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의 트윗을 읽으며 깊게 생각해봤는데, 세계의주인 보고 PTSD 왔던 관객 입장에서 난 이제 이야기(정확히는 이야기 판매업과 그 업자들, 소비자들로 이뤄진 산업)가 그정도의 뭔가라고 생각하지 않나 봄. 쉽게 사회의 선지자가 되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그건 이미 이야기의 영역이 아니라고 봄. 선지자는 자기 상처를 열고 고통을 감수해야 선지자지. 이건 걍 피해를 제물로 삼은 도덕소비판매의 같아.
November 24, 2025 at 9:29 PM
듀나님의 트윗을 읽으며 깊게 생각해봤는데, 세계의주인 보고 PTSD 왔던 관객 입장에서 난 이제 이야기(정확히는 이야기 판매업과 그 업자들, 소비자들로 이뤄진 산업)가 그정도의 뭔가라고 생각하지 않나 봄. 쉽게 사회의 선지자가 되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그건 이미 이야기의 영역이 아니라고 봄. 선지자는 자기 상처를 열고 고통을 감수해야 선지자지. 이건 걍 피해를 제물로 삼은 도덕소비판매의 같아.
🏃♀️-*• 11월💥운동 •*-🏃♀️➡️
🍄🟫 계획하며 운동하는 습관 만들기 💭
🍄 중량, 횟수, 속도 등 무리 금지-!
🍄🟫 계획하며 운동하는 습관 만들기 💭
🍄 중량, 횟수, 속도 등 무리 금지-!
November 8, 2025 at 1:11 AM
🏃♀️-*• 11월💥운동 •*-🏃♀️➡️
🍄🟫 계획하며 운동하는 습관 만들기 💭
🍄 중량, 횟수, 속도 등 무리 금지-!
🍄🟫 계획하며 운동하는 습관 만들기 💭
🍄 중량, 횟수, 속도 등 무리 금지-!
지피티에게 난 <퍼니 게임> 보고 하네케 죽이고 싶었기 때문에< 그 사람거 빼고 이런저런그런 내용과 갈등 있는 영화 추천해달랬더니 부세미의 <애니멀 팩토리> 추천해줘서 왓챠로 보는 중인데 25년 전 영화인데 요즘 느낌 난다..?!
시작 5분 되기 전에 주인공1 소개 끝났고, 시작 14분 되기 전에 주인공2 소개, 특수 배경 소개, 주인공 1과 2의 접점, 둘 각각의 욕망 소개, 첫 사건 소개와 다음 사건 도입까지 한데 싹 엮여서 접점부 안보이게 쭉 흘러가는데 넘 깔끔 📽️
시작 5분 되기 전에 주인공1 소개 끝났고, 시작 14분 되기 전에 주인공2 소개, 특수 배경 소개, 주인공 1과 2의 접점, 둘 각각의 욕망 소개, 첫 사건 소개와 다음 사건 도입까지 한데 싹 엮여서 접점부 안보이게 쭉 흘러가는데 넘 깔끔 📽️
November 1, 2025 at 5:08 AM
지피티에게 난 <퍼니 게임> 보고 하네케 죽이고 싶었기 때문에< 그 사람거 빼고 이런저런그런 내용과 갈등 있는 영화 추천해달랬더니 부세미의 <애니멀 팩토리> 추천해줘서 왓챠로 보는 중인데 25년 전 영화인데 요즘 느낌 난다..?!
시작 5분 되기 전에 주인공1 소개 끝났고, 시작 14분 되기 전에 주인공2 소개, 특수 배경 소개, 주인공 1과 2의 접점, 둘 각각의 욕망 소개, 첫 사건 소개와 다음 사건 도입까지 한데 싹 엮여서 접점부 안보이게 쭉 흘러가는데 넘 깔끔 📽️
시작 5분 되기 전에 주인공1 소개 끝났고, 시작 14분 되기 전에 주인공2 소개, 특수 배경 소개, 주인공 1과 2의 접점, 둘 각각의 욕망 소개, 첫 사건 소개와 다음 사건 도입까지 한데 싹 엮여서 접점부 안보이게 쭉 흘러가는데 넘 깔끔 📽️
프랑켄슈타인 :
통상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하지 말라는 이유는 ‘영화적 경험’이란걸 망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이게 영화 내 어떤 반전 요소를 알고/모르고의 지식의 문제라고 착각했었다. 하지만 영화는 관객의 감정을 조절하여 주제에 이르는 매체기 때문에 영화적 경험이란 영화를 관통하며 흐르는 핵심 감성선 자체를 말한다는 것을, 델 토로판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알게 됐다.
