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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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솜
@jae421.bsky.social
성인 | 괴담출근 | 최솔 | 구독 가끔 연성
#현무1팀
설 기념 도깨비장난으로 어려진 김솔음...
정신까지 어려지는 바람에 눈물 줄줄 흘리고 있는 걸 최요원이 달랜다고 고생 좀 했으면 좋겠음.
허벅지 위로 올라오지도 않는 작은 키의 어린아이를 품에 달랑 안고 현무 1팀 대기실을 한참 동안 이리저리 움직이며 괜찮다고 속삭이는 거...
최요원이 어려진 김솔음을 달래는 중 류재관... 눈치 빠르게 지갑 하나 챙긴 상태로 나감.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옷을 얼마나 사야 하는지 바쁘게 멀리를 굴리며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멈칫.
February 17, 2026 at 3:46 PM
#최솔
최요원 가벼운 입 맞춤하기 전에 뽀뽀~라고 말한 뒤에 입 맞췄으면 좋겠다.
딱히 버릇은 아니고 그냥 질색하면서도 입맞춤을 받아주는 김솔음의 반응이 귀엽고 재밌어서 하는 거였으면 함.
뭐... 겸사겸사 김솔음이 익숙해지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겠다고 생각도 하고 있었으면 함.
그래. 그랬었는데...
최요원은 제 쪽으로 고개를 살짝 들어 올린 김솔음을 보며 멍하니 눈을 깜빡이고 있었음.
요원님?
아. 응.
안 해주십니까?
응?
...뽀뽀요. 하신다면서요.
어... 응, 뽀뽀. 해야지, 응.
February 16, 2026 at 5:23 AM
#최솔
발렌타인데이...
김솔음... 소파에 눈을 감은 채 앉아있는 최요원을 힐끔 보다가 작은 초콜릿의 포장을 까서 입에 넣음.
조금 녹아서 그런지 혀 위에 내려앉은 초콜릿의 달콤함을 진하게 느끼며 느린 걸음으로 최요원의 가까이로 가는 거.
최요원은 김솔음의 기척에 감았던 눈을 뜸.
우리 포도, 요원님한테 할 말 있어?
푸른 동공의 까만 눈동자가 가늘게 접힌 눈꺼풀 아래로 사라짐. 김솔음이 제 곁으로 다가온 게 그렇게 좋은지 웃는 얼굴로 자연스럽게 팔을 뻗어 김솔음의 가는 허리를 감싸안는 최요원.
응?
February 15, 2026 at 11:24 AM
#최솔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해...
......
그런 말을 들어도 내가 좋아할 거라는 거... 알면서 어떻게, 포도 네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최요원 보고 싶다...
울지 않으려 찌푸린 눈가가 무색하게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거칠게 닦아내는 최요원 같은 거...
February 8, 2026 at 11:30 PM
#최솔
집으로 가는 길이 포탈 형식으로 열렸으면 좋겠다.
김솔음의 눈에는 따듯한 빛이 비치는, 생활감이 묻어나는 자신의 집이.
최요원의 눈에는 피와 무너진 돌 잔해가 나뒹구는 멸망한 세상이.
서로의 눈에 서로 다른 풍경이 보이는 포탈.
김솔음은 축축하게 젖은 탄식을 흘렸음.
드디어.
드디어 돌아갈 수 있어...!
이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가.
금방이라도 열린 포탈 안으로 발을 넣으려다가 멈칫.
김솔음은 몸을 돌려 꽤나 떨어진 곳에 멍하니 서있는 최요원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음.
February 5, 2026 at 2:08 AM
최와 류와 솔냐니
히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난로를 대기실에 두게 된 현무 1팀... 유독 추위에 약한 솔냐니가 자주 이용했으면 좋겠다.
따듯하게 열이 오른 난로에 까만 털이 보송보송하게 올라온 앞발을 얹고 작게 고롱고롱 우는 거.
우리 포도-, 그렇게 가까이 있으면 안 뜨거워?
빨갛게 열을 뿜어내는 난로 가까이로 가 솔냐니처럼 얼굴을 붙었다가 곧 뜨거움에 고개를 털며 떨어지는 최요원과 최요원을 향한 짧은 한숨과 함께 솔냐니의 작고 동그란 머리를 쓰다듬는 류재관.
January 31, 2026 at 10:08 AM
#최솔
포도포도야.
네, 요원님.
소름솔음아.
네, 최 요원님.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저는 심심하지 않은데요.
음... 그럼 심심하지 않아도 뽀뽀할까?
하는 그런 거...
January 28, 2026 at 6:51 AM
#최솔
청게 보고 싶다...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 김솔음 머리 쓰다듬는 최요원...
점심시간이라 둘밖에 없는 조용한 교실에서 최요원은 작은 목소리로 김솔음의 이름을 부름.
