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banner
kreige.bsky.social
크레이그
@kreige.bsky.social
하루에 물 2L 마시기 / 백수 겸 외주편집자
삼 주째 집회에 참가했더니 슬슬 체력이 힘겹더라고. 그런데 상황은 이렇고...... 새삼 열 받네. 두고보자, 잘 쉬고 잘 먹고 나서 또 나가서 버텨주마.
December 22, 2024 at 4:55 AM
묘르신이 갑상선항진증이라고 한다. 당장 무슨 증상이 있는 건 아니고 건강검진에서 발견했다는데, 연세도 있고 한 성깔 하시는 데다 묘르신 엄마는 야근이 많은 직종이라...... 오늘 하루 내내 치료 얘기 나눴네.
November 25, 2024 at 4:04 PM
칼라버스 딥펜 펀딩할까 말까 아직도 고민하는 중.
November 23, 2024 at 5:45 AM
전 회사를 퇴사하기로 결심한 계기와도 좀 연결되는 이야기인데. 나를 자기가 정보나 돈이나 인력이 필요할 때 당연하게 또 편하게 불러다 쓰면서 기본적인 예의조차 지킬 필요가 없는 사람으로 여기게 된 상대(들)와는 관계를 이어갈 이유가 없단 말이지. 그런데 한번 그런 인식이 박히고 나면 그게 변하기는 쉽지 않으니까. 당신(들)은 나를 그딴 식으로 취급할 이유도 자격도 없다는 의사를 표했을 때 돌아오는 반응이 가볍다면, 그 사람(들)에게 내가 내 감정과 시간을 쓸 이유가 없지. 나도 나이 들어서, 이제 누구랑 사이 고쳐쓰기 피곤해.
October 20, 2024 at 5:03 PM
왜 일감은 한 번에 몰려서 오는 걸까. ㅠㅠ 다 보고 싶은 책인데. ㅠㅠ
October 17, 2024 at 12:49 PM
오랜만에 이 시간이 되도록 동료, 친구 들과 노벨상 이야기를 했다. 퇴사하고 나서는 노벨상 이제 내 알 바임? 하는 마인드였는데(ㅋㅋㅋㅋㅋ), 또 그게 아니었나 봐.
October 10, 2024 at 3:07 PM
Reposted by 크레이그
노벨문학상 한강.

전라도는 이렇게, 노벨상을 수상한 두 위대한 한국인, 김대중과 한강을 배출한 지역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마땅히, 아주 마땅히.
October 10, 2024 at 11:18 AM
얼마 전에 <천하무인 곽원갑> 다 봤다. 재밌게 봤는데, 45화 내내 음모와 고난의 연속이라 그건 좀 힘들더라. 😂 소위 사이다 서사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한 화 정도는 좀 맘이 쉴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하지만 재밌었다.
October 6, 2024 at 1:12 PM
저는 진짜 공부가 체질이 아닌가 봐요. (방통대 과제 때문에 한글 열어두고 사흘째 머리만 쥐어뜯고 있음.)
October 1, 2024 at 12:36 PM
백 년 만에 대면 수업이란 걸 들어보니 너무 재밌고 집에 가고 싶음. 🥲
September 30, 2024 at 3:04 AM
내일 방통대 출석 수업 날이었어, 어떡해...................................................................................
September 29, 2024 at 9:03 AM
와, 방통대 중간과제 왜 이렇게 없지 했는데 블스 탐라 보다가 알게 됐다. 공지사항에 안 올려주는 거였대. 망했음. ;;;;;;
September 26, 2024 at 11:25 AM
방통대는 대체 내 학생증 언제 만들어주는 건데!!
September 26, 2024 at 5:48 AM
Bluesky는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는 55,929번째였습니다!
September 18, 2024 at 4:47 PM
방통대...... 다음 학기부터는 딱 듣고 싶은 과목 두세 개만 들어야지, 심지어 백수인데도 왜 이렇게 벅찬 거야. 회사 다니면서 병행하신 분들 다 괴물이에요?!
September 9, 2024 at 4:36 PM
요즘 보는 드라마는 <위대한 부활: 에르투룰>. 튀르키예판 왕좌의 게임이라고 불렸다는데 그 정도로 막장은 아니고. ㅋㅋㅋㅋ 별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더라, 열심히 챙겨보는 중.
September 2, 2024 at 1:34 PM
약간 일이 꼬여서(ㅋㅋㅋ) <악귀> 마지막 화를 최근에야 봤는데, 이야기가 용두사미인 건 둘째 치고(초반이 용두였는지도 차치하고ㅋㅋㅋ) 이 배우들을 데려다놓고...... 마지막까지 이렇게...... 합이 안 맞게 유지하는 것도 좀 신기할 정도다...... 하나같이 디렉팅이 별로여도 연기력으로 씹어먹을 배우들 아닌가 싶은데...... 🤔
September 1, 2024 at 3:17 AM
이제 슬슬 나 같은 사람들은 힘든 시기가 왔는가. (에어컨을 끄면 덥고 틀면 추운......)
August 26, 2024 at 10:00 AM
오늘 온 택배!! 가!! 🤣🤣
August 22, 2024 at 8:36 AM
Reposted by 크레이그
서점에서 책은 안 사고 읽기만 하고 가는 얌체 미스터리 독자를 쫓는 법.

"그거, 엄마가 범인이야."
August 21, 2024 at 3:11 AM
진짜 내가 우습긴 했나 보다......
August 19, 2024 at 10:15 AM
Reposted by 크레이그
캐드펠 시리즈 개정판. 디자인 외에, 외래어 표기법이 바르게 수정되었고 번역문이 많이 다듬어졌다. 삽입되었던 지도도 늘어남. 차례대로 읽는 것이 좋지만 어렴풋한 기억으로 1권의 임팩트가 좀 약했던 것 같은데... 실버대거상을 받은 3권 <수도사의 두건>으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1권으로 돌아가는 것도 읽는 방법일 듯? 시리즈 특성상 읽어나갈수록 재밌어집니다...
August 8, 2024 at 3:36 AM
나 요즘 오랜만에(!!!!!) 일본어권 작품 교정지 보고 있어서 씽나!! >.<
August 7, 2024 at 2:22 PM
Reposted by 크레이그
"제 목소리를 높이고 싶었다. 제 꿈은 어떻게 보면 '목소리'였다." 안세영 선수... ㅠㅠㅠㅠㅠㅜ
August 6, 2024 at 1:48 AM
오늘 하루 왜 이렇게 계속 피곤하고 화만 날까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어제 야구 경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역시 1점에 하루씩 한 달만 망곰이 대여해주시면 안 될까요.
August 1, 2024 at 10:4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