공포, 환희, 탈력, 절망, 분노 등 창조란 코드로 꿰뚫린 각 장면의 감성선이 “마음은 부서졌으나 살아가리라”까지 관객을 설득해 쭉 이끌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통상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하지 말라는 이유는 ‘영화적 경험’이란걸 망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이게 영화 내 어떤 반전 요소를 알고/모르고의 지식의 문제라고 착각했었다. 하지만 영화는 관객의 감정을 조절하여 주제에 이르는 매체기 때문에 영화적 경험이란 영화를 관통하며 흐르는 핵심 감성선 자체를 말한다는 것을, 델 토로판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알게 됐다.
공포, 환희, 탈력, 절망, 분노 등 창조란 코드로 꿰뚫린 각 장면의 감성선이 “마음은 부서졌으나 살아가리라”까지 관객을 설득해 쭉 이끌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November 1, 2025 at 1:42 AM
프랑켄슈타인 :
통상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하지 말라는 이유는 ‘영화적 경험’이란걸 망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이게 영화 내 어떤 반전 요소를 알고/모르고의 지식의 문제라고 착각했었다. 하지만 영화는 관객의 감정을 조절하여 주제에 이르는 매체기 때문에 영화적 경험이란 영화를 관통하며 흐르는 핵심 감성선 자체를 말한다는 것을, 델 토로판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알게 됐다.
공포, 환희, 탈력, 절망, 분노 등 창조란 코드로 꿰뚫린 각 장면의 감성선이 “마음은 부서졌으나 살아가리라”까지 관객을 설득해 쭉 이끌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통상 영화에 대해 스포일러 하지 말라는 이유는 ‘영화적 경험’이란걸 망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이게 영화 내 어떤 반전 요소를 알고/모르고의 지식의 문제라고 착각했었다. 하지만 영화는 관객의 감정을 조절하여 주제에 이르는 매체기 때문에 영화적 경험이란 영화를 관통하며 흐르는 핵심 감성선 자체를 말한다는 것을, 델 토로판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알게 됐다.
공포, 환희, 탈력, 절망, 분노 등 창조란 코드로 꿰뚫린 각 장면의 감성선이 “마음은 부서졌으나 살아가리라”까지 관객을 설득해 쭉 이끌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내 후기 딱 이마음인데, 영화를 못 만들었다는 건 아니다. 세상엔 못 만든 영화가 정말 많다. 다만 어떤 예술적 욕심이었는지가 너무 선명했다. 성폭력피해자를 과거에 묶어두지 않는 연출 포인트에 집착하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성폭행피해자가 살아서 돌아다니며 영화도 보러 온다는 사실을 망각하셨길래 개그인가..? 싶었다.
October 31, 2025 at 4:50 AM
내 후기 딱 이마음인데, 영화를 못 만들었다는 건 아니다. 세상엔 못 만든 영화가 정말 많다. 다만 어떤 예술적 욕심이었는지가 너무 선명했다. 성폭력피해자를 과거에 묶어두지 않는 연출 포인트에 집착하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성폭행피해자가 살아서 돌아다니며 영화도 보러 온다는 사실을 망각하셨길래 개그인가..? 싶었다.
세계의 주인 :
친구가 평 좋다고 같이 보자고 예매해줘서 봤다가 며칠간 PTSD로 일상 생활을 못했다. 친족성폭력이 메인 소재인데 정작 뭔 극인지도 모르고 보게 될 친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없고, 정작 극 내 친족성폭력 자체에 대한 이해도 별로였다.
혹시 내가 따스한 사회를 위해 좋은 말씀하시려는데 오해했나 싶어 감독님 인터뷰를 살펴보니 친족성폭력 피해 자체를 반전 연출소재로 홍보까지 하고 계셔서...말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잘 모르는 이야기 하지 말고 자기 이야기를 해주세요 ^^ 됐다.
더러운 경험이었음.
친구가 평 좋다고 같이 보자고 예매해줘서 봤다가 며칠간 PTSD로 일상 생활을 못했다. 친족성폭력이 메인 소재인데 정작 뭔 극인지도 모르고 보게 될 친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없고, 정작 극 내 친족성폭력 자체에 대한 이해도 별로였다.
