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필요 달성에 의해 행복해진것이아니라 행복에 더 빨리 다다를 수 있었던것
물론 어찌되었든 돈의 필요를 말하게된다는 점에서 내겐 불호
그리고 특히 인상깊은 차이는 메르소는 돈의 필요와 그 달성으로 행복해지는데 (결국 행복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줌) 뫼르소는 오히려 그러한 가치들(자본주의적 가치까지도)이 의미없음을 알고 그 의미를 부정함으로써 사형당하지만 동시에 행복한 죽음을 맞이함
난 이로써 이방인이 더 좋아졌다
돈의 필요 달성에 의해 행복해진것이아니라 행복에 더 빨리 다다를 수 있었던것
물론 어찌되었든 돈의 필요를 말하게된다는 점에서 내겐 불호
어쩔수가없다고 말하는 주체가 주인공뿐이 아니라는거도 새삼깨달앗고 해피엔딩의 요소들을 뜯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도 흥미로웠고 좋앗다
영화든 책이든 우리가 접하는 이야기들은 그 이야기 안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우러나오는 알수없음이 정말 매력적인거같음
어쩔수가없다고 말하는 주체가 주인공뿐이 아니라는거도 새삼깨달앗고 해피엔딩의 요소들을 뜯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도 흥미로웠고 좋앗다
영화든 책이든 우리가 접하는 이야기들은 그 이야기 안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우러나오는 알수없음이 정말 매력적인거같음
그런데 읽고 있던 '납작한 말들'에서 나온 말이 그 의문을 모두 지웠다
물론 어떤 의구심이 생기겠지... 하지만 모든 것을 받아들이거나, 무여야한다. 정확한지 알 수 없지만 기억상 카뮈의 '이건 받아들일 수 있어, 그러나 저건 받아들일 수 없어' 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처럼... 나는 진리를 믿는다
그런데 읽고 있던 '납작한 말들'에서 나온 말이 그 의문을 모두 지웠다
물론 어떤 의구심이 생기겠지... 하지만 모든 것을 받아들이거나, 무여야한다. 정확한지 알 수 없지만 기억상 카뮈의 '이건 받아들일 수 있어, 그러나 저건 받아들일 수 없어' 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처럼... 나는 진리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