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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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자
그냥저냥
지난주에 국가건강검진 받았는데 다른 결과는 아직 안나왔고 교정시력이 너무 떨어져서 안과 다녀왔다. 선생님이 도수를 높이면 잘 보이겠지만 노안이 시작되서 오히려 더 불편할거라며 선택의 문제라고 했다. 다른 질병때문은 아니라고하니 다행이긴하지만 이제 노안때문에 불편한 것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겠구나.
December 5, 2025 at 6:05 AM
점심 먹고 마시는 커피를 끊었더니 확실히 잠드는게 편해졌다. 졸리지만 깊게 잠들지못하고 나이때문인지 새벽 5시 넘으면 깨는 걸 반복하다가 정말 큰 맘 먹고 해봤는데 효과가 있다. 주말에 혹시나하고 점심에 한번 마셨다가 또 못자길래 받아들였다. 아침에라도 마실 수 있는 걸 감사히 여기며 밤 10시 넘으면 졸다가 잠들어서 대여섯시에 일어나는 생활이 자리잡았다.
December 4, 2025 at 6:16 AM
달리기 해야하는데 아직 영하라 부담스러워서 현관 앞에서 양말 두고 앉아서 꾸물거리고 있다. 달릴 수 있으려나?!
December 3, 2025 at 1:15 AM
벌써 일년이네.
December 3, 2025 at 1:14 AM
아침 공복에 소금물 마시라는 이야긴 시작이 대체 어디인가! 혈압 조절이 필요한 또래 지인이 시작했다고해서 말렸는데 그걸 울엄마도 하고있었다고 한다. 혈압이 높다고 연락와서 한참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하고 전화 끊었는데 다시 전화해서 혹시 소금물 마시고 있었는데그거때문이냐고 물어봄 ㅜㅜㅜㅜ 누구야 대체 누가 또 헛소리를 ㅜㅜㅜㅜ
November 26, 2025 at 11:14 AM
아까 나갔을 때 학교 안간 것으로 보이는 애들이 있길래 독감인가?! 했는데 울십대 반에서도 독감걸린 친구가 나왔다. 이미 근처 학교에서 결석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다. 10월 초에 예방접종했으니 그 사이에 항체 빠방하게 생겼을거라 믿는다.
November 24, 2025 at 6:02 AM
다이소에서 천원에 샀다 ㅋㅋㅋ
November 24, 2025 at 4:23 AM
울 십대에게 브릿치즈 위에 꿀과 견과류 올려서 에프에 구운 걸 줬더니 너무 자주 먹으면 안될것같다고 ㅎㅎㅎ 맛있지? 🧀🥜🍯
November 19, 2025 at 8:35 AM
울십대 오늘 내가 입던 옷으로 위아래 입고 갔다. 사둔 옷은 살짝 크고 입던 옷은 작은데 내 옷이 너무 잘 맞네 ㅋㅋㅋ 지금 나보다 1-2센티 작은데 졸업식에는 나만하거나 나보다 크겠지.
November 18, 2025 at 3:44 AM
우리집 아직 보일러 개시 안했다. 남들보다 한여름에 냉방을 많이하니 겨울에는 좀 덜 쓰자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 어린이가 커서 이불 잘 덮고 자는 것도 있고.
November 18, 2025 at 3:17 AM
생리 2일째라 어제는 쉬고 오늘은 편히 달렸는데 이 정도라니! 너무 기쁘다. 올해는 40분 이내 달리는 거 유지하고 내년에는 아주 조금 더 목표를 올려야지.
November 18, 2025 at 3:12 AM
어제는 처음으로 5킬로를 40분 안에 들어왔다. 남들은 몇달 만에 가능한 일이지만 그동안은 머리가 무거워서 못했던거야 라고 핑계를 만들었다. 오래 걸렸지만 목표했던 거라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November 17, 2025 at 4:56 AM
목표체중은 되지 않았으나 머리를 단발로 자른지 한달 정도 지났다. 아이가 셋인 친구가 애들 졸업식에 밎춰 일년에 한번 미용실에 간다고해서 나도 내년 2월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수영모자에 더이상 머리가 들어가지않아서 그냥 잘랐다. 허리 가까이 내려왔던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지던 순간은 아직 선명하게 기억나긴하지만 짧은 머리가 지금은 너무 좋다.
November 17, 2025 at 4:48 AM
이번주에 너무 힘들었는데 어제 중요한 일정을 까먹었다는걸 깨닫고 수습하느라 고생했다. 마무리가 된 건 아니지만 그나마 다행인 상황. 그러다가 오늘 긴장이 풀려서 맥주 마시고 침대에 누워서 노래 들으니 마음 고생이 다 잊혀지네. 이래서야 맥주 끊을 수 있겠니
September 27, 2025 at 11:26 AM
남편이 다음은 뭘까? 물어보길래 딱 10년 채운 드럼세탁기, 결혼했을 때 산 퀸침대와 매트리스, 어린이 방독립하면서 퀸에 붙여서 우리가 쓰게된 싱글침대, 만 3년 채워가는 로봇청소기... 등을 끝없이 말했더니 그만하라고했다.
September 25, 2025 at 3:12 AM
주말에 결혼할 때 산 냉장고가 13년을 채우고 사망. 급하게 코스트코 세일 막차를 타고 산 냉장고가 어제와서 히루종일 정리했다. 10년이 넘어가면서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하고 미리 알아봐서 그나마 수월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September 25, 2025 at 3:09 AM
무더운 여름, 아이의 긴 여름방학의 마무리로 코로나를 앓고났더니 가을이 조금 와있네. 동네 산이 너무 예뻐서 감동받고 현 주거지에 대한 만족도가 또 올라갔다.
September 22, 2025 at 5:11 AM
코로나 걸리고 나서 한달 정도 지나고나니 평소 다니던 산에 다녀올 수 있게되었다. 지난주에 시도는 했지만 숨이 차고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었음.
September 22, 2025 at 4:59 AM
오랜만에 에어컨 틀었다. 날씨 복잡하네 아주
September 16, 2025 at 7:16 AM
우리집 먹보에게 홍대의 빠네파스타 말하니까 바로 상호 나오고, 이태원 버거집 튀김 어쩌고 하니까 또 상호 바로 나온다. 서울 떠난지 이십년 가까이 된 사람이 왜이렇게 잘 알아. 역시 먹보는 아무나하는게 아니네.
August 20, 2025 at 4:10 AM
점심으로 만든 묵은지참치김밥이 너무 맛있었다. 처음해봤는데 까다로운 어린이도 만족함 ㅋㅋㅋ 이러다보면 방학 끝나겠지........
July 22, 2025 at 3:56 AM
아니 근데 이 비에도 놀이터는 좀...?
하지만 방학 날이니까 참는다 견딘다 인내한다
July 17, 2025 at 4:37 AM
원치않는 선택을 하는데 그냥 두고봐야지. 이제 나의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계속 간을 보는 중이라 발을 빼고 자율성을 주고 책임지게해야지. 내 눈엔 너무 부족하고 옳지않고 결과때문에 괴롭지만 것도 어쩔 수 없잖아. 다짐이다 다짐.
July 17, 2025 at 4:36 AM
불안을 다스리기위해 계속 상상하다가 어디까지갔냐면 당장 8월에 이사하면 어디로 할지 정한것. 나도 참 ...
July 14, 2025 at 7:46 AM
오백짜리 맥주 세캔 마셨다

이대로 지내다기는 곧 병원갈듯

아니 근데 우리어린이가!!!!!
July 11, 2025 at 10: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