혹시 내가 따스한 사회를 위해 좋은 말씀하시려는데 오해했나 싶어 감독님 인터뷰를 살펴보니 친족성폭력 피해 자체를 반전 연출소재로 홍보까지 하고 계셔서...말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잘 모르는 이야기 하지 말고 자기 이야기를 해주세요 ^^ 됐다.
더러운 경험이었음.
October 31, 2025 at 4:41 AM
세계의 주인 :
친구가 평 좋다고 같이 보자고 예매해줘서 봤다가 며칠간 PTSD로 일상 생활을 못했다. 친족성폭력이 메인 소재인데 정작 뭔 극인지도 모르고 보게 될 친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없고, 정작 극 내 친족성폭력 자체에 대한 이해도 별로였다.
혹시 내가 따스한 사회를 위해 좋은 말씀하시려는데 오해했나 싶어 감독님 인터뷰를 살펴보니 친족성폭력 피해 자체를 반전 연출소재로 홍보까지 하고 계셔서...말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잘 모르는 이야기 하지 말고 자기 이야기를 해주세요 ^^ 됐다.
더러운 경험이었음.
친구가 평 좋다고 같이 보자고 예매해줘서 봤다가 며칠간 PTSD로 일상 생활을 못했다. 친족성폭력이 메인 소재인데 정작 뭔 극인지도 모르고 보게 될 친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없고, 정작 극 내 친족성폭력 자체에 대한 이해도 별로였다.
혹시 내가 따스한 사회를 위해 좋은 말씀하시려는데 오해했나 싶어 감독님 인터뷰를 살펴보니 친족성폭력 피해 자체를 반전 연출소재로 홍보까지 하고 계셔서...말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잘 모르는 이야기 하지 말고 자기 이야기를 해주세요 ^^ 됐다.
더러운 경험이었음.
이 뒤에 치킨 한번 더 무서 더블치킨(?) 달성했고 내일 반드시 속죄의 슬로깅 하리라 🪿
* 치킨 감튀 아래 있음 치킨받침으로 제일 아래에는 튀긴 떡도 들어있음
* 치킨 감튀 아래 있음 치킨받침으로 제일 아래에는 튀긴 떡도 들어있음
October 24, 2025 at 3:18 PM
이 뒤에 치킨 한번 더 무서 더블치킨(?) 달성했고 내일 반드시 속죄의 슬로깅 하리라 🪿
* 치킨 감튀 아래 있음 치킨받침으로 제일 아래에는 튀긴 떡도 들어있음
* 치킨 감튀 아래 있음 치킨받침으로 제일 아래에는 튀긴 떡도 들어있음
트좍심심방지6
위대한 수업 : 셰익스피어13강
악..! 열두시 지났지만 오늘!!(24일)
요것을 3강까지 보았슨 🪿
처음에 할배 목소리가 쉬어있으셔서 아니 이거 들을 수있것나?! 걱정 됐었는데 많이 아는 할배는 역시 다르군,, 😳 군더더기 없이 쉬운 단어로 정확하게 물흐르듯 설명해주셔서 아니 이게 그런 헐 와우 이러며 봄! 의기양양샷 너무 퍼컬이셨슴
위대한 수업 : 셰익스피어13강
악..! 열두시 지났지만 오늘!!(24일)
요것을 3강까지 보았슨 🪿
처음에 할배 목소리가 쉬어있으셔서 아니 이거 들을 수있것나?! 걱정 됐었는데 많이 아는 할배는 역시 다르군,, 😳 군더더기 없이 쉬운 단어로 정확하게 물흐르듯 설명해주셔서 아니 이게 그런 헐 와우 이러며 봄! 의기양양샷 너무 퍼컬이셨슴
October 24, 2025 at 3:07 PM
트좍심심방지6
위대한 수업 : 셰익스피어13강
악..! 열두시 지났지만 오늘!!(24일)
요것을 3강까지 보았슨 🪿
처음에 할배 목소리가 쉬어있으셔서 아니 이거 들을 수있것나?! 걱정 됐었는데 많이 아는 할배는 역시 다르군,, 😳 군더더기 없이 쉬운 단어로 정확하게 물흐르듯 설명해주셔서 아니 이게 그런 헐 와우 이러며 봄! 의기양양샷 너무 퍼컬이셨슴
위대한 수업 : 셰익스피어13강
악..! 열두시 지났지만 오늘!!(24일)
요것을 3강까지 보았슨 🪿
처음에 할배 목소리가 쉬어있으셔서 아니 이거 들을 수있것나?! 걱정 됐었는데 많이 아는 할배는 역시 다르군,, 😳 군더더기 없이 쉬운 단어로 정확하게 물흐르듯 설명해주셔서 아니 이게 그런 헐 와우 이러며 봄! 의기양양샷 너무 퍼컬이셨슴
트좍심심방지4
10月24日、今日は朝昼兼用でした。メニューは鶏ささみのグリル、オリーブオイルと塩で焼いたにんじん、シリアル入りヨーグルト。飲み物はスプライトでした。
10月24日、今日は朝昼兼用でした。メニューは鶏ささみのグリル、オリーブオイルと塩で焼いたにんじん、シリアル入りヨーグルト。飲み物はスプライトでした。
October 24, 2025 at 2:43 AM
트좍심심방지4
10月24日、今日は朝昼兼用でした。メニューは鶏ささみのグリル、オリーブオイルと塩で焼いたにんじん、シリアル入りヨーグルト。飲み物はスプライトでした。
10月24日、今日は朝昼兼用でした。メニューは鶏ささみのグリル、オリーブオイルと塩で焼いたにんじん、シリアル入りヨーグルト。飲み物はスプライトでした。
대신 <나의 이름은 마리아>, <세계의 주인> 추가!
