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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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엄마가 밥 걱정 안하는 딸 1위
*Renee under pressure*
버스에서 핸폰 보면서 가다가 어디선가 풍겨오는 맛있는 치킨냄새에 고개를 들었더니 창밖에 KFC 있다
November 18, 2025 at 6:16 PM
이번 세일 때 운동복 몇개만 좀 사야지. 긴 레깅스가 딱 두개라 빨래 바로바로 안하면 그 다음 수업 때 입을게 없어
November 18, 2025 at 4:09 PM
출근전에 운동하고 오면 좋은 점은 내 하루가 일에 잠식되지 않았고 어느정도는 내가 일정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준다는것. 물론 잠식 된 것 맞고 바로 회사로 오려면 챙겨야되는 짐도 주렁주렁 귀찮지만!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다.
November 18, 2025 at 2:15 PM
아무튼 저번주 쉽지 않았는데 이번주도 난리다. 캘린더에 막 일정들이 세로로 들어가있구 이래 같은 시간대에 여러개 복수로 잡혀있어서!
November 17, 2025 at 11:02 PM
일 밖에서 취미를 찾을라구 새로운 악기도 구했는데 선생님 구할 기운이 없어서 반년 째 시작도 못함. . 무엇보다 레슨 할 시간도 없다ㅠ 선생님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찾아보는 한두시간이 진짜로 그 반년 동안 한 번도 없었던게 결코 아닌데 그만 한 시간과 기력이 나면 휴식, 운동, 그리고 집과 일상이 돌아가게 하는 최소한의 집안일. 그렇게 하고나면 주말이 끝나있음.
November 17, 2025 at 10:55 PM
내일 재택 해도 되는데 일부러 회사 간다. 새벽에 운동도 갔다갈거야. 집에서 일하면 오히려 더 늦게까지 일하고 밤에도 들여다보게 된다. 어떻게든 일에만 에너지를 다 쏟고 그리고 남는 시간에는 그냥 틈틈히 쉬어서 다음 일을 할 수 있는 최소 배터리만 충전 시키는 그런 감상이 재택할 때 더 짙게 느껴져서 슬픔 🥲
November 17, 2025 at 10:51 PM
하필이면 첫직장을
왜 컨설팅에서 시작해가지구…
이직해도 컨설팅
근 10년 째ㅠㅋㅋ 컨설팅 밖으로 못나감. 지겨와~~~
November 17, 2025 at 2:18 PM
흑흑 일 넘 힘들다. 😭😭
November 17, 2025 at 1:44 PM
어쩔 땐 말 하기가 너무 피곤하고 싫어서 말시켜도 대답 안 할 때가 있는데 이거 우리 아빠가 똑같이 이랬던게 생각난다. 엄마가 싫어한ㅋ 아빠의 습관. ㅠㅠㅠ 나쁜 습관도 닮아버림. 근데 일부러 말 안해야지~ 하고 대답을 안하는게 아니라 너무 피곤해서 말이 안나오는것.. 머릿 속으로는 나한테 말 시킨거 register 됐음
November 16, 2025 at 11:30 PM
배우자와 내가 각자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이 너무 다르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소화하는 방법도. 나는 일이 끝나면 일 얘기 하는게 너무 싫다. 봤던 (재미없는) 영화를 억지로 다시 보는 것 같아서 하루를 리플레이 하는게 싫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나불대다오면 입 뻥긋도 하기 싫다. 남편은 나랑 정반대라서 회사 일이 힘들수록 나한테 다 털어놓고 싶어하는데 진짜 말이 많은 사람이라서 어쩔 땐 얘기 듣다가 정신이 혼미해짐
November 16, 2025 at 11:13 PM
수납이 마땅치 않아 컵 하나 그릇 하나 맘 편하게 못사니까 뭔가 내 취향대로 살림을 큐레이션 할 수가 없다는게 많이 아쉽고 불편하다. 이 집에 산지 7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냥 몇 학기 살다 나가는 기숙사처럼 살아야되니까 공 들이기도 싫고
November 16, 2025 at 7:17 PM
빨리 집 사구 이사가고싶당~ 가구며 가전 내가 고른게 없어서 ㅠㅋㅋ 마음 한켠에 항상 아쉬움이 있고 한 번도 이 집이 진정한 보금자리로 느껴지지 않는다.
November 16, 2025 at 7:11 PM
가을이다🍁 운동 갔다가 빵 사가지구 집 간당
November 15, 2025 at 9:54 AM
기본안주 잘 나와 식초 맛이 쨍 해서 맛있었다
November 14, 2025 at 10:33 PM
출근 전에 필라테스 갔다가 스튜디오 앞 빵집에서 베이글이랑 커피 사들고 바삐 걸어서 출근 🙃 건포도 시나몬 베이글인데 크림치즈 바르니까 짱 맛있었당.
November 14, 2025 at 2:34 PM
아 이번주 인텐스해. 투두리스트가 끝나질 않아.
November 14, 2025 at 1:40 PM
공주1은 다른 모임이 있는데 거기 모임 이름은 주둥이. 왜냐면 거기는 입이 나온 친구들이라서. 하지만 그건 모임 결성 할 때의 얘기고 지금은 세명 중 두명이 교정해서 입 들어감.
November 12, 2025 at 10:48 AM
내 베프들을 공주라고 부르는데 왜냐면 집에서도 공주라고 불리는 딸들의 모임이라서. 우리끼리도 땡땡 공주야. 이렇게 부른다. 카톡방 이름은 공주들의 주주모임. 😊
November 12, 2025 at 10:47 AM
벌써 수능이네. 아주 오래전이지만 아직 생생히 기억나는 나의 요청 메뉴 ㅎㅎ. 아침엔 계란 감자국, 시금치 무침에 밥 먹었구 원래도 모의고사 보던 날에는 식곤증 올까봐 점심 안먹었어서 수능 날에도 가볍게 닭가슴살 샐러드만 싸갔다.
November 11, 2025 at 9:45 AM
오늘 쇼핑한 것들
1. 수개월 전 매장에서 보고 맘에 쏙 들었던걸안사고 참았는데 오늘 우연히 세일인게 보여서 삼. 송치가죽도 넘 좋아함.
2. 검은 장갑은 다 있으니까!!
3. 길모어걸스 파일럿 에피소드 iykyk
4. 겨울에 버뮤다 팬츠 + 롱부츠 조합 좋아한다. 울 소재 버뮤다는 없어서 사봤당.
November 10, 2025 at 11:44 PM
내년 여름 매드쿨 라인업 나왔는데 제니 온대 꺅 그럼 가야지
November 10, 2025 at 11:34 PM
원래도 버건디 컬러 좋아하고 잘 썼는데 요새 유독 꽂혀서 몇 가지 아이템 추가 했다. 이브닝 백, 가죽 장갑, 타이츠. 오늘은 진한 와인색 로퍼 신었지!
November 10, 2025 at 11:21 PM
아 몸살기운 올라온다 🥲
November 9, 2025 at 1:51 PM
칭구의 동생들이 준비 해온 쿨한 케이크도 먹구 즐겁게 보냄!!
November 8, 2025 at 11:29 PM
집이나 회사 근처 거기서 거기인 동네 아니면 잘 안나가는데 생일 파티 있어서 아주 오랜만에 쎈뜨로 나간다. 메트로 타고 절반 지점 왔을 때부터 멀미남.. 주말 저녁에,, 센트로?ㅠㅠㅠㅠ 사람들도 다 꼴보기 싫어… 센소리 오버로드~~~
November 8, 2025 at 5:4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