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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무적자
tempo rub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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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세계 5위권 금융 도시로?
게다가 용산 정비창 자리를 ‘용산국제업무지구’로 만든다?
서울시(라고 쓰고 오세훈으로 읽자)의 야심찬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 slownews.kr/149854

- 여의도는 국내 금융사, 광화문엔 외국계 금융사가 자리잡은 배경은?
- 용산 정비창 자리엔 업무지구가 좋을까, 주택이 좋을까?
- 한국의 허드슨야드를 꿈꾼다면, 업무지구는 모두 토지임대부로! 
- 이 모든 논의 이전에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 - 토양오염 정화!

#최경호칼럼
용산 정비창 개발, 그곳엔 '어떤' 업무지구가 필요할까? - 슬로우뉴스.
여의도 동편에는 국내 굴지의 금융회사들이 즐비하다.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증권사는 21곳인데 그 중 16개가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고, 아이엠(iM)증권도 서류상 본사는 부산에 있지만 실질적인 영업 및 운영 거점은 서울 여의도 사무소라 할 수 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slownews.kr
November 26, 2025 at 9: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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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밀화로 강남 집값 잡을 수 있을까?
🌉 slownews.kr/148189

강남 ‘주변’에 대체지를 아무리 만들어봤자...
그 길목에 강남을 두는 한, 강남은 더 발전한다.

‘강남까지 00분!’

이런 플래카드가 수도권 택지개발지에 나붙을수록, 강남 집값은 더 비싸진다.
그럴 바엔 차라리 한강다리 옆에 집을 짓는 것이 낫다.

힘들어도 균형 발전이 답이다.
주택은 빵이 아니다.

#최경호 #부동산
주택이 빵은 아니기에: 강남권 추가 대규모 개발의 문제 - 슬로우뉴스.
주택은 빵이 아니다. 빨리 찍어낼 수 없어서만이 아니다. 빵은 포장지나 냅킨만 있으면 된다. 먹고 소화시키고 나면 끝이다. 주택은 도로, 상하수도, 송배전, 쓰레기 처리 및 운송시스템 등등이 있어야 한다. 현대 도시에서 주택은 나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그랬다가는 큰일 난다),
slownews.kr
October 31, 2025 at 5:44 AM
강남권에 폭탄공급하면 강남 집값은 더 오른다.

공급이 늘면 가격이 떨어지는게 경제학의 기본인데 무슨 해괴한 이야기냐고? 집은 빵이 아니다. 경제학만 가지고는 안되고 지리학도 필요하다. 1급지 주변에 1.5급지 더 만들면, 1급지는 특급지가 된다.

그럼에도 필요하면 공급은 해야겠다. 다만 알고 하자. slownews.kr/148189
주택이 빵은 아니기에: 강남권 추가 대규모 개발의 문제 - 슬로우뉴스.
주택은 빵이 아니다. 빨리 찍어낼 수 없어서만이 아니다. 빵은 포장지나 냅킨만 있으면 된다. 먹고 소화시키고 나면 끝이다. 주택은 도로, 상하수도, 송배전, 쓰레기 처리 및 운송시스템 등등이 있어야 한다. 현대 도시에서 주택은 나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그랬다가는 큰일 난다),
slownews.kr
November 4, 2025 at 5:06 AM
규제는 자유의 기반이다. 규제가 있어야 신뢰가 있고, 신뢰가 있어야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브레이크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풀엑셀을 밟고 싶고 밟아야 할때 밟을 수 있다. 하지만 규제는 궁극적 목적이 아니다. 그 반대에 가깝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브레이크를 밟기 위해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November 4, 2025 at 5:02 AM
<복음과 상황> 10월호 대담기사.
사진이 참 마음에 듭니다. 찍어주신 여운송 기자님께 감사!!

www.goscon.co.kr/news/article...
October 14, 2025 at 4: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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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생뚱맞게 '개발'을 부활시킨 오세훈 시장.
🎡 slownews.kr/141123

SH공사 개명: 서울주택도시공사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 한강버스
- 수상관광호텔
- 서울링(대관람차) 🎡
- 한강 마리나 레포츠 시설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SH공사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들.
왜 SH에 어울리지 않는 사업에 참여하는가!!
비판받다 아예 공사 이름 바꿔버리겠다?!

발전 없는 개발, 민선 8기 오세훈 시정의 전개 과정을 잘~보여준다.

#최경호칼럼
발전 없는 개발: 오세훈 시정의 전개 과정 - 슬로우뉴스.
출범 당시 이름은 도시개발공사였다. 공사가 지은 아파트 측면 벽에 ‘개발’이라는 큰 글씨가 쓰인 걸 본 기억이 선명하다. 어감이 안 좋아서였을지, 외래어로 이름을 붙이는 대세를 따른 것인지, 언제쯤엔가 브랜드는 바꿔 칠했다. 회사의 이름이 바뀐 것은 2004년이다. 등기상 이름마저
slownews.kr
July 15, 2025 at 7: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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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매직'으로 휘어진 양평도로?
원희룡 '백지화' 선언과 번복 과정의 난장판?
🛣️ slownews.kr/140475

하지만 어느새 잊힌 양평.
또 한 번 지워진 국토 계획의 철학과 토론...그 지역 주민의 삶.

