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스팁버키에 대해 얘기하며 혼자 벅차올라합니다
twitter.com/stucky0310
postype.com/@stucky0310
멍청아, 위험하잖아
아무데서나 싸우지말라니까
대화로 해결해 대화로.
너 정말 죽고싶어서 그래?
목숨이 여러개야?
그럴 용기로 살아
죽긴 왜 죽어
너 안 죽어
죽지마
괜찮아
다 나아질거야
이제 아프지않을거야
내가 네 옆에 있어줄게
멍청아, 위험하잖아
아무데서나 싸우지말라니까
대화로 해결해 대화로.
너 정말 죽고싶어서 그래?
목숨이 여러개야?
그럴 용기로 살아
죽긴 왜 죽어
너 안 죽어
죽지마
괜찮아
다 나아질거야
이제 아프지않을거야
내가 네 옆에 있어줄게
두 사람의 시간이 엉키고 뒤바뀌어버렸다는 사실은 정말 엄청난 좋느를 줌……… 저 대사를 먼저 꺼낸 것은 기차의 타기 직전의 버키라는것까지.
두 사람의 시간이 엉키고 뒤바뀌어버렸다는 사실은 정말 엄청난 좋느를 줌……… 저 대사를 먼저 꺼낸 것은 기차의 타기 직전의 버키라는것까지.
버키가 어떻게든 징집을 피해서 스티브와 함께 뉴욕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스티브는 너무 많이 아팠고. 치료제 개념으로도 스티브에겐 세럼이 필요했고, 세상은 그보다 더 스티브를 필요로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버키는 스티브에게 결코 고백같은건 하지않았을거다. 스티브는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베스트맨이 되고, 그냥 그렇게 평생 옆에서 지켜보는 결말 외엔 있을 수 없는..
버키가 어떻게든 징집을 피해서 스티브와 함께 뉴욕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스티브는 너무 많이 아팠고. 치료제 개념으로도 스티브에겐 세럼이 필요했고, 세상은 그보다 더 스티브를 필요로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버키는 스티브에게 결코 고백같은건 하지않았을거다. 스티브는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베스트맨이 되고, 그냥 그렇게 평생 옆에서 지켜보는 결말 외엔 있을 수 없는..
한가지 흠이라곤 완결이 이상해서 사람들이 다 흐린눈하게됐는데 n년 후에 본체가 개완벽한 결말 다시 써줌
하 미친 너무 마음에 드니까 외전 내주세요
한가지 흠이라곤 완결이 이상해서 사람들이 다 흐린눈하게됐는데 n년 후에 본체가 개완벽한 결말 다시 써줌
하 미친 너무 마음에 드니까 외전 내주세요
뱀파이어 된 지 얼마 안 된 스티브가 절대로 사람피 안 먹으려고 버티다가 쓰러지고 버키가 우연히 구해줘서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 버키는 뱀파이어가 된 직후 폭주해서 의식이 없는 채로 가족과 이웃들을 해쳤는데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약간(많이)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있고,, 고집스럽게 생명을 해치지않으려하는 스티브를 보면서 싸우고 화내고 지켜주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뱀파이어 된 지 얼마 안 된 스티브가 절대로 사람피 안 먹으려고 버티다가 쓰러지고 버키가 우연히 구해줘서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 버키는 뱀파이어가 된 직후 폭주해서 의식이 없는 채로 가족과 이웃들을 해쳤는데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약간(많이)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있고,, 고집스럽게 생명을 해치지않으려하는 스티브를 보면서 싸우고 화내고 지켜주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꾸준히 미는 캐해지만 둘의 관계에 진전이 있다면 그건 스티브가 한발짝 다가갔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티브는 짝사랑을 하더라도 그걸 “숨길”지언정 감출”사람은 아닐것같음. 하지만 버키는 자신의 감정을 “감출것같다”는게 이 둘의 쌍방짝사랑을 영원히 사랑하는 이유임....
꾸준히 미는 캐해지만 둘의 관계에 진전이 있다면 그건 스티브가 한발짝 다가갔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티브는 짝사랑을 하더라도 그걸 “숨길”지언정 감출”사람은 아닐것같음. 하지만 버키는 자신의 감정을 “감출것같다”는게 이 둘의 쌍방짝사랑을 영원히 사랑하는 이유임....
전쟁이 끝나서 만약에 살아서 돌아가면, 그래서 스티브를 다시 만나면 꼭 직접 말해줘야지 생각했을 문장들에 담겼던 마음은 지금 버키의 어디에 묻혀있을까
전쟁이 끝나서 만약에 살아서 돌아가면, 그래서 스티브를 다시 만나면 꼭 직접 말해줘야지 생각했을 문장들에 담겼던 마음은 지금 버키의 어디에 묻혀있을까
그리고 2012년에 이르러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영웅‘이라는 아이콘으로 대하기 시작하고나서야 비로소, 그시절 자신이 버키를 똑같은 시각으로 대했다는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그토록 무심한 동경으로.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으로.
그리고 2012년에 이르러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영웅‘이라는 아이콘으로 대하기 시작하고나서야 비로소, 그시절 자신이 버키를 똑같은 시각으로 대했다는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그토록 무심한 동경으로.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으로.
팔윈 이후 버키와 AI스티브 이야기
-EG 엔딩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남은 핌 입자가 1개라서 스톤들을 돌려놓기 위해 스티브는 편도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는 전제
-스티브가 샘에게 방패를 양보했고, 버키에게는 미리 작별인사를 고했으며, 공식에서는 사망처리되었다는 설정은 동일함
팔윈 이후 버키와 AI스티브 이야기
-EG 엔딩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남은 핌 입자가 1개라서 스톤들을 돌려놓기 위해 스티브는 편도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는 전제
-스티브가 샘에게 방패를 양보했고, 버키에게는 미리 작별인사를 고했으며, 공식에서는 사망처리되었다는 설정은 동일함
버키 캐해는 미화된 추억에 기반하고 있고, 스티브 캐해는 그의 내적 지향점을 중심으로 생각하고있어서 특히 그의 정의관에 대한 내용은 다소 종교적일 정도의(ㅋㅋ) 믿음으로 확고하게 묘사하게 되는....
버키 캐해는 미화된 추억에 기반하고 있고, 스티브 캐해는 그의 내적 지향점을 중심으로 생각하고있어서 특히 그의 정의관에 대한 내용은 다소 종교적일 정도의(ㅋㅋ) 믿음으로 확고하게 묘사하게 되는....
앞으로 찾아올 절망적인 미래를 미처 알지 못한 채 내뱉은 소박한 희망의 완전무결한 순수함은 언제나 고귀하고 무구하고 아름답다.
앞으로 찾아올 절망적인 미래를 미처 알지 못한 채 내뱉은 소박한 희망의 완전무결한 순수함은 언제나 고귀하고 무구하고 아름답다.
영원히 간직하고싶을만큼 소중하지만, 지나간 시간 속에 영영 잃어버렸고 되찾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있는. 그러나 기어코 사랑하고야 마는것들. 청춘. 추억. 향수.
그래서 스티브는 버키가 어떤 모습이든, 다른 멀티버스건 아니건 상관없이 똑같이 버키반즈로 받아들이고 사랑할것 같다.
영원히 간직하고싶을만큼 소중하지만, 지나간 시간 속에 영영 잃어버렸고 되찾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있는. 그러나 기어코 사랑하고야 마는것들. 청춘. 추억. 향수.
그래서 스티브는 버키가 어떤 모습이든, 다른 멀티버스건 아니건 상관없이 똑같이 버키반즈로 받아들이고 사랑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