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흩뿌려진 조선 사진 자료들 날짜가 불분명해서 너무 혼란스러움...
인터넷에 흩뿌려진 조선 사진 자료들 날짜가 불분명해서 너무 혼란스러움...
정황상 몰래 찍은 듯한 강토분이 사진이랍시고 1짤 보여주는 순간 슌지는 오열하고 나는 환히 웃었음. 야무지게 찍은 웨딩 화보를 들이미는데 어케 안 웃음;
반면 2짤은 그 당시 사진의 형식이나 구색은 잘 맞춤. 저런 포즈로 찍은 부부 사진 많이 봤다.
조선말-구한말 한복은 아직 공부 중이지만, 저정도면 얼추 맞지 않...나? 저고리 길이가 좀 긴가.... 뭐가 됐든 1짤 보다는 훨씬 나음...
정황상 몰래 찍은 듯한 강토분이 사진이랍시고 1짤 보여주는 순간 슌지는 오열하고 나는 환히 웃었음. 야무지게 찍은 웨딩 화보를 들이미는데 어케 안 웃음;
반면 2짤은 그 당시 사진의 형식이나 구색은 잘 맞춤. 저런 포즈로 찍은 부부 사진 많이 봤다.
조선말-구한말 한복은 아직 공부 중이지만, 저정도면 얼추 맞지 않...나? 저고리 길이가 좀 긴가.... 뭐가 됐든 1짤 보다는 훨씬 나음...
티모시가 뭔 이상한 호주 억양 배워서 되도 않는 컨셉으로 자신을 포장하자 그 거짓말을 전부 알고도 그냥 그런거죠 상관 안 해요, 재밌는 친구잖아요 이러던 인터뷰도 기억에 남음.
티모시가 뭔 이상한 호주 억양 배워서 되도 않는 컨셉으로 자신을 포장하자 그 거짓말을 전부 알고도 그냥 그런거죠 상관 안 해요, 재밌는 친구잖아요 이러던 인터뷰도 기억에 남음.
끝내 사고인듯 스스로의 선택인듯 아리송한 여지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남.
헤어조크 감독도 티모시를 향한 주변인과 전문가의 평, 자신의 견해를 보여주며 그의 오판과 무모함을 분명히 짚는다. 그러면서도 존중과 연민의 시선이 느껴졌음.
끝내 사고인듯 스스로의 선택인듯 아리송한 여지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남.
헤어조크 감독도 티모시를 향한 주변인과 전문가의 평, 자신의 견해를 보여주며 그의 오판과 무모함을 분명히 짚는다. 그러면서도 존중과 연민의 시선이 느껴졌음.
인터뷰를 하는 유가족이나 지인들의 감정선이 지나치게 침착하다거나 붕떠있는 등 일반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쩌면 상황부터가 현실감 없기 때문인듯함.
연출도 약간 기묘한데, 티모시의 전 연인이자 친구인 쥬얼을 인터뷰 할 때 그녀가 추억에 젖어 마구 말을 하는 순간 줌아웃 하는 부분이 그 정점임.
(다큐 주인공은 곰이 너무 좋아 국립 공원에서 무단으로 노숙하다 곰에게 잡아먹혔다.)
인터뷰를 하는 유가족이나 지인들의 감정선이 지나치게 침착하다거나 붕떠있는 등 일반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쩌면 상황부터가 현실감 없기 때문인듯함.
연출도 약간 기묘한데, 티모시의 전 연인이자 친구인 쥬얼을 인터뷰 할 때 그녀가 추억에 젖어 마구 말을 하는 순간 줌아웃 하는 부분이 그 정점임.
(다큐 주인공은 곰이 너무 좋아 국립 공원에서 무단으로 노숙하다 곰에게 잡아먹혔다.)
훈장 궁금해서 찾아보니
바스 훈장/수훈 십자장/이집트 훈장/인도 일반 복무 훈장/보어전쟁 남아프리카 훈장/2차 보어전쟁 (여기서부터 에드워디안)/인도 일반 복무 훈장/Khedive's Star
훈장 궁금해서 찾아보니
바스 훈장/수훈 십자장/이집트 훈장/인도 일반 복무 훈장/보어전쟁 남아프리카 훈장/2차 보어전쟁 (여기서부터 에드워디안)/인도 일반 복무 훈장/Khedive's Star
1845년에 처음 등장했고, 장교들이 만찬이나 무도회에서 즐겨 입던 상당히 캐주얼한 복장.
1845년에 처음 등장했고, 장교들이 만찬이나 무도회에서 즐겨 입던 상당히 캐주얼한 복장.
토마스 이녀석... 꽤 좋은 느낌. 역시 풋맨 다운 와꾸.
다만 성격이 너무 안 좋고 착한 베이츠 아재를 자꾸 괴롭힘ㅡㅡ 베이츠 아재를 응원하며 보는 맛이 있음.
토마스 이녀석... 꽤 좋은 느낌. 역시 풋맨 다운 와꾸.
다만 성격이 너무 안 좋고 착한 베이츠 아재를 자꾸 괴롭힘ㅡㅡ 베이츠 아재를 응원하며 보는 맛이 있음.
한스도 꽤나 좋은 느낌을 주는 녀석임. 만화 보다 깊이가 더해져서 깊은 맛이 남.
아 빨리 편지 주고 받고 머리카락 교환 뒤 손수건에 싸서 코르셋에 끼우는 장면 보고 싶다 진짜 배운 변태라고 생각햇음 부힛부힛
한스도 꽤나 좋은 느낌을 주는 녀석임. 만화 보다 깊이가 더해져서 깊은 맛이 남.
아 빨리 편지 주고 받고 머리카락 교환 뒤 손수건에 싸서 코르셋에 끼우는 장면 보고 싶다 진짜 배운 변태라고 생각햇음 부힛부힛
절망편 (or 현실패치)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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