October 24, 2025 at 1:59 AM
대신 <나의 이름은 마리아>, <세계의 주인> 추가!
ㅋㅌㅋㅌㅋㅌ 베이비걸 제외,,, 나중에 오티티에서 만나요,,, !
October 24, 2025 at 1:57 AM
ㅋㅌㅋㅌㅋㅌ 베이비걸 제외,,, 나중에 오티티에서 만나요,,, !
昼ごはんはハンバーグでした。朝から運動したから、たくさん食べてもいいよね？😋 ...運動の内容は、15分走っただけです😂
October 23, 2025 at 7:04 AM
昼ごはんはハンバーグでした。朝から運動したから、たくさん食べてもいいよね？😋 ...運動の内容は、15分走っただけです😂
트좍심심방지2
팀 잉골드 <라인스:선의 인류학> 오오오늘 드디어 완독 할 것 같다 징헌것~!!! 하,,, 대구리 안 따라감 + 문해력 안 따라감 + 집중력 안 따라감 삼중고로 거의 한달 걸림 🤬🥶🤬 그치만 소챕터 하나에 15분씩 걸린다구욧,,,
팀 잉골드 <라인스:선의 인류학> 오오오늘 드디어 완독 할 것 같다 징헌것~!!! 하,,, 대구리 안 따라감 + 문해력 안 따라감 + 집중력 안 따라감 삼중고로 거의 한달 걸림 🤬🥶🤬 그치만 소챕터 하나에 15분씩 걸린다구욧,,,
October 23, 2025 at 3:20 AM
트좍심심방지2
팀 잉골드 <라인스:선의 인류학> 오오오늘 드디어 완독 할 것 같다 징헌것~!!! 하,,, 대구리 안 따라감 + 문해력 안 따라감 + 집중력 안 따라감 삼중고로 거의 한달 걸림 🤬🥶🤬 그치만 소챕터 하나에 15분씩 걸린다구욧,,,
팀 잉골드 <라인스:선의 인류학> 오오오늘 드디어 완독 할 것 같다 징헌것~!!! 하,,, 대구리 안 따라감 + 문해력 안 따라감 + 집중력 안 따라감 삼중고로 거의 한달 걸림 🤬🥶🤬 그치만 소챕터 하나에 15분씩 걸린다구욧,,,
트좍심심방지
10月23日の朝ごはん
今朝パンと半熟卵を食べています。午前6時にジムに行ったので、半熟卵は2つ！飲み物はアイスコーヒーです。食後にナッツ類を食べる予定です。パンは半分だけにします。
10月23日の朝ごはん
今朝パンと半熟卵を食べています。午前6時にジムに行ったので、半熟卵は2つ！飲み物はアイスコーヒーです。食後にナッツ類を食べる予定です。パンは半分だけにします。
October 22, 2025 at 11:30 PM
트좍심심방지
10月23日の朝ごはん
今朝パンと半熟卵を食べています。午前6時にジムに行ったので、半熟卵は2つ！飲み物はアイスコーヒーです。食後にナッツ類を食べる予定です。パンは半分だけにします。
10月23日の朝ごはん
今朝パンと半熟卵を食べています。午前6時にジムに行ったので、半熟卵は2つ！飲み物はアイスコーヒーです。食後にナッツ類を食べる予定です。パンは半分だけに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