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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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
@wsansin.bsky.social
저질로 1등은 하기 싫지만 3등 밑으로 내려가긴 싫어.
#연성 #썰
Reposted by 산신
11월 15일 (오는 토요일)
한국 시간 저녁 9시 / 유럽 시간 1시부터
산신님네 영화관에서

「KILL BILL 1 킬빌 1」

상영합니다
킬빌 1입니다

※피, 잘린 목, 오리엔탈리즘 (특히 일본), 라노벨식 전개, 타란티노 주의
November 12, 2025 at 2:24 PM
Reposted by 산신
HISTORY가 공개되었습니다.

slashpage.com/drift-0020-r...
HISTORY - drift-0020-reprise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해상도로 볼 수 있습니다. 파일 다운로드를 허가합니다.
slashpage.com
November 12, 2025 at 10:38 AM
블스에도 쓰기... 이번 아스타리온 설정 200년이 안되어서 부활 시킬 수 있다는 소식 너무 실망스럽네요... 어떤 상처는 불가역적인 상처로 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지 아름다운 건데...

학대 생존자들이 아스타리온에게 이입하고 연대한 부분들을 생각하였을때 뱀파이어라는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면 아쉽습니다...

그래서 무시하기로 하였음!!!
November 12, 2025 at 9:48 AM
Reposted by 산신
바따죠
June 10, 2025 at 10:23 AM
Reposted by 산신
June 24, 2025 at 6:56 AM
Reposted by 산신
September 5, 2025 at 5:01 AM
Reposted by 산신
그리고 블스 사람 늘어난 김에 끌올…
이것도 관심 가져주세요
November 12, 2025 at 12:34 AM
Reposted by 산신
아스타리온
Sweet Dreams - Eurythmics
Some of them want to use you
Some of them want to get used by you
Some of them want to abuse you
Some of them want to be abused
누군가는 당신을 이용하고 싶어 하고
누군가는 너에게 이용 당하길 원하고
누군가는 너를 학대 하려 하고
누군가는 너에게 학대 당하고 싶어해
#BaldursGate3
#Astarion
November 5, 2024 at 2:01 PM
그러고보니 사정이 생겨서 못 만들었던 재록본...
사브리나 카펜터 앨번 패러디였어요
November 10, 2025 at 10:47 AM
Reposted by 산신
크아악 히마와리님께 하얀 피크민 인형하고 아타박쥐 인형 받았습니다!!!!! 진짜 말도 안 되게 귀엽고 정말 견고하고 엄청 예뻐요 님들이 이걸 실제로 봤어야하는데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낼부터 가방에 달고 다닐거에요.... 제가 누이 비닐백을 들고 왔던건 바로 이 날을 위해서였나봅니다... 8ㅅ8 에코백도 감사합니다 이럴수가 너무 많이 받았음....그리고 지금 인형이 ㄹㅇ넘 귀엽습니다 정말 세상의 모든 것을 뜨개하실 수 있군요 도대체 어케하신건지 몰겟음 최고
@utro1nikita.bsky.social
November 8, 2025 at 8:26 PM
오늘 커뮤니티 데이였는데 9944걸음 걸었음 ㅠㅠㅠ ㅠㅠㅠ ㅠㅠ 제발이라는 감정
November 8, 2025 at 5:29 PM
프랑켄슈타인 너무 재밌었다...
후기 : 아기.
November 8, 2025 at 5:23 PM
오소리님 : 이건 외모에 대한 가치중립적인 말인데
오소리님 : 페중님 송곳니가 굉장히 뾰족하세요
페중님 : 맞아요 그래서 아스타리온 볼때마다
페중님 : 뭐야? 나랑 별로 차이 안나네 라고 생각했어요
산신 : (빵터짐)
페중님 : 이거 블스에 쓰세요
November 8, 2025 at 11:10 AM
Reposted by 산신
페중 오소리 산신 경복궁을 걸으며
오소리님: 이 건물은 무슨 건물이죠?
페중: 이것은 그 경복궁의 일부로서
오소리님: 아
오소리님: 아니 그게 이제 제가 이곳이 어딘지 잠시 파악을 제가 못해서
페중: 저건 광화문이라고 해요
오소리님: 알아요
페중: 옆으로 가면 경회루라는 연못이 나오고요
오소리님: 아니 제가 일반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들어왔더니 잠시 인식을 못해서
페중: 광화문에서 쭉 가시면 광화문역이 나와요
오소리님: 저도 알아요!
November 8, 2025 at 8:42 AM
인생게임 하는 중

산신 : 제 염소가 상을 타서
산신 : 제 염소의 이름을 모두에게 말해야 한대요
산신 : 제 염소의 이름은
산신 : Astanonymous...
오소리님 : 그런 설정이군요
페중님 : (씨익) 그런 이름의 염소
November 8, 2025 at 6:52 AM
Reposted by 산신
그러니까 함께 하는동안에는 최대한 다정하고, 상냥하고, 즐겁고, 관대해지자구……
다른 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
January 28, 2025 at 2:21 PM
Reposted by 산신
집은 춥다
조금 열린 장롱이
나쁜 숨을 내쉰다
좁은 장롱에 걸린 날들은
다려도 다려도 구겨진다

생각은 자꾸 쌓인다
먼지처럼 굴러다니고
한쪽에서 내가 잠을 잔다

덮을 꿈이 없다
젖은 피로를 끌어올려 덮고
잠이 든다 밤새 걷고
또 걷지만 제자리다
등이 춥다
(중략)
이명과 두통이 임계점에 닿고 있다
방안 가득 수화하는 손들이 떠 있다
집이 나를 밀어낸다
집은 춥다

- 이수정, [나는 네 번 태어난 기억이 있다] 수록시 <집이 나를 밀어낸다> 중
March 18, 2025 at 8:17 AM
Reposted by 산신
처음 방화를 상상할 땐, 내 몸에 불을 붙여서라도 여기 전체를 태우고 전부 다 죽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죽어야 할 녀석은 죽었고 난 산 채로 이곳만 불탔으니 최고의 결말이 아닌가!
January 29, 2025 at 8:00 AM
Reposted by 산신
사실 난 너무 오랫동안 자르 궁전을 불태우고 싶었지……
처음으로 불태우고 싶다고 생각한 건 이백년도 더 전이니까 어찌보면 숙원을 이룬 거라고도 할 수 있겠군.
January 29, 2025 at 7:58 AM
Reposted by 산신
그래, 난 강해.
난 내 최악을 견디거든.
혼자서도 계속 잘 살아왔다는 건 그런 뜻이야.
외롭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December 29, 2024 at 11:23 PM
Reposted by 산신
안 그런 사람이니까……
다정하고……
January 28, 2025 at 6:11 AM
Reposted by 산신
내가 있던 곳에서는 내가 그럴 때마다 꺾여서 비는 꼴을 보려고 더 심하게 괴롭혔지만……
넌 그러지는 않을 거잖아……
January 28, 2025 at 6:11 AM
Reposted by 산신
하지만 자존심 강하고 괜찮은 ‘척’이라도 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보호해주지?
어쩔 수 없어, 그건……
January 28, 2025 at 6: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