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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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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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호로록
한참 열중하던 러들리가 잠시 템포 조정하려고 고개를 들었을 때 자길 훔쳐(?) 보고 있는 요망한 제자놈과 유리창에서 눈이 마주치고 - 고개 잡아돌려서 키스하고는 그 다음부터는 자기도 정면 (바라카 얼굴) 보면서 계속 박았으면 좋겠다.
느끼는 얼굴도 예쁘고 품 안에 쏙 들어와있는 몸도 예쁘고
November 15, 2025 at 12:46 PM
저 의자 앞이 고층 호텔 통유리창이면 좋겠음
(공중숙박시설이지만.... 머 의자에 샤워가운 한겹은 깔아두겠지)
야경도 보이지만 유리창에 실내 빛이 맺혀서 얼굴과 몸이 보이니까😉
저 구도면 아마 상반신 절반 정도까지 보이겠네
깊게 박힐 때마다 쾌락에 찡그려지는 제 얼굴을 보는 것도 신기하고 눈썹뼈 아래 짙은 음영을 만들며 자기를 내려다보고 있는 스승님의 얼굴, 중간중간 언뜻 비치는 형형한 녹색 눈동자에는 몸이 타버리는 것처럼 짜릿할듯
November 15, 2025 at 12:43 PM
그 꿈에서 애가 괴로워하는 것도 아니고 촉촉하게 젖어서 생글생글 예쁘게 웃고 있었어서 더 심란했으면 좋겠음
-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뜻이니까
November 15, 2025 at 3:00 AM
제자랑 실제로 하기 전에 제자 범하는 꿈 먼저 꿔버리고 괴로워하는 스승님 보고싶군
November 15, 2025 at 2:42 AM
저 모양으로 박히다가 힘들면 상체 뒤로 젖히며 골반을 앞으로 빼내려고 할 것 같은데 그럼 등 뒤에서 꼭 껴안아 버렸으면 좋겠음
말로만 "힘들어?"하고 귓전에 속삭이고 못 빠져나가게 하기
November 13, 2025 at 12:57 PM
제자분 엉벅지는 한 손에 잡힌다니까
November 13, 2025 at 10:14 AM
스승님 키가 너무 커서 가구들을 남다르게 이용할거 생각하면 너무 기분이가 좋음
November 12, 2025 at 1:33 PM
진짜로 해주면 (제온은 절대 순수한 자기 의지론 안 할것 같지만 우주의 힘으로 하게 되었다고 치고)
슈미드는 찐빠로 당황해서 "..너 뭐 잘못먹었냐?"할 것 같고
러들리는 올게 왔다는듯 "한동안 얌전하더라니..."하고 마른세수 할듯
얼라들과 놀기 힘들죠
November 12, 2025 at 12:23 PM
뭐랄까 스승이라는 권위로 바라카를 다스리려고는 하지 않는 듯. 신분 문제를 떠나서 그게 먹힐 애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고...그리고 이게 메사 라이터와 본편/코레 라이터의 캐해 차이도 있을 수 있겠지만, 어쨌든 다 큰 바라카에게도 '너는 내 제자'이니 이런 표현도 하지 않음. 아니면 못 한걸까.... 여하간에 이미 자기 손을 떠난,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을 하고 있는것 같다는 뉘앙스
몰라 그냥 서방님 하세요
November 12, 2025 at 11: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