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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책 읽기

1.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원영스님) : 너무 쉬운 말로 쉽게 풀어놓아 도리어 감흥도 깨달음도 없다 ㅠㅠㅜ 비추
마음의 정화란 무엇이냐 나와 남에게 바라는 게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라고 할 때 웃기고 자빠졋네 했는데 요새 내가 그 상태가 되니 당황스럽다 너무 평온하니까 배가 고픈 줄도 모르더라 더 평온해지면 sns를 안 하게 되겠지 곧 스님 3급 시험 친다 멀지 않았다
January 16, 2026 at 2:47 PM
외롭고 심심해서 혼자 어디 다니는 거 이제 좀 싫어하는데 (그래서 국내 국외 여행 다 끊음) 오늘은 K선생과 나의 블스 친구들이 다했다(?). 아직 이 책은 읽는 중이지만 선생의 문장은 완벽하고 아름답고 폐부를 찌르고 그리고.. 너무 웃기다 ㅠㅠ 3장 잔인하지 않기의 윤석열 부분이 웃김의 정점 (하나도 안 웃김)
January 16, 2026 at 7:25 AM
이런 생각 안 하려고 하는데 산업도시보다 푸산 사람들이 확실히 사회성이 나은 것 같다... 여긴 돈만 많다
January 16, 2026 at 6:13 AM
이중주차 된 차에 연락처가 없는 것이다 눈 앞에 있는 걸 못 본다는 걸 알고 정말 열심히 찾았지만 스누피 피규어만 보였다! 매장에 방송 요청을 했지만 두 번 방송해도 안 나왔다! 20분 기다렸다! 결국 주차 관리 할부지에게 “뒷 차 번호가 없어용” 도움을 요청하자 ”보자!!“ 하시며 맨손으로 차 앞유리 먼지를 쓱 쓱 닦으시는 게 아닌가!!!! “여기 뭐가 있긴 있다!!!” 거기에 번호가 있었다 역시 대가리는 쓸모가 없다
January 16, 2026 at 5:20 AM
Lab 이헝용 과자점 두실점 강추
근처 이헝용 과자점 금정사계 완전 비추
인서타에 속지 마세용
January 16, 2026 at 5:00 AM
아침부터 욕을 욕을 하다가 k선생 책을 읽으니 부처 앞에 어리석은 중생처럼 쭈굴해진다

"사람들은 불통과 오해의 범벅 속에서도 말 그 자체의 성격이나 메커니즘을 성찰하지 않는다 (...) 자신의 생활양식을 돌아보지 않는 대다수는 일차적 실용을 자신의 버릇 속에 고착시킬 뿐이다"
January 16, 2026 at 3:38 AM
경축 매달리기 60초 달성
January 15, 2026 at 10:49 AM
한 열흘을 몸 아픈 잉여 인간 말 그대로 빵 커피 먹고 책만 읽는 인간으로 살았더니 확실히 어떤 부분이 채워졌다 잉여가 미래다
January 15, 2026 at 8:27 AM
당근 역시나 나의 어리석음과 과욕 삼라만상의 괴로움을 알게 하는 곳이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주여
January 15, 2026 at 8:20 AM
정체를 알 수 없다 다만 냉장고를 털었습니다
January 15, 2026 at 4:43 AM
각 잡고 책 볼라는데 옆 테이블의 아동들이 고양이를 키우게 해달라고 고양이 울음 소리를 직접 내고 있다 뭔가 좀 아는 거 같다
January 15, 2026 at 1:39 AM
오늘 깜박 잊고 안경 안 들고 나왔는데 확실히 안경이 내 미모를 약간 가리는 것 같다 오늘 보니 아직(?) 다 죽진 않은 듯 아침부터 폭주 미안합니다
January 15, 2026 at 1:32 AM
질식할 것 같을 때 늘 숨통 틔워주는 분 나의 선생님들(3명)이 모두 60대인 것이 벌써 두렵다 죽을 때까지 읽고 배우고 싶다 (의존하고 싶다ㅠㅠ)