1. 혼잡통행료 도입하면 어떨까?
2. 그 수익을 통해 불편 주민 편익을 위해 재투자하면 어떨까?
3. 자동차 도로만 더 깔 생각하지 말고 철도와 주변 토지 이용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이런 질문을 새 정부가 고민하면 좋겠다.
선거에서 이런 쟁점이 떠오르면 좋겠다.

#양평 #최경호칼럼
두 번 잊힌 양평: 특혜 시비에 묻힌 국토 계획의 철학 - 슬로우뉴스.
이 글은 2023.7에 쓴 글을 현 시점에서 보완하고 퇴고한 글입니다. (필자)
slownews.kr
July 4, 2025 at 3:58 AM
머리가 요 정도에서 더 안 자라는 것도 좋겠는데.. 생명의 신비란!
December 30, 2024 at 11: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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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태령, "트랙터 너머 호미와 응원봉이 만날 시간"(정은정)
🍭 slownews.kr/125066 👨‍🌾
"1년 후면 다 찍어주더라" "트랙터에는 몽둥이가 답" (윤상현)

1991년, 강경대가 경찰에 죽임을 당하자 사람들은 분노했다.
그해 6월 지방선거, 노태우 민자당이 압승을 거뒀다.

"농민헌법 쟁취" 트랙터 몰고 나온 농민들은 요구했다.
나는 '세입자헌법'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다.

'지금이 바로' 투명인간이었던 우리의 다양한 표정으로 우리 헌법과 선거제도를 만들 때.

#남태령이후
더 많은 표정 위원회: '지금 바로' 트랙터 너머 호미와 응원봉이 만날 때 - 슬로우뉴스.
1991년 봄, 대한민국의 거리는 뜨거웠다.
slownews.kr
December 28, 2024 at 2: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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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이 결코 언론사나 다른 경로를 통해 가족의 부음을 먼저 접하게 할 수 없다.”
🎗 slownews.kr/125124 🎗
2014년 7월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사건 당시, 네덜란드 공식 브리핑.

당국은 탑승자 및 사망자 명부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 언론사의 관심으로부터 유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왜? 유가족에 대한 예의가 우선이라서.

인간에 대한 예의, 유족에 대한 예의를 ‘우리’라는 울타리로 생각해 봅니다.

#최경호칼럼
인간에 대한 예의, 유족에 대한 예의 그리고 '우리' - 슬로우뉴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이륙한 말레이시아 항공이 격추된 것은 2014년 7월 17일. 저는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slownews.kr
December 30, 2024 at 2:40 AM
내가 군 통수권 접수해야겠다.

한덕수는 대통령 고유권한 행사 계속 자제해라.
(거부권 행사할 때는 잘 쓰더만..?)

놔 이거, 놓으라고!
(아무도 안 말림)
놓으라니까!
December 26, 2024 at 5:34 AM
2025년 계획이 뒤죽박죽이 되었다. 망할 내란
December 25, 2024 at 5: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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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공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2024. 12. 24. 12:08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생들이 김 전 장관에게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세간의 비판이 거세지만 동기회에서는 “38기는 비난하지 않는다. 김용현이 잘못했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굳건한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v.daum.net/v/2024122412...
[단독] “김용현, 나라 위한 결단했다”…위문편지 보내는 육사 동기들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생들이 김 전 장관에게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세간의 비판이 거세지만 동기회에서는 “38기는 비난하지 않는다. 김용현이 잘못했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굳건한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육사 38기 관계자는 24일 서울
v.daum.net
December 24, 2024 at 12:21 PM
분석, 평가, 뒷처리는 니덜이해라.
나는 해장하러 가겠다.
December 7, 2024 at 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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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cademics and scholars outside of Korea: statement to sign about no confidence in President Yoon, thus requesting his resignation (651 have signed so far, as of 6 Dec 2024, 7.50 PM US time).

English translation can be found in threads, done by @jamiedoucette.bsky.social
December 6, 2024 at 6:45 PM
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중앙정부 버젼인가..
December 4, 2024 at 4:51 AM
Cannot believe my eyes.
Martial law declared in Korea, 2024.
December 3, 2024 at 1: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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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회주택 - 당신의 주거권은 안녕하십니까?> - 최경호 (지은이)
자음과모음 | 2024-04-17 출간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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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주거 현실을 목격해온 (현)정책개발 자문관인 저자가 ‘사회주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거 선택지에 관한 개념과 방안을 전한다. 전세보증금 피해 사기를 비롯한 혼란하고 막연한 문제의 중심을 꿰뚫어, 어째서 사회주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그에 뒷받침되는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April 16, 2024 at 2:10 AM
책 사주세요오…!
November 24, 2024 at 3:13 PM
템포 루바토로 블루스카이 시작. 2024.11.25.
Starting Bluesky in tempo rubato. (Or is it ‘by’ tempo rubato?)
November 24, 2024 at 3: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