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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캇쨩 슈트 자금 지분률 한 50%될것같고 키 한... 183cm찍었을거같다.
는 나의 망상
November 16, 2025 at 9:20 AM
동시에 개빡치는게 저번주 그 시민들이 보는 장면이랑 ⚡️부분 존나게 중요한 부분인데 연출 개망쳐놔서 분통이 터짐~~~~~~ 빌드업을 그때부터 잘해놨어야지~~~~
November 15, 2025 at 4:06 PM
내가 오늘 보고 느낀건데 다음주 분명 눈물파티일것같다. 아시바 벌써부터 눈물이 나려고함.
November 15, 2025 at 4:03 PM
주인공은 결국 마지막에 세상을 사랑하게 된다.
November 15, 2025 at 4:03 PM
이번화 보고 느낀게 역시 주인공은 주인공이구나... 사람들은 싫든 좋든 주인공에게 이입하면서 작품을 볼수밖에 없구나 싶었다. 작품의 서사를 끌어가는건 주인공이니까.
주인공이 진심으로 미워하면서 한 작품을 끝까지 본다는건 불가능한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년만화에서 주인공보다 인기많고 멋진 캐릭터는 많지만 주인공의 노력과 성장, 고난, 기나긴 일대기를 지켜 보면서 느낄수 있는 그 감동이 있음... 이건 단순히 화려하고 멋있는 것과는 다르다.
November 15, 2025 at 3:17 PM
아 나는 근데 이번편 좀 서운했던게 ㅋㅋㅋㅋ 이즈쿠가 모르는 캇쨩의 세계는 그래도 이즈쿠와 관련이 있는데 캇쨩이 모르는 이즈쿠의 세계는 캇쨩이 모르는 다른 세계라는게........ 좀 서운함..........
이즈쿠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솔직하게 말해주지 않으면 캇쨩은 어렴풋이 '이즈쿠는 지금 저 너머의 내가 모르는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구나' 이렇게밖에 모르잖아

근데 동시에 캇쨩의 저런 부분이 소중한게 이즈쿠는 무조건 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정신적으로 안좋아질거같음
캇쨩처럼 단순하고 강단있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밝아질수 있음
November 15, 2025 at 2:54 PM
그 텐코 부분 보면서 아 이즈쿠는 캇쨩과는 좀 다른 방향을 잡았구나..... 이즈쿠에게 캇쨩이 도움은 되겠지만 바라보는 경치가 다르구나라는게 확 와닿아서 기분이 이상해졌다....

좀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올마이트를 정확히 반으로 나눴는데 그 반으로 나눈 조각들이 인격을 가져서 두 사람이 되었다고 치자면....
올마이트의 경우 그 두 부분을 하나의 인격체가 가졌기때문에 내면에서 비율좋게 융합이 잘되었다면 이 둘은 독립적으로 나뉘어졌기때문에 그 방향대로 걷다보니 정점을 찍었다고 해야하나....
November 15, 2025 at 12:05 PM
사랑한다아아!!!!!!!!!!!!
November 15, 2025 at 11:45 AM
아이 시발 아직도 눈물이 나네..........
우리 이즈쿠 존나 대견스럽다........... 역시 니가 주인공이다
진짜 존나 사랑한다....
November 15, 2025 at 11:20 AM
큰일났다;;;;;;;;;;;;;;;;;;;;;;;; 이즈쿠가 텐코 구원 장면 보고 갑자기 순간적으로 캇쨩이 생각이 안났음;;;;;;;;;;;;;;;;;;;;; 이새끼 왠지 평생 이러고 사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음;;;;;;;;;;;;;;
November 15, 2025 at 11:16 AM
네가!!!!!!!!!! 주인공이다!!!!!!!!!!!!!!
November 15, 2025 at 10:57 AM
재밌는게 한국에서 기싸움 하는 cp들보면 해외도 같은걸로 싸우고 있음... 이유도 비슷한듯..
사람사는건 다 똑같나봐
November 14, 2025 at 3:36 AM
캇쨩 엔딩 보면 누구 만날땐 아빠 유전자 은근 나올거같은데 ㄹㅇ
November 14, 2025 at 2:20 AM
캇쨩 이즈쿠한테 진짜 많이 져줬는데 이즈쿠는 그걸 모른다. 하아 진짜 너무 슬프다~~

근데 알아도 직접적으로 말안하면 그게 뭔지 잘 모를것 같긴해. 나도 이 만화가 너무 어렵다.
November 13, 2025 at 4:55 PM
이즈쿠 탈주편은 보이지않는 사랑이 가득했음

일단 이마마데고멘에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너 하나도 안틀렸어, 사실 네 말 다맞았더라로 서론 시작하고 너도 구하고 다른 사람도 다 구할테니까 제발 짐 혼자 들지말라는게 본론임..

