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게… 애니보다 훨씬 더 지독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 불쌍해라…😂
애니와 스토리의 흐름은 거의 같은데, 각본에서는 정말 그저 속아서 두들겨 맞고 단순하게 불쌍한 일을 겪는다는 인상이다…

엣…?! 아하하, 물론 그대로 너에게 줄 생각이니까 돌려줄 걱정은 안 해도 돼!!
참고로 일본에는 해외에서 나온 것처럼 화려한 장정의 버전은 없고… 정말로 일반적인 것만 팔려
종류는 3가지가 있지만, 전부 정말 일반적인 책이야
그러니까 정말 그렇게 신경 쓸 만한 대단한 건 아니야😂

내가 걱정했던 건 정말로, 짐이 늘어서 오히려 너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그 부분뿐이었어

아아, OK! 혹시 찾기 어렵다거나 하면 편하게 말해줘😸
따로 묻고 싶은 것도 있으니까, 어차피 날짜가 가까워지면 다시 물을게

하하하, 그런데도 ‘스잔’, ‘아이너’, ‘랙스’라니…!
‘세계의 끝’이 ‘수호천사’가 되어 있는 것도 너무 웃겨… 완전히 의미가 달라지잖아…!! 웃음

아아, 그건 전혀 괜찮아!
일부 소책자는 확실히 구하기 어렵지만, 만화판은 정말로 가볍게 구할 수 있어
새 제품은 이제 없어서 중고이긴 하지만
그래서 혹시 한국에서 구하기 어렵다거나 가격이나 배송비가 비싸다면, 여기서는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그냥 건네줄까 생각했을 뿐이야

정말로… 34화와 39화 에피소드… 그리고 사이토 선생님의 그림체로 나나미나 와카바 이야기도 읽고 싶었어…(강욕)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던 거구나!!
지금 찾아봤어… 98년부터 해방되긴 했지만, 실제로 바로 전환된 건 아니고 출판사의 판단으로 점차 완화되어 갔던 것 같아
우테나가 98년에 발매된 거라면 번역 작업이나 인쇄는 그보다 더 이전에 이루어졌을 테니까, 그래서 변경된 내용 그대로 출시된 걸지도 모르겠네…

하하하!!! 내용에서 제거된 만큼의 「부조리」가 너에게 떠넘겨진다…😂
스핀오프는 애니·만화·극장판 어느 것과도 다른 설정이지만, 또 서로 섞여 있는 부분도 있는…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쥬리는 시오리를 한결같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되어 있어!😸 관계성은 다르지만

아아, 하지만 생도회 멤버들이 우테나나 안시를 생각해서 토우가나 아키오에게 화내는 장면은 정말 좋아… 헤헤

이름이 개명돼 있는 건 정말 놀랐어…! 왜지…😂 웃음
어, 대사도 생략된 곳이 있는 거야…?!
괜찮다면 스핀오프나 극장판 만화도 포함해서 1월에 건네줄까?
돈은 필요 없지만, 네가 돌아갈 때 짐이 무거워지는 게 싫지 않다면(또는 우편)

하하하! 만화판은 전체적으로 ‘부조리’가 없어졌으니까!🤣🤣🤣 참고로 스핀오프에서도 부조리는 빠져 있어… 아쉽지만…😸 hehe
아아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면 정말 다행이야…

아마 그것도 있어서 쥬리가 한결같이 시오리를 생각하던 캐릭터였던 것이 토우가로 바뀌고, 번외편에서도 사실 진짜 좋아했던 건 토우가가 아니라 루카였다는 설정이 된 건 정말 아쉬웠어… 아니 뭐 어쩔 수 없지만…🥺

아키오도 만화에서는 명확히 ‘신’이라는 설정인데, 애니메이션 쪽이 더 ‘사람을 조종하는 신’처럼 느껴지는 것도 정말 동의해…
아키오·디오스·안시의 스토리와 관계성이 상당히 단순화되어 있고, 외형 이미지도 다르니까, 아키오는 절반은 다른 캐릭터처럼 느껴져…

하하하, 정말 네 말 그대로야… 내가 애니메이션과 달라서 너무 아쉽다고 느낀 부분이 바로 그거야…
쥬리, 아키오… 그리고 아키오·디오스와 안시의 스토리… 여기는 정말 너무나도 아쉬워…😵‍💫😵‍💫😵‍💫
이 그림체로 꼭 애니메이션 설정의 스토리를 보고 싶었어…
서브캐릭터를 낼 여유가 없어서 시오리와 루카가 본편에 나오지 못했고, 나나미가 없어서 나나미의 역할을 쥬리(토우가를 좋아함), 사이온지(무도회), 코즈에(나나미 같은 분명한 태도의 브라콘·공부회), 토우가(동거생활) 등이 제각각 나눠 맡은 느낌이었어

아⁉️⁉️⁉️⁉️이미 읽은 거야⁉️⁉️⁉️⁉️⁉️너무 빨라서 놀라버렸어!!!😂😂😂

아아 다행이다…!!!!
애니메이션과는 꽤 다르니까, 추천하긴 했지만 속으로는 괜찮을까… 하고 걱정하고 있었어…🤣lol

Yayyyyy 만화판은 정말로 상당히 생략과 변경이 되어 있지만, 우선 만화판의 그림체가 너무 좋아…
토우가의 묘사도 좋고, 안시도 애니메이션보다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서 ‘평범한 여자아이’ 같은 조금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