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 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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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덕질 하고싶어서 계정 생성했습니다!쇼팽 최애로 두루두루 듣는 편이었는데 라벨 광기에 걸린 것 같습니다
인장: 메리골드 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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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소
#클래식_블친소

편의를 위해 트친소표를 작성했습니다… 클래식 혼자 좋아해왔는데 탐라가 존재한단걸 이제야 인지해서 트위터에서 좀 구경하다 여기에 계정 만들었어요.

쇼팽 최애로 두루두루 들어요. 아주 잘 아는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름 열심히 듣고 정말 좋아합니다… 주변에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이 몇 없어 거의 혼자 덕질해왔어요

클작곡가 일상 이야기 음악 이야기 시대 이야기 모에화 AU 2차창작 다 좋아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좋아하는 분들과 하고싶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Reposted by 칼디 클계
김메리 쇼나무 반경 작즈들
November 12, 2025 at 11:52 AM
감사합니다!!!!🙇‍♀️🙇‍♀️ 덕분에 프콥시선에담긴라벨을봤어요
일단 라벨 이름 러어 불어로 검색 다 돌린 것은 다 찾았고 이 외에는 "라벨도 그 장소에 있었다." "라벨은 바닷가 보이는 소박한 호텔에서 머물렀다." 같은 딱히 별 안 중요한것밖에 없습니다 끝!
November 12, 2025 at 11:39 AM
쓸 땐 몰랐는데 17~20화 쓰는 게 제게도 힘들었나 봅니다 이제 내용상 회복의 궤도로 올리면 되는데도 문장이 잘 안 나와요
November 12, 2025 at 11:30 AM
Reposted by 칼디 클계
몇 년만 더 있으면 정말 이 짤이 실현될지도
November 12, 2025 at 11:20 AM
돈 갖고 돌아와서 흥청망청<<의 주어가 라벨이 맞는건가 헷갈리긴 하는데 아마 맞을 것 같네요... 미국투어 다녀오고 얼마 안 된 시점이라
1928년 6월 1일
쿠세비츠키 댁에 갔다. 매우 친절했다. 매니저와의 만남도 있었는데, 나를 소개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매니저는 올해 라벨을 데리고 다녔고, 내년에는 오네게르를 데리고 다닐 예정이다. 라벨은 지휘도, 연주도 거의 못 했지만(간신히), 사람들은 관심을 가졌다(그저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이후에는 계약 기회가 거의 없다). 지금 그는 돈을 가지고 돌아와 흥청망청 즐기고 있다.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이 매니저(?)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November 12, 2025 at 11:04 AM
라벨 친구: 처음 듣는데...?
"선지자 나보코프": 슽라같은 놈인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오 그렇군
"예수의 희생을 기리며 악보에 자신의 피로 템포나 리허설 넘버 등을 적어넣기도 했다고 한다.": ?????????
November 12, 2025 at 10:47 AM
프콥아 진짜 고맙다 일기많이써줘서
November 12, 2025 at 10:42 AM
하긴 1925년이면 프6이 아직 반라벨일 때다 ㅋㅋㅋㅋㅋㅋ
반면, 책 등장 장면은 지루했고, 발레는 다소 의심스러운 맛이었으며, 다른 실수도 많았다. 전체적으로 작품은 매우 들쭉날쭉했다. 그러나 오케스트레이션은 매혹적이었다.

어떤 잡지가 오릭에게 평론을 부탁했는데, 오릭은 라벨을 싫어하고 경멸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했다. 하지만 오릭이 라벨만큼이라도 오케스트레이션을 배웠다면, 그는 행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November 12, 2025 at 10:36 AM
프콥 어린이와마법 날카롭게 잘 얘기하네
동의하는편입니다
November 12, 2025 at 10:27 AM
모라벨 내가 차콥 붐따 그만하라고 했지
• 다른 프작곡가들과 함께
(솔직히 이 내용 좀 디용함)

