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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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 방?주
애옹하다
February 12, 2025 at 2:48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아니...그.. 어어, 음.

쉽지않음.
February 11, 2025 at 3:56 AM
대략 이런촬 하고 싶음
January 13, 2025 at 12:16 PM
미옹 마옹
January 13, 2025 at 12:09 PM
가고 싶으나...
사람 몰린 곳에서 공항이 오기에 이렇게 연대합니다.
다들 따숩게 그리고 무사히 다녀오시길.
December 6, 2024 at 10:58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아니 근데 진짜 드래곤이 른이라면 저도 좀 궁금해집니다.

약간 《돈이 없어》 느낌으로 드래곤에게

"금화 2톤이다. 모두 순도 90% 통용 금화지."

하고 붸에에 하면서 창문으로 금화 토해내는 던전도 상상되고요.

드래곤은 얼굴 붉히면서

"나... 나같이 나이든 아저씨(50,001살)가 뭐가 좋다고..."

라고 말하곤 고개 돌리는거죠.

...헐, 대박 재미있겠다.

#발광

#DXD
November 29, 2024 at 12:32 PM
이게 퍼리 소설이지....
(박탈감
김순경 이야기는 끝냈다.
#단편소설 SF? 퍼리?

"선배는 어째서 여기 지원한 거예요?"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연한 황토색의 털, 갈기 없는 얼굴, 길게 늘어진 꼬리, 깊고 어두우면서 반짝이는, 마치 페리도트 같은 눈동자. 그 눈동자가 김순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그래서 이름은커녕 성씨도 외우지 않았다.

왜 싫었냐고 묻는다면 그냥 싫었다. 넉살좋게 여기저기 어울리는 것도 싫었고, 넉살 좋은 만큼 일을 잘하는 것도 싫었다. 서글서글한 미소가 싫었고, 지금처럼 웃으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싫었다.
November 29, 2024 at 5:28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김순경 이야기는 끝냈다.
#단편소설 SF? 퍼리?

"선배는 어째서 여기 지원한 거예요?"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연한 황토색의 털, 갈기 없는 얼굴, 길게 늘어진 꼬리, 깊고 어두우면서 반짝이는, 마치 페리도트 같은 눈동자. 그 눈동자가 김순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그래서 이름은커녕 성씨도 외우지 않았다.

왜 싫었냐고 묻는다면 그냥 싫었다. 넉살좋게 여기저기 어울리는 것도 싫었고, 넉살 좋은 만큼 일을 잘하는 것도 싫었다. 서글서글한 미소가 싫었고, 지금처럼 웃으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싫었다.
#단편소설 SF? 퍼리?

김순경은 자신의 발바닥... 아니 손바닥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문득 깨닫죠.

-아, 나도 곰이니까 육구가 있었지. 하도 바빠서 요즘 잊고 지냈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가락을 육구로 가져갑니다.

손가락이 손바닥의 볼록한 부위에 조심스레, 아주 조심스레, 마치 달 착륙선이 달 표면에 착륙하듯 아주 조심스레 가까워지고, 그것이 가까워질 수록 김순경의 심장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 두근거림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휴스턴, 고요의 바다에 착륙했다.

손가락은 육구에 닿습니다.
November 29, 2024 at 3:50 AM
미옹마옹
November 28, 2024 at 1:29 AM
퍼리 글작가....... 모여서 커피쫍 하면서 웅앵하고싶드
November 24, 2024 at 3:43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塗鴉 Doodle]
寶可領航員,幻影與回音 / Pokenavi, Phantom and Echo
November 23, 2024 at 10:24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긴탄씨가 한국에 와있다는데 나는 일하느라 가서 볼 수가 없다.

그 개쩌는 춤사위를 보고싶은데...
November 22, 2024 at 11:15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oh yeah woo yeah oh yeah woo yeah ✨
November 16, 2024 at 10:46 AM
애옹하다
November 16, 2024 at 11:23 AM
블ㄹ친소 귀찮타 마티 지금 맞춤법 오류 수정도 귀칞은 것만큼
November 16, 2024 at 2:16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블친소

그림(주로 퍼리+보어물)도 그리고... 그걸로 영상도 만들고 (블렌더, 얼라이트모션) 가끔은 UTAU로 노래 커버까지 올리고... 화룡점정으로 버튜버 활동(일시중단)중인 일중독 스불재메이커 여우드래곤포식자님 블랙치이입니다...
아, 퍼슈트도 데리고 다녀요. (소티)

이 사람 진짜 몸이 남아날까.. 하는 수준의 일중독자를 탐둬해보세요.

그리고 첨언이지만,
육군 현역복무중입니다(찡긋) (240521~251120)
October 17, 2024 at 8:44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퍼리_블친소
#버튜버_블친소

과거의 영광을 등지고 이곳에 강림하였습니다...
많이 찾아와주세요 그림러나 퍼리면 왠만하면 다 받을게요
October 17, 2024 at 9:48 AM
Reposted by [범우주시인협회🕯]별빛소나무
나는 약속을 지켰다. 김순경을 곰퍼리로 만들었다. #발광
#단편소설 SF? 퍼리?

- 뽁!

핑크 발의 젤리가 뺨을 내리쳤다. 천천히. 슬로우 모션으로.

- 꺄아아!

쾌감이 전신에 흘렀고 김순경은 결국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역시 천천히. 슬로우 모션으로.

항복을 해야할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즐거움에 질식해 죽을 것 같으니까. 김순경은 손을 바닥에 내리쳐 항복을 선언해 보려했다.
#단편소설 SF?

[치익-! 3번 출구에서 취객 두명 싸움났습니다. 둘다 고양잇과 퍼리입니다.]

늦은 시간, 김순경은 드디어 야간 당직 근무의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새벽2시, 지하철 출구에서 고양이 퍼리 두마리의 싸움이라니요?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김순경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고 출동합니다.

혹시 퍼리들의 싸움이 어떤지 보셨나요? 특히 고양이 퍼리들의요? 그 큰 핑크색 젤리발로 서로를 때리는걸 보셨나요? 본적 없으시다면 상상을 해보세요. 키 1.6미터 남짓의 거대 고양이가 서로 싸우는걸.
November 14, 2024 at 9:23 AM
라쿤덱스터님 퍼리이실까...(급기야
November 10, 2024 at 8:55 AM
애옹하다
November 2, 2024 at 2:52 PM
늘 그러했지만
누군가 내 작품을 더 달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후기 남겨주면 좋고
October 22, 2024 at 12:05 PM
대충 그 누구쇼 하는 분 빼고 맞팔증
October 17, 2024 at 9:06 AM
날은 춥고 애옹하구려
October 17, 2024 at 6:50 AM
글쓰고 싶으나 지금쓰면 개판난다
October 17, 2024 at 6:48 AM
음 오랜만인 파란하늘
October 7, 2024 at 4:3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