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IKIEL, 어바등(해량무현) ❗스포일러 주의❗ | 글 | etc : http://lit.link/overthesky | 초멘 인알 사찰 디엠 🙆🏻♀️ | I: 도장쾅! 픽크루(가공), H: 김영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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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서만 어바등 언급을 많이 할 듯합니다.
캐해로 헛소리 하는 계정입니다. 팔로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박: 저를 처음에 무한교로 오해 하셨잖아요 이유가 뭐에요?
신: 조금 다릅니다. 정확히는 지혁이나 애영이를 제외한 그 당시 동료들을 모두 의심 한겁니다. 그래도 직접 신도들을 만난 후엔 70퍼센트 정도 아니라 믿었습니다.
박: ..나를 왜 혼자 뒀어요, 내가 애원했는데.
신: 당시엔 익사가 싫었을 뿐입니다.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마지막이라 제 마음대로 했던거고요. 죄송했습니다.
박: 저를 처음에 무한교로 오해 하셨잖아요 이유가 뭐에요?
신: 조금 다릅니다. 정확히는 지혁이나 애영이를 제외한 그 당시 동료들을 모두 의심 한겁니다. 그래도 직접 신도들을 만난 후엔 70퍼센트 정도 아니라 믿었습니다.
박: ..나를 왜 혼자 뒀어요, 내가 애원했는데.
신: 당시엔 익사가 싫었을 뿐입니다.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마지막이라 제 마음대로 했던거고요. 죄송했습니다.
분노의 타자로 내일 예약을 2개 더 받아두다
어쩔줄몰라하다 미안하다며 퇴근한 박원장을 생각해 5개 더 받으려다 참다
소원, 최강격투기어쩌고 간판에다 조용히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주고 퇴근하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분노의 타자로 내일 예약을 2개 더 받아두다
어쩔줄몰라하다 미안하다며 퇴근한 박원장을 생각해 5개 더 받으려다 참다
소원, 최강격투기어쩌고 간판에다 조용히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주고 퇴근하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한편 집에 남은 미모의거대물뚱쭝이,
박원장(의 업무시간) 걸고 소원과 1:1 대련을 요구했다 까이다
입맛 잃다
[무현씨가 없으니 저녁이 안 넘어갑니다]
박무현남은진료만보고급히집에가다
소원, 크게 분노하다
한편 집에 남은 미모의거대물뚱쭝이,
박원장(의 업무시간) 걸고 소원과 1:1 대련을 요구했다 까이다
입맛 잃다
[무현씨가 없으니 저녁이 안 넘어갑니다]
박무현남은진료만보고급히집에가다
소원, 크게 분노하다
뭐 글도 못적고 해무 덕질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다
뭐 글도 못적고 해무 덕질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다
신해량이 뱀파이어인걸 들켰다. 박무현은 흡혈귀가 실존한다는 걸 알았을 때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 그야 이제껏 만났던 다른 사람(사람인가?)들은 피부가 창백하고 체구 자체가 얇았으며 송곳니도 툭 튀어 나와있고 마늘과 은 제품에 약했다. 아, 햇볕도.
그러나 신해량은 피부에 혈색이 돌아 박무현보다 건강해 보였으며 체구는 문짝만하고 치열은 어디 하나 모난 곳 없이 완벽했다. 식습관은 또 어떠한가, 삼겹살을 먹을땐 생마늘 구운마늘 구분없이 집어먹고 그가 쓰고 있던
신해량이 뱀파이어인걸 들켰다. 박무현은 흡혈귀가 실존한다는 걸 알았을 때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 그야 이제껏 만났던 다른 사람(사람인가?)들은 피부가 창백하고 체구 자체가 얇았으며 송곳니도 툭 튀어 나와있고 마늘과 은 제품에 약했다. 아, 햇볕도.
그러나 신해량은 피부에 혈색이 돌아 박무현보다 건강해 보였으며 체구는 문짝만하고 치열은 어디 하나 모난 곳 없이 완벽했다. 식습관은 또 어떠한가, 삼겹살을 먹을땐 생마늘 구운마늘 구분없이 집어먹고 그가 쓰고 있던
설마 출판사 다른데 아니겠지
설마 출판사 다른데 아니겠지
책장에 빈 곳이 있다
내가승자다
책장에 빈 곳이 있다
내가승자다
그래도 우선 나온단 거에 지금 좋아죽겠음
그래도 우선 나온단 거에 지금 좋아죽겠음
다음에는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같은 선택이 반복되니까 지금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해야 나중에도 할 수 있다
니체가 말하는 행복하고 강인한 인간은 과거의 선택을 긍정하고 지금의 선택으로 이어질 미래의 결과도 사랑할 줄 아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회귀하기 전까지의 순간이 역설적으로 더 소중해진다
"그것이 영원히 반복되어도 좋을 행위를 하라."
박무현의 회귀는 니체의 낙관적 허무주의를 말하고 있구나 오늘도 하나 배웠다
다음에는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같은 선택이 반복되니까 지금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해야 나중에도 할 수 있다
니체가 말하는 행복하고 강인한 인간은 과거의 선택을 긍정하고 지금의 선택으로 이어질 미래의 결과도 사랑할 줄 아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회귀하기 전까지의 순간이 역설적으로 더 소중해진다
"그것이 영원히 반복되어도 좋을 행위를 하라."
박무현의 회귀는 니체의 낙관적 허무주의를 말하고 있구나 오늘도 하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