저녁에 프라니에르(Pranières)에서 작곡가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라벨, 뿔랑, 오릭, 오네게르, 루셀. 라벨은 차이콥스키에 대해 슐레처와 논쟁을 벌이며, “당신들 비잔틴 문화 사람들은 절대 우리 서양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라고 말했다. 나는 끼어들어 “슐레처는 벨기에 사람인데요…” 하니까 라벨과 반대 입장이었던 오릭과 뿔랑이 기뻐하며 웃었다.
November 12, 2025 at 10:18 AM
근데 대신 일본은 문이과 공통과정에서도 수학에서 확률과통계영역을 한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렵게 배울거예요 일본수학교육과정에는 최대잔여법 최고평균법 시계열분석 이동평균 회귀열분석 이런거 다들어가서... 대학교 통계과정입니다
November 12, 2025 at 10:03 AM
슽라가 소개해줬구나!
November 12, 2025 at 9:55 AM
아 프콥이 말하는 거 그거네요 시계장인 와이프가 시계 속에 불륜연인들 숨겨놓는 그겈ㅋㅋㅋㅋㅋㅋㅋ 왜 여성캐릭터는 남성의 이두박근을 욕망하면 안되냐그랬던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2, 2025 at 9:50 AM
수능 모든 시간을 끝까지 채워 썼어서 뭐라 얹을 수 있는 말이 없네,,
November 12, 2025 at 9:47 AM
개인공책 못 꺼내지 않아요...?
내일 수학시간 100분동안 할 거 추천해주세요
(수학응시안함)

일단 공책 가져가서 낙서 좀 하다가
일년전에 정리해둔 탐구 노트 한번 훝어보고
잠깐 졸려고 하는데
이러면 백분 지나가나요?
November 12, 2025 at 9:26 AM
1927년에 프콥이 maître 라벨이랑 체스둔 거 기록남겨놨으면좋겠다
November 12, 2025 at 9:25 AM
도박장으로!!<<야임마
November 12, 2025 at 9:15 AM
뭘 보셨길래
November 12, 2025 at 8:41 AM
프콥 엄마닮음
쇼슽 엄마닮음
이건여담이지만 라벨도 엄마랑똑같습니다
November 12, 2025 at 8:24 AM
이거도귀엽다
역사책열어볼때마다 한구석에 있는 썸남의플러팅흔적
프콥이 썸타는 여학생한테 공부하지 말고 내 연주회 들으러 오라고 플러팅함.

여학생이 몇 일인지 잊어버릴 수 있으니 역사책 페이지 끝에다 적어달라고 했음.

프콥은 그대로 했고 대화 내내 나머지 페이지에 화살표를 그림. 학생은 왜 그런 게 필요하냐고 물으니까

"어디서나 책을 열어도 화살표가 있으니까 계속 따라가다 보면 내 연주회에 오라는 글귀를 찾을 수 있을거야." 라고 말했고 여학생은 역사 공부하는 내내 엄청 웃었다고 함

🥹
November 12, 2025 at 8:19 AM
아 프콥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쇼슽아
프콥이 16세 생일선물로 커다란 쟁반 위에 장식한 큰 곰 곰인형을 받았는데요.....

그걸 너무 귀여워함

"정말 매혹적인 짐승이다.
누가 와도 다들 너무 귀엽다고 감탄했다."

"한마디로 말해, 곰은 완전한 성공이었다.
지금 그 녀석은 내 책상 위에 앉아
교활하게 사방을 바라보고 있다."

너무 웃기고 유치함

한편 쇼슽: 16세 생일날 보드카 마시고 만취해서 쓰러짐
November 12, 2025 at 8:18 AM
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리에르가 16세 프콥을 보면서 너무 멋지게 컸다면서 음악원 여학생들에게 위험할 정도라고 칭찬했는데 프콥 엄마가 끼어들어서 여학생들을 쫓아다니지 말고, 그들이 너를 쫓게 두라고… 함

미치겠네
November 12, 2025 at 8:12 AM
내년 이혁&이효 형제 들고오는 프로그램이 뿔랑 두대피아노협주곡이네
이건되게기대된다
November 12, 2025 at 7:22 AM
이탐라분들은 각자 최애 덕질하시다가 뭔가 의외의 면모를 하나씩 파오시는 경향이 있으셔섴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모라벨의 무한미루기를 갖고왔고 루나님은 안경이랑 마감이랑 피델리오환불원정대 들고오시고 메리님은 연하남모먼트와 젊은시절을 들고오시고...
November 12, 2025 at 7:19 AM
저도 어쩌면 나올지도 모르는 프콥의 반전면모 기다릴게요ㅋㅋㅋㅋ😉 궁금하네요 그런게있다면뭘지
November 12, 2025 at 7: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