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oDiversity 🌈 NeuroDiversity
살핌과 보살핌, 돌봄과 돌아봄
이것은 명백한 정서적 위기다. 인간관계는 갈등과 화해, 거절과 수용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지만, AI와는 갈등이 없다. 이용자 입맛에 맞춘 알고리즘의 비위 맞추기만 있을 뿐이다. 이런 '멸균된 관계'에 익숙해진 청소년은 현실의 사소한 마찰조차 못 견디는 취약한 존재가 될 수 있다.
김경달, ‘더 큰 '회색 코뿔소 AI'가 달려오고 있다’ 중에서
www.hankookilbo.com/news/article...
#채록
#청소년 #성장 해치는 #AI
이것은 명백한 정서적 위기다. 인간관계는 갈등과 화해, 거절과 수용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지만, AI와는 갈등이 없다. 이용자 입맛에 맞춘 알고리즘의 비위 맞추기만 있을 뿐이다. 이런 '멸균된 관계'에 익숙해진 청소년은 현실의 사소한 마찰조차 못 견디는 취약한 존재가 될 수 있다.
김경달, ‘더 큰 '회색 코뿔소 AI'가 달려오고 있다’ 중에서
www.hankookilbo.com/news/article...
#채록
#청소년 #성장 해치는 #AI
심부름값은 어른들의 이야기로 받아 기사로 보도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공짜로 가져가지 않겠다”는 실천이었다. 그 덕분에 “‘소멸 위험 지수’ 같은 서글픈 수치가 아니라, 그곳에서 자기 삶에 만족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히 담을 수 있었다.
누구의 눈으로 문제를 보고 기록하느냐에 따라 해법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윤유경 기자는 “‘지역 소멸’이라는 알맹이 없는 말 대신” ‘서울 중심주의’ ‘실패한 지방분권’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지적한다
시사인 958호, 장일호 기자
#채록 #지역소멸
집, 직장이 아닌 제3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일이나 자기 계발과 상관없는 모임, 교회나 성당, 미용실 다 좋다. 그냥 있어도 되는 공간. 대화가 주된 활동인 곳. 웃음소리가 자주 들리고 편안한 곳.
한 인터뷰이는 ‘좁은 공간은 사람을 무력하게 하는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1인 가구는 소득이 올라가도 원룸에 산다. 투룸만 돼도 삶이 극적으로 변한다. 친구를 초대할 수 있고 빨래방을 가지 않아도 세탁할 수 있다. 요리할 때 냄새도 안 배고 휴식과 일의 공간이 분리된다.
#김수영 #1인가구 #인터뷰 #채록
윤슬 씨가 힘들면 '힘들어요!'라고 얘기해 주세요. 윤슬 씨가 얘기하지 않으면 윤슬 씨 마음을 정확히 알기 어렵잖아요.
윤슬 씨! 지금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얘기해 주실래요? 쉬고 싶으면 '쉬고 싶어요'라고 말해 주세요.
쉬고 싶어요.
윤슬 씨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고마워요, 윤슬 씨!
윤슬 씨 마음을 얘기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월요일의 윤슬』 서재경 글, 소소한 소통 그림
aladin.kr/p/bCxiG
#채록 #발달장애
윤슬 씨가 힘들면 '힘들어요!'라고 얘기해 주세요. 윤슬 씨가 얘기하지 않으면 윤슬 씨 마음을 정확히 알기 어렵잖아요.
윤슬 씨! 지금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얘기해 주실래요? 쉬고 싶으면 '쉬고 싶어요'라고 말해 주세요.
쉬고 싶어요.
윤슬 씨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고마워요, 윤슬 씨!
윤슬 씨 마음을 얘기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월요일의 윤슬』 서재경 글, 소소한 소통 그림
aladin.kr/p/bCxiG
#채록 #발달장애
프랑스 철학자 시몬 베유는 말했다. "관심은 가장 희귀하고 순수한 형태의 관대함이다." 물리적으로 구현된 존재로서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즉 같은 공기를 마시고, 말로 하지 않은 서로의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얼굴을 보고, 서로의 몸짓에 공감하는 것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주려면 그의 물리적 존재에 시간을 할애해야만 한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이런 모든 요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다.
크리스틴 로젠, 『경험의 멸종』
#채록 #관심 #인간다움 #경험의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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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투쟁의 최종 결과를 두고두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이를 죽기 전에 반성의 기록으로 남겨둔다. 후대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강주성 건강돌봄시민행동 대표
h21.hani.co.kr/arti/society...
#채록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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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투쟁의 최종 결과를 두고두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이를 죽기 전에 반성의 기록으로 남겨둔다. 후대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강주성 건강돌봄시민행동 대표
h21.hani.co.kr/arti/society...
#채록 #성찰
사람은 마음을 주고받아야 산다. 눈을 마주하고 손을 맞잡으며 안부를 묻고 웃음을 나눌 때 사는 즐거움이 피어난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눈물 흘리는 이의 등을 어루만지고, 넘어진 이를 일으켜 세울 때 삶을 지속할 이유가 생긴다. 그때 나의 삶도 소중해진다.
서정민갑 『눈치 없는 평론가』 120p
#채록
사람은 마음을 주고받아야 산다. 눈을 마주하고 손을 맞잡으며 안부를 묻고 웃음을 나눌 때 사는 즐거움이 피어난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눈물 흘리는 이의 등을 어루만지고, 넘어진 이를 일으켜 세울 때 삶을 지속할 이유가 생긴다. 그때 나의 삶도 소중해진다.
서정민갑 『눈치 없는 평론가』 120p
#채록
가장 흥미로웠던 문장은 ‘상충하는 아이디어를 동시에 유지하는 능력’이다. 대척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가 어떤 균형점이나 연결고리를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을 맛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해내고 싶다🧐
그나저나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굴까 궁금해서 살펴보았더니, 기사를 요약해주는 ‘GeekNews AI Bot’이란다. 재밌는 우연이다. 😲
news.hada.io/topic?id=23471
- AI가 18개월 내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새로운 기계 앞에서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퇴화시키는 현상
- 핵심 역량은 길고 복잡한 텍스트를 읽는 인내심, 상충하는 아이디어를 동시에 유지하는 능력, 문장 수준의 치열한 씨름이며, 이는 이제 선택의 문제가 됨
(계속)
가장 흥미로웠던 문장은 ‘상충하는 아이디어를 동시에 유지하는 능력’이다. 대척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가 어떤 균형점이나 연결고리를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을 맛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해내고 싶다🧐
그나저나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굴까 궁금해서 살펴보았더니, 기사를 요약해주는 ‘GeekNews AI Bot’이란다. 재밌는 우연이다. 😲
붉은 노을
검은 바다
Blue sky, red sunset, black sea
2025.09.30 19:39
충남 서산 간월도
붉은 노을
검은 바다
Blue sky, red sunset, black sea
2025.09.30 19:39
충남 서산 간월도
백월산 정상에서 서해바다로 지고 있는 해를 바라보는 중.
2025-09-14 18:36
백월산 정상에서 서해바다로 지고 있는 해를 바라보는 중.
2025-09-14 18:36
Red sky, sunset
2025.09.09 18:55 홍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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