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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정지당했는데 기록은 하고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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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 신화
메탈로드 헌터
December 28, 2025 at 11:57 AM
연말정산+10film
December 27, 2025 at 7:32 PM
아렌트
December 26, 2025 at 10:51 AM
이거에 대한 약간의 말붙임
돈의 필요 달성에 의해 행복해진것이아니라 행복에 더 빨리 다다를 수 있었던것
물론 어찌되었든 돈의 필요를 말하게된다는 점에서 내겐 불호
『이방인』이 『행복한 죽음』을 대신하게 된 것이라는 추정을 듣고 오맞는듯...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이방인의 뫼르소도 행복한 죽음에 이르고 둘다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음
그리고 특히 인상깊은 차이는 메르소는 돈의 필요와 그 달성으로 행복해지는데 (결국 행복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줌) 뫼르소는 오히려 그러한 가치들(자본주의적 가치까지도)이 의미없음을 알고 그 의미를 부정함으로써 사형당하지만 동시에 행복한 죽음을 맞이함
난 이로써 이방인이 더 좋아졌다
December 19, 2025 at 8:54 AM
December 19, 2025 at 5:42 AM
꺅!
December 16, 2025 at 9:47 AM
December 16, 2025 at 8:26 AM
올해 너무나 좋았던 민음사 일력........ ㅜㅜ너무좋아
December 5, 2025 at 11:19 AM
제목 그냥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의미 너무 좋고...
December 4, 2025 at 6:35 PM
2겆나웃기고3수학자식고백같음
December 4, 2025 at 3:28 PM
시지프 신화
December 3, 2025 at 4:13 PM
이거진짜예요? 아
November 30, 2025 at 3:51 PM
아니 미~첸 개재밌어보임
November 30, 2025 at 3:09 PM
어쩔수가없다 이동진 평론가의 해석봤는데 재밌다
어쩔수가없다고 말하는 주체가 주인공뿐이 아니라는거도 새삼깨달앗고 해피엔딩의 요소들을 뜯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도 흥미로웠고 좋앗다
영화든 책이든 우리가 접하는 이야기들은 그 이야기 안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우러나오는 알수없음이 정말 매력적인거같음
November 29, 2025 at 6:06 PM
안과겉·결혼·여름 리뷰좋다
November 27, 2025 at 4:37 AM
November 26, 2025 at 10:56 PM
이건 최근에 들었던 생각인데 사형을 만일 반대한다면 감옥 속 죄수는 행복한 시지프처럼 행복해질 수 있는 거 아닌가? 죄수가 행복해도 되는 것인가?
그런데 읽고 있던 '납작한 말들'에서 나온 말이 그 의문을 모두 지웠다
물론 어떤 의구심이 생기겠지... 하지만 모든 것을 받아들이거나, 무여야한다. 정확한지 알 수 없지만 기억상 카뮈의 '이건 받아들일 수 있어, 그러나 저건 받아들일 수 없어' 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처럼... 나는 진리를 믿는다
November 26, 2025 at 9:27 AM
November 22, 2025 at 7:13 AM
무슨 영화인지 감도안옴
November 15, 2025 at 10:06 AM
November 15, 2025 at 9:0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