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taCa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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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최고의 조역.
스미카도 A+를 달성했다.
November 18, 2025 at 11:57 PM
다들 어디갔대
November 18, 2025 at 2:03 PM
Reposted by AristaCaffe
귀엽습니다.
November 29, 2024 at 10:40 PM
Reposted by AristaCaffe
이걸 해외와 다수 사람들은 '공권력의 부당한 억압에 시민이 저항하는 모습'으로 해석하는 반면 밀덕과 2찍남들은 경찰한테 해꼬지하는 주취자 같은 참교육 서사의 흔한 '주제도 모르고 공권력한테 나대는 진상' 빌런으로 해석함. 해석하는 맥락이 전혀 다르니 말이 아예 통하질 않음.

2찍 밀덕남: 총구를 만지면 즉시사살이 가능하고 웅앵웅
???: 아니 그걸 알면서도 저항하는 용기가 대단하다는건데요
전세계 시민들 : "한국 시민들은 국회를 지키기 위해 위대한 용기를 보여줬다"
트위터 밀덕들 : "군인이 총기를 뺏기지 않아야 하는 건 당연한 규칙이며 민간인이 군인 총기를 탈취하려고 시도하는 건 불법행위...웅앵웅..."
Incredible courage of South Koreans defending their parliament from President Yoon Suk Yeol's attempt to overthrow democracy.
December 4, 2024 at 4:47 AM
주위를 둘러보면 나이스 네이처 어드마이어 베가 슈발 그랑 이렇게 셋을 묶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이걸 볼 때마다 (오해를 살 말이지만) 남덕 삼원패 같은 느낌이네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때로는 어딘가 자괴감이 든다
January 13, 2025 at 1:52 AM
게임하다가 발견했는데
이 계정 정말 진짜 있네
January 12, 2025 at 4:33 PM
귀엽네요.
January 12, 2025 at 1:18 PM
윈 바리아시온 (우마무스메) 캐릭터송에서 보면은
아무리 손을 뻗어도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룩할 수 없는 가운데
언제까지고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언젠가는'이라고 하고 있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라고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러면서도 결국 싫어하는 건 어디까지나 '녀석의 뒷모습'뭐 이런게 아니라 '이런 내가 싫어 😢'라서 어찌보면 자기가 1착 못하는 원인이 녀석이 아니더라도 그 다른 녀석에서 반사된 열등감이 어딘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January 12, 2025 at 1:05 PM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열심인 친구가 좋아요
January 12, 2025 at 12:49 PM
제작진이 디비전을 즐겁게 했나봄
January 12, 2025 at 12:48 PM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어
January 1, 2025 at 2:53 AM
그렇구나 사람이 이런 식으로 고집불통의 꼰대가 되어가는거였어
적당하게 남의 말도 들을 줄 알고 그러면서도 자기가 가진 좋은 것을, 특히나 나도 남도 그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걸 잘 보듬으면서 살아가면 좋을

그러면 지금의 나를 돌아봐야

봐봐 또 돌아왔네 ?
December 31, 2024 at 2:16 AM
일상생활이 어렵고 못 견디겠다 하냐면 그건 또 아닌거같아
그냥 써낼 곳이 있어서 일하다가 말고 삶의 의미를 묻고 있어요 하는 걸로 주위 관심을 얻어내서 잠깐 좋아하고 그러고는 있는데 유독 그렇게 시니컬한

그러다가 사람들이 미워한다
알게 뭐야 나는 그렇게 풀어
December 31, 2024 at 2:15 AM
그렇게까지 아픈 것도 아닌것 같고
어찌저찌 잘 지내고 있는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잘 지내는 건 아니고
이렇게 지금을 살고 있다가 내년엔 뭐가 될까? 5년 뒤엔 뭐가 있을까?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서 새로이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했다가는 또 다시 옹졸하게 그건 당신이니까 하는 말이지 하고는 제자리로 돌아간다.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고슴도치는 귀엽기라도 하지, 마냥 피하고 있는 것은 어떤가? 거울을 봐라.
December 31, 2024 at 2:13 AM
지금의 자기 자리를 파악하기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한 나는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몰라서 또 다시 자기 자리를 파악하려고 멈추어 설 뿐이었다, 알게 뭐야 여기에서 어디로 발을 내딛고 있는지, 그게 어디로 가는지 불안해할 것이 아니라 그냥 즐겁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December 31, 2024 at 2:11 AM
두 분(실제로 여기 계신 분들) 잘 지내시죠
그래요 연말인데 따뜻하게 지내시구요
December 31, 2024 at 2:09 AM
Reposted by AristaCaffe
December 30, 2024 at 8:44 AM
글리치 커피.
December 22, 2024 at 4:02 AM
경마의 경주마들은
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름을 가짐으로써
인간화되는데도 자연스러웠던게 아닐까?

경주마의 스토리가 일본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 스토리는 어떻게 생산되는가?
December 22, 2024 at 3:44 AM
Reposted by AristaCaffe
색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December 19, 2024 at 5:15 AM
이거랑 저거랑 이것도 다 섞으면 이런 게임이 나오는구나 싶어졌다
애들 수영복은 왜 입혀둔거니? 싶었는데 이벤트 게임 일환으로 아무리 봐도 버추어 캅 말고 니케를 옮겨놓은 것 같은 슈팅게임이 있더라구요

애들 옷 좀 든든하게 입히고 내보내.
December 21, 2024 at 3:14 AM
JOO
December 21, 2024 at 2:29 AM
근데 비단 인스타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걸 보면 모든 것이 부러운데, 왜 나는 그걸 못하냐가 각 방면마다 있다면 그건 당연히 스스로가 비참하게만 느껴질 수 밖에는 없다.
December 18, 2024 at 1:32 PM
인스타그램에 가면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걸 많이 보는데 이게 꺼려진다.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걸 보고 내가 별 생각이 없을 정도로 그냥 지나가면 될 것을, 어느새 그 사람들 처럼 지내는 게 아니라면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거야. 어쩌면 그게 문제인거겠지
December 18, 2024 at 1:20 PM
여기 계신 분 두 분 계시는데 두 분 모두 오랜 친구라서 가끔 소식 들으러 찾아와요
날이 춥네요
December 18, 2024 at 11:5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