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누
chasanee.bsky.social
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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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산이 산책러
인정에 호소해서 초과 업무를 강요하지 마라! 프리랜서도 사람이다! 안 그래도 요즘 체력 쭉 빠져서 평소 페이스 대로 일 못 하는 거 속상해 죽겠구만 어디 초과 근무에 스트레스까지 주려고… 어림 없다 그거 다 받아주다간 프리랜서 생활 강제 조기 종료됨.
November 4, 2023 at 7:51 AM
아니 무슨 프리랜서가 24시간 잠도 안 자고 개인 생활도 없이 랩탑 앞에 앉아 있는 봇인 줄 아나봐 얘네는…? 맨날 고객이 쪼아서 그런대. 야… 고객이랑 그 일정을 협의하고 조율하는 게 니 일이잔아요…? 급행료를 주는 것도 아니면서 볶아치즘으로 어떻게 해결해 보려고 이것들이😒
November 4, 2023 at 7:46 AM
참사가 있고 한 달이 되지 않은 11월 어느 주말 밤 런던 레스터 스퀘어 역에 있었는데 역 입구부터 밀려드는 인파에 심한 공포를 느끼고 숨을 제대로 못 쉬었던 기억도 문득문득 떠오른다. 지금도 집을 나설 때마다 돌아오지 못할 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참사의 당사자가 아닌 사람에게조차 이런 상흔이 남았는데 도대체.
October 28, 2023 at 1:14 PM
몸에서 살짝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아주… 의욕도 없고 짜증이 자꾸 치밀어 오른다. 빨리 필라테스 가서 몸을 펴고 늘려야 함 응급 필라테스 응급
October 24, 2023 at 3:54 AM
씻고 차산이 데리고 카페 가야지🥰
September 25, 2023 at 12:06 AM
그래두 오늘 아침에 지역사랑상품권도 사고 구민체육센터 필라테스 반 변경도 성공했다 흐흐 도서관에서 예약해서 빌린 책도 재미있게 읽고 있고. 별거 아닌데 뭔가 이 지역에 뿌리를 좀 내리고 사는 사람이 된 거 같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짐(상경 16년차)
September 21, 2023 at 2:14 AM
하지만 직장인일 때는 15일치 일을 하든 20일치 일을 하든 수입이 똑같지만 프리랜서가 15일치만 일을 하면 수입은 10일치 정도로 줄어든다는 점에서 프리랜서의 연휴 준비는 과로 폭주기관차가 되는 지름길…(지금 jonna 과로 중이라는 뜻)
September 21, 2023 at 2:10 AM
갈수록 정리보다 요리에 훨씬 에너지 소모가 크다… 정리하고 냉털용 미네스트로네 끓이고 고구마 찌고 얼른 먹어야 되는 과일 손질만 해놨는데 에너지 너무 고갈😇 이러니까 점점 평소 식사는 낫또에 삶은 계란에 찐고구마 끝 이런 식이 됨…
September 3, 2023 at 4:52 AM
어으 집안일은 왜케 에너지 소모가 큰겨…?
September 3, 2023 at 4:49 AM
그 새끼 나가자마자 옆에서 보고 있던 다른 손님이 와서 차산이 만져 줘도 되냐고 물어보고 사장님도 저 사람 요주의 인물이니까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말라고 한 마디씩 해주심. 오히려 주변에서 보고 계신 분들이 더 마음 쓰시는 거 같아서 고마웠다.
August 31, 2023 at 1:36 AM
시발롬아 카페 앞 좌석에 앉아서 담배나 피우지 마 애들 지나다니는 도서관 앞 1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줄담배를 피우고 지랄이야.
August 31, 2023 at 1:29 AM
눈 안 피하고 빤히 봤더니 지도 빤히 보다가 일 보세요~ 이 지랄하는데 바로 인상착의랑 시비 내용 주변에 알려 뒀음. 예전 같으면 한동안 그 카페 안 갔겠지만 내가 그 새끼를 피해다닐 이유가 없다.
August 31, 2023 at 1:28 AM
여긴 원래 데리고 들어와도 된다고 그랬더니 원래 그런 게 어딨어ㅋ 어이 없네ㅋ 이러면서 비웃는 표정을 짓는데 머릿속에서 카테고라이징 되는 7년간의 진상 빅데이터…
August 31, 2023 at 1: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