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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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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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알라딘, 예스24에 이어 교보문고까지 3대 온라인 서점에서 ‘오늘의 책’으로 선정. 달러의 미래가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November 11, 2025 at 12:23 AM
어릴 적에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먹어야 나중에 알레르기가 발병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 이유식 제조업체들이 참고해야 할 듯.
www.youtube.com/watch?v=5Mvn...
[자막뉴스] '땅콩 알레르기' 의학적 관행 뒤집은 연구...10년 후 추적했더니 / YTN
YouTube video by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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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12:29 PM
요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라”를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해라”로, “포기하지 말라”를 “포기하지 마라”로 교정하는 편집자가 많아졌다. 학교에서 간접명령과 직접명령을 안 배운 건지, 요즘은 이 구분이 없어지는 추세인 건지 모르겠다.
www.mk.co.kr/news/economy...
[말벗 글벗] `말라` `마라` 맞는 표현은? - 매일경제
"BTS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정치권에서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를 거론한 일을 두고 아미(BTS 팬클럽)들이 한때 들썩거렸다. 그런데 이 문장에서 `말라`의 사용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 든다. 동사 `말다`는 글의 상황에 따라 활
www.mk.co.kr
November 10, 2025 at 7:16 AM
연극은 빅뱅에서 시작해 다음 빅뱅 직전에서 끝난다. 내일이 마지막 빅뱅. 포의 후손이 우주배경복사의 발견에 일조한다는 이야기는 창작인 듯.
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시 『유레카』(읻다, 2022)의 상상력을 이어받은 연극 『우주배경복사』가 11월 9일까지 상도동 국화소극장에서 상연 중이네요. 이 특별한 책을 연극으로 각색하다니 대단하네요. (에드거 앨런 포의 책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tickets.interpark.com/goods/25014724
November 8, 2025 at 2:27 PM
동의. 나라면 더 험한 표현을 썼겠지만.
November 8, 2025 at 12:18 PM
요즘 교정·교열자들은 특정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언어 변화를 반영하는 것인지, 서울출판예비학교 한국어 어법 강사의 성향을 반영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 눈에만 어색한 것일 수도 있고.
November 8, 2025 at 5:26 AM
롯데와 청수당 빵집의 콜라보. 왠지 롯데가 청수당 상표를 쓰는 대가를 지불한 게 아니라 청수당이 광고비를 냈을지도 모르겠다.
November 7, 2025 at 9:51 AM
아람누리 마르크 샤갈전. 샤갈이 책 삽화를 이렇게 많이 그린 줄 몰랐네. 석판으로 직접 찍은 책도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November 7, 2025 at 3:14 AM
출판사에서 올린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서왕모의 강림』 북토크 사진.
www.instagram.com/p/DQvFiSIE5Z-/
November 7, 2025 at 1:00 AM
“북토크가 끝나고 다시 읽은 「추방당한 왕후」는 재밌게 술술 읽혔습니다.”

북토크한 보람이 있네요. JTBC 인터뷰 하셨으면 맨 앞자리 앉은 분이려나…
blog.naver.com/laurenlearne...
Futtitìnni 취향을 발견하는 여정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
November 6, 2025 at 2:15 PM
『︎서왕모의 강림』︎ 북토크에서 애독자에게 선물받은 라면의 국물맛이 깊고 풍부해서 어떤 건지 궁금했는데, 이 제품이었구나. 부당하게 기소당한 억울함이 해소되었길. 우지 파동 당시 검찰총장이던 김기춘이 농심 법률자문을 오랫동안 맡았다니 어이가 없네.
www.khan.co.kr/article/2025...