이때 대사보면 '이겨서 구할게'가 아니라 '전부 구해서 이길게.'인데 이건 그베2때 올마이트가 말했던 이즈쿠의 정신이잖음ㅋㅋ

'이즈쿠가 그걸 원하니까' 이즈쿠 안심시키려고 이즈쿠 듣기 좋은말 해준것에 가깝지않나싶다.

캇쨩이 자기 자아 죽이고 이즈쿠에게 져줬음.
그래야만 널 멈출수 있기에.
November 13, 2025 at 4:44 PM
뭐 나도 cp러라서 내 망상이 많이 들어갔을수 있는데 나는 죽기직전 캇쨩이 이즈쿠 떠올린거랑 올마 떠올린거랑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이즈쿠는 순수 본인 의지로 떠올리고 회상을 시작한반면 올마는 캇쨩이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을때 심상세계의 원포올 올마 형태를 마주하고나서 그다음 회상을 시작하는데....

사람이 보통 과거를 회상할때 그 대상의 모습을 떠올리는데 올마는 원포올 형태였다는 점(캇쨩이 본 적이 아예 없는 모습)을 들어 이 시작은 회상이 아니었고 캇쨩이 정말 죽었다 살아났구나 싶었다.
November 13, 2025 at 3:58 PM
7기에서 캇쨩이 최종전에서 '이즈쿠, 나 아직 널 쫓아갈 수 있을까?' 이부분 왜 존나 절절한 감성으로 말한건지 1년동안 고민해봤는데 이제 좀 알거같음...
November 13, 2025 at 3:45 PM
문득 든 생각인데 캇쨩 병원에 실려가다가 중계로 이즈쿠 팔잘린거 보자마자 존나게 날아온게 아닐까??
그러지않고서야 병원에서 저렇게... 날아올수가 있나??? 전신폭파 속도 존나 빠르던데 팔 잘린거 보자마자 기겁하고 존나 날아온거아녀..???
November 13, 2025 at 10:57 AM
난 근데 이즈쿠가 캇쨩을 사랑해도 안받아줄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음... 왜냐하면 이즈쿠 관점에서 캇쨩이 자신을 선택하면 잃을게 너무 많아 보이고 메리트가 전혀 없어보여서.

이즈쿠가 자존감이 높아도 현실적으로 캇쨩이 앞으로 얻을수 있는것들을 다 포기하고 내려놔야하는데 심지어 이즈쿠는 자존감이 낮은데 이걸 이즈쿠가 받아들일수 있을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얘네 둘 관계의 과제는
캇짱은 '이즈쿠가 이해할수있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고 이즈쿠는 '자존감 유무와 상관없이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기'같다.
November 13, 2025 at 2:07 AM
캇쨩이 이즈쿠 짝사랑한다고 아직 안해봐서 그렇지 한번 하고나면 성욕의 화신일거라 예상해본다 ㄹㅇ... 원래 운동하고 몸 쓰는 애들중 안문란한놈 없댔음 올림픽 숙소도 동물의 왕국 그 자체랬음

심지어 목숨걸고 몸 쓰는 직업이라 신경 예민하고 스트레스 오지게 받을텐데 나중에 맛들리면 이즈쿠한테 다 풀것같음;;;;
November 12, 2025 at 1:54 PM
뭔 실사화여 엔딩도 그지같이 낸게~~~ 염병하고잇네
November 12, 2025 at 1:50 PM
진짜 내 마음을 표현해준 표가 있어서 또 훔쳐왔다.
November 12, 2025 at 1:52 AM
양덕들은 왜 저렇게 루머선동 많이하는지 모르겠다
November 11, 2025 at 11:19 PM
인터넷 깨끗하게 써야하는데 진짜 또 대가리 치면서 반성한다.
November 11, 2025 at 5:55 AM
나는 캇쨩의 '남자다움'의 반 정도는 어떻게 보면 개초딩스러움에서 나오는게 아닐까싶다.

초딩들은 원래 앞뒤를 안잼;;;; 앞뒤 잴 시간에 키보드 한번 더치고 말 한마디 더 받아치고 행동으로 나오고 그런거임......
November 11, 2025 at 5: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