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영
minsooyoung.bsky.social
민수영
@minsooyoung.bsky.social
October 24, 2024 at 1:45 PM
<위국일기> 완결편 후기에 정세랑, 한강, 정소연, 김보영 작가님 이야기가!
@jeongsoyeon.kr
June 17, 2024 at 4: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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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으로 복귀(?) 했습니다. 복귀 후 첫 칼럼이에요!

대페미의 시대[동아광장/정소연]

naver.me/xwWHx3a1
대페미의 시대[동아광장/정소연]
한 위원회에서 나에 대한 기피신청이 들어왔다. 기피신청이란 특정 위원이 공정한 판단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 민원인이 해당 위원을 판단에서 배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기피 사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터라 당혹
naver.me
April 11, 2024 at 2:52 PM
어제는 ㅇㅇ역사관에서 휴지를 쓰고 버릴 곳을 못 찾아 손에 들고 있었는데, 데스크에 계신 분께서 부르시더니 대신 버려주시마고 휴지를 받아가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여기 적어둡니다.

아 그치만, 사용한 휴지는 남의 눈에 안 띄게 얼른 가방 안에라도 넣을걸 그랬나 봐요. 얼떨결에 건네드리기는 했지만 돌아서서 죄송스러웠네요 🥲
April 11, 2024 at 2:07 PM
집에 들어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딸기와 바나나를 샀다. 평소 갖고 다니던 장바구니가 없었지만, 봉투를 사지 않고 딸기팩 위에 바나나를 얹어 양손으로 들고 나왔다. 그대로 마트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낯선 여자 분이 “실례가 안 된다면, 이거 쓰시겠어요?”라며 돌돌 말아 고무밴드를 끼운 20L 종량제 봉투를 건네셨다.

다시 만날 길도 없는 제게 베풀어주신 친절을 기억하고 싶어 여기 적어둡니다.

“식품매장 매니저님이 알려준 건데, 이렇게 갖고 다니면 좋더라구요.” 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네요. 저도 해볼게요.
April 4, 2024 at 12: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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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총파업 #국민들은파워업 #뭉치면살고 #흩어지면민영화 #고속철도통합 #철도쪼개기중단 #수서행KTX운행
September 8, 2023 at 3: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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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4, 2023 at 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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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교사를 추모하고 국회 차원의 법 개정을 요구하는 전국 교사들의 7차 집회에 주최 측 추산 20만명이 몰렸다. m.khan.co.kr/national/nat...
“전국에서 버스 타고 왔다”…‘공교육 멈춤’ 앞두고 교사 20만명 집결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교사를 추모하고 국회 차원의 법 개정을 요구하는...
m.khan.co.kr
September 2, 2023 at 10: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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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한국에 골프장이 존재하는 것 자체에 반대합니다.
August 28, 2023 at 2:46 PM
둘째는
사람 싫어! 와
사람의 체온과 손길은 좋아! 사이에서 평생 갈팡질팡하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후자 쪽으로 기울고 있네요-
August 20, 2023 at 11:56 AM
둘째와 막내
August 19, 2023 at 2:52 AM
이거 평이 좋길래 사봤어요. (마트에서는 3천원 정도) 저는 베이지색 포장-담백한 육수에 알배기 배추 몇 장, 표고버섯 몇 개 던져넣고 (고기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 넣구요) 끓여먹었는데 꽤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액체 상태고 희석해서 쓰는데, 개봉 전에는 상온 보관하면 돼요. 3-4인분이라고 표기돼있는데, 제가 해먹은 방식으로는 확실히 4번 정도 해먹을 수 있을 것 같구요.

개봉 후에는 집게로 여며서(밀폐되는 병에 옮겨도 좋겠지만..🫢) 냉장보관하고 있습니다.
August 13, 2023 at 6:22 AM
3년 넘게 코로나 잘 피해왔는데, 이번에 걸려버렸어요. 현재 유행 변이가 전파력이 강하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 이틀은 냉방병이나 몸살이려니 싶은 증상으로, 기침은 거의 없고 오한, 근육통으로 시작했습니다.

진단키트로 양성 나오고 약국에 여쭤보니 가까운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고, 가까운 병원 방문하니 근처의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셔서 그 곳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양성확인 후 처방 받았어요.

코로나 약이 아니고 대증 처방 약이지만 약 먹으면 통증 가라앉아서 잠들고, 시간 지나면 다시 아파서 일어나 밥 먹고 약 먹고 며칠 지냈습니다.
August 5, 2023 at 12:35 PM
소파에 누워있는데 둘째가 배 위에 올라와 자리를 잡네요. 턱 밑에 똥꼬가 있고, 얼굴은 꼬리에 쓸리고 있어요.
아 따끈하고 행복하고 근지러워
July 23, 2023 at 1:4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