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고
banner
tampabaygo.bsky.social
탬고
@tampabaygo.bsky.social
@tampabaygo 대피소
버튜버에 딱히 반감은 없지만 큰 관심도 없는 편인데 온라인 콘서트는 궁금해서 봤다
January 27, 2024 at 11:24 AM
무감각해지고 싶진 않은데 무감각해지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다
November 25, 2023 at 4:08 PM
공공도서관이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긴 해야지. 그건 맞는데 기분이 더럽다
October 29, 2023 at 2:16 PM
공공기관의 지역 경제 살리기는 당연히 명분도 있고, 방향성 자체는 당연히 나도 이해하고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실무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기분이 진짜 개같은 경우가 너무 많다. 어쩔 수가 없다.
October 29, 2023 at 2:09 PM
가해자들은 까먹지만 피해자들은 기억한다는 식의 말은 틀린 말이 아니지만 적어도 나는 피해자 시절이 별로 기억이 안나서 공감은 잘 안간다
September 9, 2023 at 6:11 AM
일년을 넘게 고생하면서 일했더니 아무 것도 모르는 위에서 한마디 했다고 방향을 바꾸라니 진짜 현타온다
September 7, 2023 at 1:40 PM
요즘 도서관 검열 이슈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다
September 1, 2023 at 1:06 PM
Reposted by 탬고
“사람들은 평균에서 조금만 벗어난 작품이 있으면 프란츠 카프카와 조지 오웰을 손쉽게 불러내는 경향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ptember 1, 2023 at 12:13 PM
휴일마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냥 별 생각 없이 적당히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오후 늦은 시간만 되면 이런 생각이 들면 안되는데 쉽지 않네
August 20, 2023 at 12:26 PM
현재 직종 특성상 여초 직장의 단점을 논하는 인터넷 글을 자주 접한다. 개인적으로는 별 생각이 없지만 나는 '남자들끼리 뭉치자'는 부류의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어서 웃기긴 하다
August 20, 2023 at 12:20 PM
취미에 너무 강박을 가지면 안되는데 쉽지가 않다
August 16, 2023 at 2:32 PM
Reposted by 탬고
요즘 부정적인 이슈가 말 그대로 쏟아진다. 정신을 붙들고 있기가 쉽지가 않다.
August 3, 2023 at 10:31 AM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에서 이슈 하나에 내 생각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출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 소모라 느껴서 쉽지가 않다
August 2, 2023 at 11:29 AM
Reposted by 탬고
“‘금서 민원’으로 시민들의 책 읽을 권리는 물론이고 도서관 사서들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 노동권까지 침해당하고 있다. 이를 보호할 책무가 있는 도지사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2722.html?_fr=tw
성평등·성교육 책 ‘금서’ 지정?…“검열이자 반헌법적 행위”
1일 ‘금서 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열려 “민주주의 위협·사서 권리 침해” 성토 쏟아져
m.hani.co.kr
August 2, 2023 at 8:40 AM
Reposted by 탬고
‘여러 가지 절차와 해결방법(결코 그것들 모두가 이상적인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아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상호 화해가 불가능한 초강수로 대응해버리는’ 행동양식을 한국사회가 사실상 권장해왔는데 이제와서 전혀 반대방향으로 돌리기는 힘들다고 생각.
August 2, 2023 at 10:37 AM
Reposted by 탬고
보수성향 학부모단체, 충남 일대 도서관에

150종 이상 성평등·성교육 책 폐기 민원

인권 활동가들, 해당 도서들 책담회 열어

“평등의 필독서” “아이들에 위안 되는 책”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7301028001/?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khan#c2b
“이 책을 왜 도서관에서 없애란 거죠?”…‘금서’ 찾아 읽는 사람들
줄리는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채 침대에 올라가거나 계단 난간을 타는 여자아이다. 목욕하는 것은...
m.khan.co.kr
July 30, 2023 at 2:31 PM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프로레슬링. 이게 극락인가
July 30, 2023 at 5:41 AM
Reposted by 탬고
요즘 게임들이 갈수록 커뮤니티 기능을 떨어트리는 방향으로 온몸비틀기를 하는 이유가 있음. 어떻게든 채팅을 빼내려는 눈물겨운 노력들도...
혐오를 퍼뜨리고 공격성을 드러내는, 소위 '톡식'한 게임 커뮤니티는 해당 게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니까, 흥미로운 데이터와 함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게임 관련 정신 건강 문제 개선 NPO 'Take This' 소속 레이첼 코워트 박사의 조사에 따르면...

- 커뮤니티가 톡식하지 않은 게임이 톡식한 게임보다 평균 월 매출 54% 높음.
- 10명 중 6명이 게임 커뮤니티 내의 혐오와 공격 때문에 게임을 그만두거나 돈을 쓰지 않기로 결정.
- 10명 중 7명이 특정 게임 커뮤니티의 평판 때문에 해당 게임을 기피.
Positive Game Cultures are Good Business - Take This
Hate and harassment in gaming spaces take a toll on the mental health of the community. From short-term distress, to long term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ology, we know that these…
www.takethis.org
July 27, 2023 at 10:36 AM
Reposted by 탬고
레딧 림버스 컴퍼니 게시판이 다시 열렸네요. 재오픈에 맞추어 새로 추가된 공지 글을 번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을 다시 열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물론 여성을 포함해서입니다. 여성혐오적/모욕적 행위와 공격, 조직적인 비방은 여전히 게시판 규칙 상 금지이며, 이러한 차별은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는 프로젝트 문과 어떠한 공식적 연관성도 없으며 해당 회사의 행위를 규탄합니다.

저희는 전적으로 Vellmori를 지지하며 앞으로의 커리어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어집니다)
July 27, 2023 at 7:24 AM
사건이 있을 때 과몰입해서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결국 관심을 억지로라도 줄이는 게 맞는데, 항상 그런 식으로 회피만 할 수도 없고
July 26, 2023 at 1:07 PM
Reposted by 탬고
ㄱ씨는 한겨레에 “(사쪽으로부터) 25일 밤 11시에 전화로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며 “서면적인 부분은 이번주나 다음주 중으로 전달하겠다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https://m.hani.co.kr/arti/society/women/1101872.html?_fr=tw#cb
게임업계 여성작가 또 해고…“페미 검증으로 밥줄 끊기”
게임 개발사 여성 직원이 과거 페미니즘 관련 글 올려 비판남성 유저들, 항의 방문해 “여캐 노출 적은 게 페미니즘 영향?”프로젝트 문, 해당 일러스��...
m.hani.co.kr
July 26, 2023 at 10:25 AM
요즘 이슈들을 보면 기업 입장에서 리스크 관리는 그냥 불가능한 것 같다
July 25, 2023 at 3:27 PM
Reposted by 탬고
"태도"에 대한 민원이 너무 많다. 진짜 너무 지긋지긋하게 많다.
July 25, 2023 at 7:51 AM
출판계 관계자라는 사람들은 항상 저질이고, 일하다 보면 악성 책팔이들한테 시달리다보니까 출판계 전체에 대한 편견이 계속 생기는 느낌이다
July 25, 2023 at 12: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