January 15, 2026 at 1:18 AM
오늘 원래 두실에 새로 연 lab 이헝용 과자점 가려고 했는데 주차가 11대 밖에 안 되고 카페는 10시부터 하지만 빵은 8:30부터 팔기 때문에 주차 눈치 싸움을 엄청 해야하거든 늦잠 자부럿다 내일 가야지 이흥룡 과자점 부산대가 본점인데 사실 명장이라고 하지만 빵은 별거 없고 매장 운영이 엉망이다 그냥 ㅊㅇ사계 금정ㅅㄱ 이런 카페가 대박난 것임 베이커리 명장이란 무엇인가 경험에 의하면 개뿔(?) 없다
January 15, 2026 at 1:10 AM
당분간 봄 날씨네
January 15, 2026 at 12:50 AM
정신분석이 조롱 받고 특히 사회학자들의 극혐의 대상이 되는 것을 십분 이해하고 동시에 o선생님이 정신분석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한 것에도 동의한다 모두 예술을 한다고 찔락거리지만 대부분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고 예술을 하겠다고 주체적으로 나선 이조차 마스터피스를 완성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January 14, 2026 at 6:09 PM
오후에 베이커리 카페 갔는데 여성 노인이 진짜 드글거리더라고 깜짝 놀랐는데 그 노인들이 손가락으로 판매하는 빵을 누르고 맨발을 의자 위에 올리고 더럽게 쩝쩝거리고 무식한 목소리로 대화를 하고 촌스럽게 빨강 보라 꽃무늬 옷을 입고 빠글 파마를 한 모습에 완전히 압도 당해버린 것 같다 태어나자마자 호되게 당하면 이렇게 된다
January 14, 2026 at 5:49 PM
생생한 악몽을 이렇게 길게 꾸긴 처음이네 아수라장 지옥이 있다면 그런 모습이겠지 지옥이 뭔지 제대로 봤다
January 14, 2026 at 5:36 PM
부모님 반려묘 등등 그들의 죽음을 대비해서 이거 남겨둬라 저거 남겨둬라 하는 글들이 전혀 와닿지 않아 그리워하면 그리워하면 되고 잊혀지면 또 잊혀지는 거지 억지로 붙잡아두고 싶지 않아 뭔가 후회되고 아프다면 충분히 아프게 지내는 것외에 방법이 있을까 기쁨이건 슬픔이건 억지로 가둬두고 싶지 않아
January 14, 2026 at 12:50 PM
좌고 우고 게이고 헤테로고 상관 없이 본인이 거친 수컷!!!의 매력이 쫌 있다 생각하는 새기들이 요리개불알 부둥부둥하는 거 너무 웃기다..
January 14, 2026 at 7:20 AM
내가 가진 극심한 노인혐오 때문에 언젠간 된통 당할 날이 올 것 같다.. 하아.. 내 안의 노인혐오...
January 14, 2026 at 7:17 AM
생애 최초 다이어트 며칠 하다가 화가 너무 나서 (1kg는 빠졌지만) 당근케익이랑 초코바케트 먹었습니다 세상이 아름답네요 🌸
January 14, 2026 at 7:16 AM
소녀시대 ㅅ현이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특별 협연한다길래 아마추어로 10년쯤 했나보다 싶었는데 5개월 했다고...;;; 아무리 연예인으로 표 팔아보겠다는 거라도 이건 클래식에 대한 모독 아니냐 -_- 바이올린 들고 프로필 찍은 거 보니 더 아니다 싶다
January 14, 2026 at 7:09 AM
토속 문화를 진흥시키는 의미에서 망나니를 부활시키는 게 어떻습니까 하핳하하핳하하핳
January 13, 2026 at 1:34 PM
앞으로 또 깝깝하겠지만 하여간 당장은 기분이 매우 좋군요 하하하핳하하핳하하핳하
January 13, 2026 at 1:3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