 원만한 합의에 도달, 원하시는 바를 대충 이루셨다고 함
January 30, 2025 at 2:29 PM
나는 우리 엄마아빠랑 하나도 안 닮았고 안 맞는 부분이 많다.
우리가 같이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엄마아빠도 그걸 알고 있지만, 여튼 우리는 가족이고 엄마아빠는 좋은 양육자였고 항상 좋은 부모다. 그러니까...부모가 된다는 건 그런 거 아닌가? 너이새끼 내 친구가 아니라 자식인걸 존나 다행으로 여겨라 생각하며 양육의 책임을 다하는 것?
그래서 난 입양전제임보 반대함
이게 쓰인다면 초기에 발견된 학대자로부터 빠르게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여야지, 인간이 입맛에 맞는 자식을 고르는 수단으로 쓰여서는 절대 안된다
부모될 이의 태도인가 그게
January 30, 2025 at 1:48 PM
고양이가 너무 행복해보이면 어째서인가를 조금 고민하게 된다.
아니지? 멧밭쥐라던가 다람쥐라던가... 아니지? (내부구충일정을 확인하며)
January 29, 2025 at 2:58 PM
눈이 조금 왔다
January 29, 2025 at 2:57 PM
진눈깨비 맞고 후다닥 들어와서 열심히 그루밍
January 28, 2025 at 4:49 AM
오늘도 재미있었어?
January 28, 2025 at 4:48 AM
사냥놀이 제일 좋아하는 분
January 26, 2025 at 5: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