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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만두와 제리!
다들 여기 계셨군요..
November 17, 2024 at 11:58 PM
대체로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정말 엉망인 느낌이다.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아감에도 삶의 변수란 늘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튀어나오니까. 생각보다 참 안일하고도 나약한 행복이었구나 그건..
February 17, 2024 at 4:58 PM
심란해서 잠을 못이루고 있다.
공교로이 반복되는 일이 원망스럽고… 무섭다. 당사자도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남 일이라 생각키엔 내 마음이 너무 가까워서…
February 17, 2024 at 4:49 PM
기능 새로 추가된다길래 놀러와봄 휴
September 22, 2023 at 8:13 PM
오늘 아이와 에버랜드에 가서 팬더를 보여줘야지- 하고 생각한 나와 사자 소식에 울었던 내가 같은 인물이라니 참 스스로가 어이가 없다. 그래 소비하지 말아야지… 그리 생각하면서도, 스스로의 모순에 환멸을 느낀다.
August 14, 2023 at 3:12 PM
사람들과의 관계를 많이 맺되 꼭 가까워지려 할 필요가 없다. 관계가 밀도가 생길 수록 지불해야 할 비용이 는다.. 는 말에 공감하게 되는 요즘. 근데 또 누군갈 알고 가까워지는게 기쁘기도 하므로.. 그렇게 거리를 지키는 법을 여전히 익히지 못한다. 당기면 끌려가고 밀면 밀려나는 그런 상황의 반복.
August 14, 2023 at 3:10 PM
근데 그게 그렇다고 모두 거짓이냐 하면 그것은 아닌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득 볼 생각없이 사람이 움직이리라 기대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이런 문제는 차치하고 싶다- 고 생각하는 점에서 발전이 없다.
August 14, 2023 at 3:07 PM
돈버는게 중요하긴 한가봐 어느 취미판이던 결국 돈벌이로 서로 의상하고 반목하고… 나눠 먹을 파이도 별 크지 않아보이는데 참. 태생적으로 사업할 팔자는 아닌 거 같아 누군가의 기대와 꿈을 걸고 확실하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게끔 허영을 불어넣는 건 도저히 못하겠어.
August 14, 2023 at 3:05 PM
애정을 둘 곳을 점점 잃는 기분이다. 좋아하는 걸 더 많이 찾아야 하는데.. 사람에게도 세상에게도. 내 마음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것만 확인하는 듯 해.
August 14, 2023 at 3:03 PM
매일 같이 빡치는 마음을 달랠 알콜도 탄수도 없는 삶은 매시 매분 매초가 수행의 길이로구나… 아아 열반이여.
August 9, 2023 at 7:45 AM
Reposted by Limjane
남해 와 있는 김에 가볼까 했는데 업소 안내를 보니 노키즈 존이라고. 애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
남해군 남면에 있는 ‘백년유자’라는 카페. 남해는 원래 유자로 유명해서 예전엔 유자로 큰돈 벌었다고 하더니 이런저런 걸 개발해보는지 유자빵이랑 유자카스텔라 같은 것도 만들던데. 여기는 유자 테이스팅 코스가 있어서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는데 유자 하이볼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오미자도 너무 달지 않게 잘하고.
August 8, 2023 at 2:20 PM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는 거 같다. Sns는 보는 것 위주로.. 뭔가를 남기고 싶을 땐 글을 쓰는 걸로. 좀 지친다.
August 3, 2023 at 5:02 AM
아름다운 청초호.
July 31, 2023 at 10:57 AM
트위터가 x로 바뀜에 충격받고 블스로 왔다. 이렇게 원치않게 세상이 바뀌어 감에 또 슬퍼져 ㅜㅜㅜ
July 31, 2023 at 2:39 AM
코박고 자는 만두가 너무 귀여워
July 24, 2023 at 1:57 PM
Reposted by Limjane
NBA, ‘낮잠의 미학’ - NBA Mania 이 글 상당히 재미있었다. NBA 선수들이 낮잠 어떻게 자는지에 대한 GQ 글. 특히 아래 문단. 관중/시청자는 저녁 시간에 보지만, 선수들은 그렇게 뛴 뒤 이동해야 하니깐.

"우리가 종종 잊곤 하는 부분이 있는데, NBA 선수들은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경기가 오후 7:30에 시작해 10시 정도에 끝나기 때문에 집이 됐든, 호텔이 됐든 일단 자정 전에는 도착하기가 어렵다. 경기 후에 바로 비행이 있는 경우에는 새벽 두세 시가 돼서야 숙소에 들어가곤 한다."
mania.kr
July 23, 2023 at 11:50 AM
트위터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와서 생존신고 중 후..
July 24, 2023 at 12:13 AM
바다 또 가고 싶다 이런 때면 그냥 서울 살이를 접고파
July 14, 2023 at 6:02 AM
우리집 고양이 귀엽죠?
July 5, 2023 at 3:51 PM
귀찮아서 절대 트위터는 떠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이곳의 작은 사회 같은 분위기도 나름 괜찮긴 해.. 혼자 자꾸 떠들고 싶어진다.
July 4, 2023 at 3:49 PM
서울에 올라온 이후로 근 이십년 정도 마음 잘 맞는 동네 친구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었는데 상당부분 해소가 되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들의 비슷한 경로 선택으로 인한 결과일까? 오늘 봉사에서 만난 분도 가까운 동네 살면서 같은 취미를 갖고 있어 놀라웠다.
July 4, 2023 at 3:42 PM
화관 사용의 좋은 예.
July 4, 2023 at 3:35 PM
남편이 먼저 블루스카이 쓰고 있어서 초대 코드가 많았는데 내가 구출할 트친 많다고 계속 내놓으라니까 소중함을 알아달라고 한마디해서 굳이 언급한다 그래 네가 노아의 방주 프리패스를 열었구나 가암사하다
July 4, 2023 at 9:10 AM
맞팔이셨던 분 중 제가 놓친 분 있담 멘션 주세요..!
July 4, 2023 at 8:13 AM
꽃자르기를 너무나 아까워하여 핸드타이 만들기 쉽지 않았다 😂
July 4, 2023 at 8: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