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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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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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퀴어 논바 영장류 • unlearning & decolonization 📍Korea
Tears in the Cubicle (feat. The Weekdays)
January 5, 2026 at 12:00 PM
샤워하고 나와보니 해가 바뀌었네 🚿🧼
뽀송하게 맞이하는 2026년 😶‍🌫️
December 31, 2025 at 3:27 PM
어제 괜히 특별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 몇 년 만에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다시 봤다. 연인을 만나 스스로를 발견하고 설레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는 12년 전처럼 여전히 감동을 줬지만, 후에 이어질 슬픈 내용은 도저히 볼 엄두가 나지 않아 멈춰버렸다. 내가 경험한 나름 찬란했던 연애의 기억들이 영화와 겹쳐 보였으니, 이별에 투영될 내 아픔까지 떠오르는 게 두려웠나보다. 내가 누구인지 모른 채 타인의 이야기에서 해방을 찾아 헤매던 십대의 나는, 어느새 아름다운 추억도 미친 사랑도 깊은 상처도 간직한 어른 퀴어가 되어 있다.
December 26, 2025 at 11:28 AM
내가 성지향성을 깨달은 계기는 한창 영화를 좋아하던 시절에 본 Blue Is the Warmest Color 예고편 💙
December 26, 2025 at 10:06 AM
i miss all my queer trans gay bi dyke faggy gaggy friends and families a lot 💔
December 25, 2025 at 7:22 AM
킬링 이브 완결 전에 세 번이나 정주행 했었지만, 이번에 마지막 시즌까지 이어서 처음으로 끝까지 봤는데 ㅋㅋ 보는 내내 심장이 쿵쾅쿵쾅 ㅎㅎㅎㅎ 설레고, 경악하고, 웃겼다가, 슬펐다가, 신났다가… 다 보고 나니 마음이 걍 너덜너덜 (positive) 😳🤤🤪 미친 여자들의 광란적 사랑이 너무 좋아 🥵🥶😈
December 24, 2025 at 1:17 AM
만 보 넘게 강아지들이랑 산책하다가 바닥에서 발견한 완전 크고 동그란 나뭇잎 귀여워서 집으로 데려왔다
December 18, 2025 at 12:03 PM
i really need someone to save the fuck out of me
December 10, 2025 at 10:05 AM
Reposted by 하노리야
어제 인스타에서 어떤 뉴스를 봤는데 누가 공용 화장실 가느라 겅아지를 화장실 앞에 묶어놨는데 볼일보고 나오니까 어떤 어린 애들이 비비총을 강아지한테 쏘고 있었대 그래서 순간 눈 돌아서 뺨을 때렸대 그랬더니 부모가 와서는 동물한테 좀 그런 거 가지고 애 뺨을 치냐고 그랬대
만약에 내 상황이었으면...? 나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부글부글하고 뜨거워지면서 당장에 애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었을 거 같음 폭력도 불사할 거 같음...
나는 화장실 갈 때 멈머 델꾸 들어가야지... 한국에서는 개랑 애 키우면 무조건 을이고 죄인이야..
December 8, 2025 at 4:20 PM
예쁘길래
November 28, 2025 at 12:20 PM
바보 같고 미친 사람들이 난 좋아
November 28, 2025 at 10:15 AM
애인이랑 만난 이래로 최장 기간인 두 달 넘게 (정확히 65일 동안) 못 만나고 떨어져 있다가 오늘 드디어 재회할 예정!