‘공업용 우지라면’ 누명 씌운 검찰…소기름은 죄가 없다 [점선면]
우리가 먹는 시중의 라면은 대부분 식물성 기름인 팜유(야자유)로 튀깁니다. 그런데 지난 3일 동물성 기름인 우지(소기름)로 튀긴 라면이 출시됐어요. 삼양식품이 36년 전 ‘우지파동’이 일어난 날에 맞춰서 우지라면을 선보인 건데요. 오늘 점선면에서는 우지파동 사건이 대체 무엇이고, 이 사건이 당시 한국 식품업계에는 어떤 파장을 일으켰는지 짚어볼게요. 삼...
www.khan.co.kr
November 5, 2025 at 11:39 PM
작가가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이유로 온라인 상에서 비판받을 때 작가를 지지해주지 않은 출판사가 뒤늦게 사과했다고 한다. 온라인 상의 비판을 정당한 것으로 볼 것인가, 캔슬컬처로 볼 것인가의 시각이 달라진 결과 같기도 하고.
bbc.com/news/article...
Publisher apologises for 'the hurt' it caused Kate Clanchy over controversy
Kate Clanchy was accused of using racist descriptions of children in her book.
bbc.com
November 5, 2025 at 10:07 PM
북토크 준비를 하다가 예전에 번역한 책에서 ‘hyperrealism’을 ‘초현실주의’로 옮긴 것을 발견하여 편집자에게 연락했다. ‘absolutely realistic’은 ‘극사실적’으로 제대로 옮겨놓고 왜 그랬을까.
November 5, 2025 at 6:07 AM
“다리를 꼬는(cross their legs) 행위도 ‘무화과 나뭇잎 자세’의 변형된 형태다.”

의자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꼬아진다. 내가 거만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소심해서 그런 거였군.
www.chosun.com/opinion/spec...
November 5, 2025 at 1:23 AM
11월 20일(목)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에 대해 금정연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aladin.co.kr/events/weven...
November 4, 2025 at 11:46 PM
내가 못 봤구나.
November 4, 2025 at 12:52 PM
지도앱에 넣어줬음 하는 기능: 전철을 반대 방향으로 탔을 때 알려주기. 세 정류장 지날 때까지 모른 체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November 4, 2025 at 12:45 PM
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시 『유레카』(읻다, 2022)의 상상력을 이어받은 연극 『우주배경복사』가 11월 9일까지 상도동 국화소극장에서 상연 중이네요. 이 특별한 책을 연극으로 각색하다니 대단하네요. (에드거 앨런 포의 책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tickets.interpark.com/goods/25014724
November 4, 2025 at 3:23 AM
기념일을 맞아 RSS(리듬소망사랑)에서 Brostone 공연 관람. 첫 곡을 연주하는 내내 삑삑 소리가 나서 곡의 일부인 줄 알았더니 드라이아이스 연무를 틀었는데 화재감지기가 경보를 울린 것. 드러머는 곡명 「Ash」와 어울린다고 재치 있게 넘어갔다. 멋진 공연.
November 2, 2025 at 11:18 AM
내불남로: 나는 불륜이라면서 너는 로맨스냐?
November 2, 2025 at 1:06 AM
동네에 새로 생긴 술집. 안주가 고급이라서 담엔 포도주를 마셔야 할듯.
November 1, 2025 at 11:27 AM
아이와 카뮈에 대해 얘기하다가 『최초의 인간』에 얽힌 이야기를 최근 접한 기억이 나서 기억을 되짚어봤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나더라는. 오늘 책 읽기 모임(정찬, 『슬픔의 힘을 믿는다』)을 하다가 지난주 내용을 봤더니 여기서 읽었구나… 만남의 얽힘.
October 31, 2025 at 11:21 PM
스타필드 문화센터 클래스콕에서 정용준 작가 북토크가 있길래 다녀왔다. 오붓해서 좋네. 청중도 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 근처 포스터FOSTER 술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음.
October 30, 2025 at 6:01 AM
11월 20일(목)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에 대해 금정연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aladin.co.kr/events/weven...
October 29, 2025 at 8:10 AM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도 아니고…
October 29, 2025 at 6: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