한 번, 두 번.
솔음아. 솔음아.
깨울 생각은 없는 듯, 공기가 반이나 섞인 채였음.
그렇게 작게.
여러 번.
김솔음의 이름을 부르며 머리를 쓰다듬던 손은 어느새 드러난 이마를 스치고 내려가 붉은 입술에 닿음.
내 솔음이-.
최요원은 몸을 일으켜 천천히 김솔음 쪽으로 숙임.
January 28, 2026 at 3:26 AM
#최솔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낸 김솔음과 그 사실을 모른 채 김솔음을 집으로 돌려보낼 방법을 찾는 최요원...

요원님이 우리 포도 집에 꼭 보내줄게.라고 말하며 입꼬리를 올려 웃는 얼굴을 보고 나서야 아, 이제 돌아갈 곳은 저쪽에 있는 자신의 집이 아닌 최요원의 곁이라는 걸 깨달은 김솔음.
돌아갈 방법을 손에 넣었음에도 돌아갈 방법을 찾았다는 말을 하지 않은 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입을 꾹 다물고 최요원의 곁에 머물고 있었으면...
January 24, 2026 at 4:37 AM
#최솔
인간 최x인어 솔 보고 싶다...
바다 밖을 동경한 건 아니었지만 작은 호기심은 있었던 김솔음.
인간의 다리를 얻기 위해 대가로 목소리를 내어주다.
...그런데, 네가 쓸 거야?
뭐를?
...목소리.
그렇네만?
음...... 그거, 안 어울리는데... 너랑.
......
......
아무튼 몇 없는 지인의 도움으로 육지에 올라 인간의 다리를 사용할 때에만 목소리를 지불하는 형식으로 계약을 하게 된 김솔음.
January 19, 2026 at 2:06 PM
#최솔
너는, 나를 사랑하지.
......
나도. ...너를 사랑해.
...요원님.
그럼에도 우리는 이별을 먼저 생각하고 있네.
......
나는 너 없이 행복할 자신이 없어.
최 요원님.
욕심스럽게도 너도 나 없이는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
January 15, 2026 at 4:10 PM
#최솔
뜬금없지만 빼빼로데이 청게 보고 싶다...
최요원... 김솔음한테 첫 순서로 빼빼로 받겠다고 자기한테 오는 빼빼로 다 거절함.
초코를 별로 안 좋아해서, 견과류는 취향이 아니라... 수제야? 미안해서 어쩌지... 우정 빼빼로고 뭐고 전부 다 거절함. 근데 하필 거절하는 모습을 김솔음이 봤다는 게 문제 아닌 문제였으면 좋겠다.

김솔음은 전날 최요원에게 줄 빼빼로를 제 손으로 만들었음.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요원에게 전달도 되기 전, 0 전달 1 거절을 당해버린 탓에 김솔음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지만.
January 14, 2026 at 12:05 AM
원딜처럼 생긴 최요원은 근딜이고 근탱처럼 생긴 류재관은 원딜+서폿임 그리고 원딜+서폿 하라고 뒤로 밀어둔 김솔음은 근탱짓을 자꾸 하려고 함... 미쳐버린 조합임 그래서 좋다 현무1팀
January 6, 2026 at 4:58 AM
#현무1팀
솔냐니 젤리 포도색이면 좋겠다.
최요원이 솔냐니 젤리 옆에 찐포도 두고 뭐야~ 어떤 게 우리 포도 젤리지요~? 하는 게 보고 싶다...
류재관... 옆에서 안 그럴 테지만 혹시나 솔냐니가 찐포도 핥기라도 할까 봐 한쪽 눈썹 치푸린 채로 장난 그만 치시고 빨리 드십시오. 하고 있음.
솔냐니는 이잉... 그치만 이렇게 귀여운데? 이렇게 똑같은 색인데? 포도가 포도했는데? 하는 최요원 목소리 들으면서 제 포도젤리 날름날름하다가 낮잠이나 코오- 잠.
January 6, 2026 at 4:50 AM
January 6, 2026 at 4:44 AM
#최솔
최요원 냉창 트라우마로 숨도 못 쉬고 목만 벅벅 긁고 있을 때 김솔음이 안아주는 게 보고 싶다...
요원님, 최요원님! 하고 부르는데 들리지 않는지 식은땀으로 잔뜩 젖은 얼굴의 최요원이 손톱을 세워 목을 가로지르는 진한 흉터를 긁는 거.
초점을 잃은 눈동자와 쉬어버린 목으로 중얼거리는 춥다는 말. 김솔음은 최요원의 이름을 부르는 걸 멈추고 자기가 입고 있던 요원복을 벗어 최요원의 어깨 위로 얹음.
