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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붐(?)이 일어난지도 어연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동안 다양한 국가의 게임 개발사와 개발자들이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는것을 보며 "한국 게임 업계는 왜 이렇지?"라는 의문에도 좀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한번 생각해보자.

"인도는 왜 유명한 게임을 만들지 못할까?"

인도에 인재가 없어서? 최근 IT 업계에서 코딩하면 생각나는 국가가 인도니까 그건 아닐 것이다(물론 코딩만 한다고 게임이 뚝딱 나오는 건 아니지만 주요한 부분이긴 하니까) 그리고 이유는 다들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사회 기반이 없어서.
November 9, 2025 at 1:28 PM
11월의 대출
November 9, 2025 at 8: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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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110322043728346

한국 게임업계에 대해 한 번 읽어볼만한 기고. (잠재)소비자의 시선이 아닌 외국인 종사자의 시선에서, 한국 게임 업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서양" "가챠 있는 전략, RPG, 판타지" 한국 게임 업계가 어째서 집게손가락 논란 등 인셀들의 선동에 취약하며, 노동 시간 문제에 극도로 후진적인지 보여주는 문구들이다. 구성상 자정이 불가능한 이유도 알려준다.

그 근원은 가챠다 […]
Original post on hl.pkgu.net
hl.pkgu.net
November 9, 2025 at 5: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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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녹음 완전 종료!
그리고 사인을 바꿨다!

#자우림12
#JAURIM12
October 11, 2025 at 3:12 PM
호텔 바르셀로나, 스토커2, 명말을 플레이했다.
October 3, 2025 at 9: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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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 계정을 갑자기 이렇게 블락 때린다고요???
퇴근하고 게임 만들라고 유니티 켜니까 프로젝트가 안 열려서 혹시나 싶어 메일함 열어보니 이런 메일만 덜렁... 당일 회신을 달라는 것도 너무하고,
어디 소속도 아닌 개인 계정인데 이렇게 갑자기 개발 엔진을 압수해 버리는군요. ㄷㄷㄷㄷ...
October 2, 2025 at 5:18 PM
스위치2는 저스트 댄스만 돌려도 맨날 뻗는구나. 유비 서버 문제인가? 동숲 로딩 시간도 답답해 죽겠는데. 더스크 블러드까지는 버텨보겠지만서도.
September 25, 2025 at 7:50 AM
이런 표지로 나올 일이니? 너무하네 정말
<태평양 횡단 특급> - 듀나 (지은이)
문학과지성사 | 2025-09-01 출간 | 162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September 10, 2025 at 5:08 AM
블러드본 최고다
August 16, 2025 at 2:18 AM
"That book you're writing … It's mediocre. It's pedestrian. Predictable. You know how i know that? I'm a fucking librarian. I read a lot. You don't. Which means I know when a book works."
July 11, 2025 at 7:35 AM
July 8, 2025 at 6: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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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플스스토어에 ai스캠게임들 너무 많아서 깜짝놀랐음.
July 2, 2025 at 12:50 AM
P의 거짓: 서곡 완료! 다음 시리즈를 기대중. 전편의 밀도 높은 배경과 그에 어울리는 훌륭한 미감을 생각하면 확실히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P의 거짓의 이야기를 제대로 닫고 넘어갈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엔딩을 마련했다고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빨리 다음 작품을 내줬으면
June 14, 2025 at 2:45 PM
아머드 코어VI 루비콘의 화염 시작. 피로감이 엄청나...
June 6, 2025 at 1:26 AM
엘든링 밤의 통치자 껐다. 나는 소울 시리즈부터 소위 소울라이크라는 게임들까지 아우르는 핵심 요소가 고된 전투나 배타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처절한 어둠에서 나오는 독특한 미학이라고 생각한다. 모션이나 시스템, 여러 장치들의 재활용은 그런 아름다움의 변주라는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작업들이었다. 노예든 임프든, 재의 도읍이든 고리의 도시든. (당연히)개인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세계의 서사 역시 그 한 축이었다. 신작은 이 모든 걸 거부하고 전투만을 가져왔다. 프롬 식 전투의 영혼 없는 베타 테스트를 하는 기분
May 30, 2025 at 4:27 AM
영화가 비싸서 관객이 줄었다는 말은 잘 모르겠다. 소중한 경험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하지만 차별적인 경험의 가치를 퇴색시키는 단점들이 점점 늘어났다. 더러운 좌석에 마스킹도 없고, 보고싶은 영화는 새벽에 관 하나에만 넣어주고, 스크린 크기에 헛웃음이 나올 때도 있었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지만 이제는 안 그래야 하지 않나?) 나는 이제 정말 사람이 없을 때만 영화관에 간다. 여전히 암실 속에서 집중하는 경험은 대체가 불가능하다. 큰 기대는 없이, 아직도 제조 중인 오래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처럼.
May 6, 2025 at 12:25 PM
요새 영화를 너무 안봤더니 감독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뭐지... 몽쉘... 토마토... 같은 이름이었는데! 하고 발 동동 구르다가 겨우 기억한 이름 미셸 공드리였다(미셸 공드리 영화 한 편도 안 봄) 프랑스 사람들 이름이 다 외우기 어렵다 학교 다닐때나 딱딱 써지지 지금 누가 붙잡고 물어보면 울면서 림보드? 마이클 푸콜트? 하겠지 당연하게도
April 20, 2025 at 7: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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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25 at 2:18 PM
어쩌다 보니 최신 게임인 몬헌은 최적화 때문에 미루고 예전에 그만뒀던 세키로를 하게 됐다. 확실히 소울 시리즈와는 다른 경험이었다. 굳이 꼽자면 다크 소울1과 가장 가깝지 않나 싶다. 메트로배니아처럼 얽힌 지도는 사실 최적의 경로와 순서가 있고, 플레이어는 미궁을 헤매면서 가파른 곡선을 그리는 가혹한 난이도의 전투를 계속 치러야 한다. 빠른 전투의 템포와 어울리도록 일반 적들이 늘어선 지역은 짧고 간소하며, 빽빽하게 중간 보스들이 배치되어 있다.
March 15, 2025 at 8:03 PM
일본 게임의 한자 조어는 한국어 번역본에서도 병기를 해줬으면 좋겠다
March 11, 2025 at 1:35 AM
핫스팟The Hot Spotホットスポット 재미있다
March 8, 2025 at 12:04 PM
아이루 으악 너무 귀엽다
February 28, 2025 at 8: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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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my favorite movies of all time.
Survive Style 5+ (2004)
Written by Taku Tada 多田琢
Directed by Gen Sekiguchi 関口現
Cinematography by Makoto Sigma シグママコト
December 24, 2024 at 8: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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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EXPRESS
D - 4 🖤🖤🖤🖤
December 23, 2024 at 1:3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