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사고였을 뿐이랑 비교 많이 하던데 그런 평 하시는 분들은 두 감독님께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함 ~ ^^ 진짜 끝
+ 그저 사고였을 뿐이랑 비교 많이 하던데 그런 평 하시는 분들은 두 감독님께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함 ~ ^^ 진짜 끝
+ 후기 다시 적다보니 부서진채로 그래도 살아가리란 메세지는 영화 프랑켄슈타인으로 더 잘 느껴졌단게 거듭 아쉽다. 그 영화는 나를 타자화하지 않아서였지만. 괴물이 빛을 바라보는 순간 같이 눈물이 흘렀는데, 델 토로 영화 쉐이프오브워터, 피노키오 외에 크게 재밌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감정 동화의 순간을 그 영화로 느끼다니.. 암튼 그게 영화의 맛이라 반가웠다.
+ 후기 다시 적다보니 부서진채로 그래도 살아가리란 메세지는 영화 프랑켄슈타인으로 더 잘 느껴졌단게 거듭 아쉽다. 그 영화는 나를 타자화하지 않아서였지만. 괴물이 빛을 바라보는 순간 같이 눈물이 흘렀는데, 델 토로 영화 쉐이프오브워터, 피노키오 외에 크게 재밌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감정 동화의 순간을 그 영화로 느끼다니.. 암튼 그게 영화의 맛이라 반가웠다.
다시 말하지만 감독님과 영화가 세상에서 사라져야된다는거 아님. 감독님이 세계의 주인으로 준 메세지 중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한다는 메세지 감정적으로 잘 배우고 왔고 실제로 그 뒤에 그 메세지 덕분에 돌파한 상황도 있었음. 그래서 이렇게 말도 또 하고 있는거고, 암튼 요즘은 뭔 불호 감상을 쓰면 그래서 누가 나쁜가요? 누굴 처단하고 싶나요?로만 읽어대서 꼭 덧붙여야겠음.
다시 말하지만 감독님과 영화가 세상에서 사라져야된다는거 아님. 감독님이 세계의 주인으로 준 메세지 중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한다는 메세지 감정적으로 잘 배우고 왔고 실제로 그 뒤에 그 메세지 덕분에 돌파한 상황도 있었음. 그래서 이렇게 말도 또 하고 있는거고, 암튼 요즘은 뭔 불호 감상을 쓰면 그래서 누가 나쁜가요? 누굴 처단하고 싶나요?로만 읽어대서 꼭 덧붙여야겠음.
이 영화로 싸움났다길래 나도 구경하다가 빡도는 언급 좀 봤는데 그렇게 남일처럼 말한사람 꼭 자기가 직접 겪어봤으면 !! 내 친구가 나한테 이런 말은 끔찍하니까 하지 말라던데 겪어봐야 아니까 가서 무방비로 당해보라는 논리면 픽션이 왜 필요함? 걍 나가서 직접 겪어야지 !! 끝
이 영화로 싸움났다길래 나도 구경하다가 빡도는 언급 좀 봤는데 그렇게 남일처럼 말한사람 꼭 자기가 직접 겪어봤으면 !! 내 친구가 나한테 이런 말은 끔찍하니까 하지 말라던데 겪어봐야 아니까 가서 무방비로 당해보라는 논리면 픽션이 왜 필요함? 걍 나가서 직접 겪어야지 !! 끝
1장에서 빅터는 죽음을 정복하기로 했다. 감독은 그럼 죽음이 뭔지 관객에게 보여줘야 하고, 할배는 공을 가져온다. 그리고 빅터는 중력이란 절대 전제를 벗어날 수없어 아래로 떨어지는 공의 모습으로 죽음을 표현한다. 이 상징은 영화 내에서 계속 변주된다. 추락사로, 다이빙으로, 뛰어내림과 가라앉음으로..
하지만 거슬러 오른 것은 여기가 유일하다. 안전장치 하나없이 의지로 탑 정점을 향하는 또라이 신~!
1장에서 빅터는 죽음을 정복하기로 했다. 감독은 그럼 죽음이 뭔지 관객에게 보여줘야 하고, 할배는 공을 가져온다. 그리고 빅터는 중력이란 절대 전제를 벗어날 수없어 아래로 떨어지는 공의 모습으로 죽음을 표현한다. 이 상징은 영화 내에서 계속 변주된다. 추락사로, 다이빙으로, 뛰어내림과 가라앉음으로..
하지만 거슬러 오른 것은 여기가 유일하다. 안전장치 하나없이 의지로 탑 정점을 향하는 또라이 신~!
그리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먼저 접한 사람에게는, 이 영화가 뮤지컬 속 진주인공인 앙리 뒤프레라는 캐릭터를 왕용범이 창조한 이유와 그 캐릭터로 인해 바뀐 구조와 주제를 추가로 느끼게 해줄 것 같다.
그리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먼저 접한 사람에게는, 이 영화가 뮤지컬 속 진주인공인 앙리 뒤프레라는 캐릭터를 왕용범이 창조한 이유와 그 캐릭터로 인해 바뀐 구조와 주제를 추가로 느끼게 해줄 것 같다.
근데 원작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인데, 할배는 기묘한 창조물(쉐이프오브워터, 피노키오 등)러버인 것 외에도 아버지와 아들 관계에 대한 집착이... 암튼 그래서 프로메테우스 언급 파트만 각본에서 툭 튀었다. 나는 너의 독수리가 되고싶어~이런 느낌. 하지만 그게 할배의 시그니처를 느끼게 했다. 어렸을 때 꿈을 이루셔서 좋겠습니다.
근데 원작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인데, 할배는 기묘한 창조물(쉐이프오브워터, 피노키오 등)러버인 것 외에도 아버지와 아들 관계에 대한 집착이... 암튼 그래서 프로메테우스 언급 파트만 각본에서 툭 튀었다. 나는 너의 독수리가 되고싶어~이런 느낌. 하지만 그게 할배의 시그니처를 느끼게 했다. 어렸을 때 꿈을 이루셔서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