요원님, 괜찮습니다. 춥지 않아요.
January 4, 2026 at 5:30 AM
Reposted by 재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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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8, 2025 at 1:26 PM
#최솔
어쩌다보니 같이 살게 된 최요원이랑 김솔음으로 잠든 김솔음 손잡는 최요원...
솔음아, 자?
최요원은 시간이 시간인 만큼 김솔음이 자고 있을 거라는 걸 알았음. 그럼에도 불러본 이유는, 혹시 모르니까. 잠들지 않은 채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까 봐 였음. 그렇게 잠시 동안 안에서 들려올 대답을 기다리듯 서있던 최요원은 짧은 숨을 삼킴과 동시에 느릿한 손길로 문을 열고 김솔음이 잠들어 있는 방안으로 몸을 넣음.
한 발, 두 발.
January 2, 2026 at 5:57 AM
#최솔
포도야! 승리의 주문 부탁해!
저... 이거 진짜 해야 하는 겁니까?
응! 그러니까 빨리~
후... 역시 최요원님 보다는 이자헌 과장님이 더 의지가 됩니다.
...이거 효과 죽이는데?
January 1, 2026 at 4:18 PM
#최솔
아닌척해도 최요원이 안아주는 걸 좋아하는 김솔음.
기분이 조금 우울한 날이나, 이유 없이 너무 들떠서 괜스레 여기저기 치대고 싶을 때 최요원 곁으로 가 알짱거리는 김솔음...
처음엔 우리 포도, 요원님한테 무슨 할 말 있어? 했던 최요원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팔 벌려서 이리 와, 하고 있음.

최요원... 김솔음의 기분 같은 건 귀신같이 알겠지.
아이고 우리 포도가 또 무슨 일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을까? 하면서 달랑 안아들고 안방 침대에 눕혀서 이불로 둘둘 감아 해피솔음김밥 만들어버림.
December 30, 2025 at 8:23 AM
#최솔
어려진 김솔음...
요 며칠 동안 의젓했는데 어째서인지 오늘따라 최요원이 안 보이면 칭얼거림. 단순 어리광인 줄 알고 귀엽다고 웃어넘겼었는데... 최요원 하나 없다고 애가 엉엉 우는 게 아니라 입 꾹 다물고 눈물만 방울방울 흘리는 걸 보게 될 줄이야.

최요원의 부탁으로 김솔음을 맡게 된 재관국 요원들...
다른 아이들 보다 조용하고 순한 편이니 최요원이 재난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괜찮을 거라 생각함. 비록 최요원이 밝은 얼굴로 우리 포도~ 요원님 다녀올 때까지 다른 요원님들이랑 잘 놀고 있어야 돼?라고 말하고 사라진 지
December 28, 2025 at 3:18 PM
#최솔
델리만쥬... 없었어, 포도야...
그래서 통감자 사셨잖아요.
델리만쥬랑은 다르잖아...
...그럼 다음 휴게소도 가보죠.
December 25, 2025 at 4:33 PM
#최솔
최랑이 식빵 굽는 자세로 눈 감고 그릉그릉 하고 있으면 솔냐니 발발발 와서 최랑이 등에 등반함.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작고 까만 털덩이가 떨어질까 가만히 굳은 채로 감았던 눈만 뜨는 최랑이...
솔냐니는 그런 최랑이의 노력도 모르고 너른 등판에 오른 뒤에 냐!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December 25, 2025 at 10:46 AM
#최솔
전날 싸운 최요원이랑 김솔음 보고 싶다...
요원님, 요원님. 이거 챙기셔야죠.
엥? 이거 박하사탕이잖아.
네. 재관국 짱 드시려면 필요하시잖아요.
이미 짱인데 뭘 이런 걸 챙겨?
요원님이 무슨 짱입니까.
허! 그래, 고마워? 포도 덕분에 짱 먹을 수 있겠네? 그럼 우리 포도도 이거 챙겨가~
...이런 건 언제 사두신,
December 25, 2025 at 10:45 AM
#최솔
동거 중인 최요원과 김솔음.
드물게 최요원이랑 다툰 김솔음이 불만스러운 얼굴로 방에 들어가면서 문을 쾅! 하고 닫아버리는 일이 생겼으면 함.
문을 닫은 김솔음도, 가만히 거실에 있던 최요원도 놀라서 눈을 조금 크게 뜸.
"...김솔음."
최요원이 방문 가까이로 가 이름을 부르면 펄떡거리는 심장께에 손을 얹은 상태인 김솔음이 작은 목소리로 바, 바람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는 거.
허! 사춘기의 자식도 아니고 저런 걸 변명이라고 하는가.
말하고서 눈치 보고 있는 김솔음 있음.
December 25, 2025 at 10: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