November 21, 2025 at 10:33 AM
오늘 퇴근길의 하늘
October 29, 2025 at 9:20 AM
모든 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오래전 일이 돼 버렸네
October 19, 2025 at 5:25 AM
서울토박이들인 파트너랑 파트너 어머니 둘이서 오늘 오전에 즉흥 남산 나들이를 갔다는 게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끼고 싶은데 아쉬워 ㅠ3ㅠ ㅎㅎ
October 16, 2025 at 4:04 AM
20대 초중반에 온갖 퀴어들이랑 쳐놀던 게 갑자기 너무 그립고 내 청춘이 진짜 지나가버린 느낌이야
October 12, 2025 at 2:50 PM
Reposted by 하노리야
새를 위하는 척, 사람이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지 말아 고양이들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굶어 죽도록 해야 한다는 사람이 골프장 비판에 그만큼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고양이와 골프장 가운데 무엇이 새를 더 많이 죽이고 무엇이 더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지는 너무 명확한데도.
골프장 개발 위해 팔색조를 내쫒는가
독특한 생김새와 화려한 색깔, 앙증맞은 모습 때문에 숲속의 요정으로 불리는 팔색조. 전세계에 5000마리 안팎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한 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이다. 거제도 노자산에는 세계 유일 팔색조 보호지역인 '천연기념...
www.ohmynews.com
September 20, 2025 at 1:20 AM
최근에 서른이 되었다. 이십대 초중반에는 내가 다 컸고 웬만한 건 다 해봤다고 생각했지만, 이십대 후반에도 여전히 새로운 게 많았다. 그래서 적어보는 스물아홉 살에 처음 해본 일들: 며칠간 극장에서 여성 퀴어 영화 네 편 보기, 반려견과 함께 까만 강아지 모임 참석하기, 탄핵 시위 참여하기, 헬스장에서 파트너랑 같이 운동하기, 집에서 스테이크 굽기, 추석 기념으로 송편 빚기, 동네 시장에서 단골집 만들기, 집에서 요거트 만들기, 말차 직접 타 마시기, 다꾸 해보기, 여름에 아침 찬물 샤워하기, 스스로 국수 만들어 먹기
September 13, 2025 at 11:11 AM
왕겜 드디어 다 봤는데 ㅋㅋ 왕좌의 게임으로 시작해서 동네 반상회로 끝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내 최애 시즌은 3 & 6, 최애 에피는 s3 e4, 끝까지 재밌게 봤으나 왜 팬들이 후반부를 싫어했는지 알겠고 ㅋ 오디세우스를 생각나게 하는 아리아 스타크의 서사가 너무 좋았다!
September 11, 2025 at 10:37 AM
people are sooo heterosexual like wake the fuck up
July 4, 2025 at 11:42 AM
얼마 전부터 팔레스타인 지지 및 이스라엘 비난 글에 계속 인용 반박 글을 남기는 한국인이 있어서 그냥 두다가 오늘 답글까지 남겼길래 차단함 ㄷㄷ 그 전에는 이상한 얘기를 하더니 오늘은 이 문제를 “선악와 진영 논리”로 몰아간다고 하는 걸 보고 너무 소름이 끼쳤음… 한 나라와 민족 전체를 몇십 년 간 죽이고 쫓아내고 굶기고 말살시키는 악행을 비난하는데 진영이라니? 그리고 본인 주장의 사유로 갖고 오는 게 이스라엘 프로파간다라니;; 무엇보다 이런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게 굉장히 끔찍하고, 팔레스타인 동지들을 생각하면 미안할 뿐…
June 30, 2025 at 2:25 AM
PSA:
TERFs aren’t women 🙂‍↔️
they’re biological pussy havers 🙂‍↕️
June 29, 2025 at 1:24 AM
이스라엘 건립 및 팔레스타인 학살은 근대 서유럽에서 기인한 중동 식민지화 프로젝트고, 현대에서도 전쟁으로 돈 버는 미국 및 다수 서양 선진국 때문에 승승장구 중. 이스라엘이라는 테러 집단이 갖는 총체적 악랄함의 맥락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참된 세계사를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June 20, 2025 at 11:02 PM
백인들이 아무리 야만적으로 국제 사회를 짓밟아도 그들에게 눈 감아주는 식민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다는 게 참 슬프다.
June 20, 2025 at 11: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