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得愛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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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得愛歌
@7942.bsky.social
조용하면서도 강한 사람
자유로운 영혼 (Free spirit)
어제 과음을 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골골골 그래도 생각나는건 누군가와 하루종일 뒤엉켜 사랑을 나누고 싶다.
December 13, 2025 at 11:13 AM
일 출

어슬녘 새벽하늘 첫 점등을 시작하는
북한산 백운대가 이마를 빛낼 무렵
해맞이 빰이 붉어진 꿈을 켜는 능선들

하루재 너머 범람할 아침 햇살 쪽으로
밤새워 품에 잠든 도시를 다독이던
화강암 봉우리들이 일제히 기립한다.

아아~~
북한산 백운대 쏫아 오르는 붉디 붉은 해
온누리 밝디밝게 비추네~~~~
December 8, 2025 at 11:46 PM
저녁 그리고 망설임

바다에 잠긴 석양처럼 발그레한 귀를 보았지

한번도 들어 본적 없는 얘기 처음들 듯

저녁은 그렇게 온다.

뒤가 궁금해지게.......

길 위에 걸쳐 앉아 모든걸 내려 놓은체 

검무스럽게 변해가는 하늘을 본다.

어스름이 이끌고 가는 마음이란

“틱” “탈칵” 케비넷 여는 소리처럼 

오늘 저녁 어둠속 

여기에 모든걸 풀고 돌아가면 좋을까…….
December 8, 2025 at 12:23 AM
지인이 약식을 만들어 와 답례로 집근처 케익 전문점에서 예약한 딸기케익 배달 오후는 운전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갔다. 저녁은 안창살에 송화버섯을 구워 와인과 한잔 하면서 오늘 일과를 마무리 해야겠다. 송화버섯도 너무 많이 사 옆집에 나눠줘도 많다. 장 볼때가 에매하다. 혼자 산다는것을 망각
December 7, 2025 at 7:57 AM
youtu.be/-kEesSXCzfY?...

잊혀져 가는 기억을 다시 상기시킨다.
이문세 - 雨然(우연)
YouTube video by sh2098
youtu.be
December 6, 2025 at 12:06 PM
조용히 식탁에 앉아 커피 한잔에 책읽는 시간이 좋다. 잔잔한 음악 듣는것도 좋다.
사랑하는 이와의 조근조근한 대화도 좋다.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위해 살아가는것도 좋다. 다 좋다.
December 6, 2025 at 2:31 AM
어제 늦은시간 미국 변호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우리쪽에서 보내준 계약서 검토가 끝나 다음주중 계약날인하자고 아직 직원들에겐 오픈하지 않았으나 월요일 알려주면 난리날것이다. 6개월을 준비하여 중국과 싱가폴 업체와 경쟁하여 11월말 우선협상자 선정 어제까지 계약서 완료 25년 마무리가 잘 될듯 기쁘다.
December 6, 2025 at 2:20 AM
우띠 오늘은 푸닥거리 한번 해야겠다. 직원들이 아무도 출근 안함 전화도 없다. 기다려보다가 화를 내야할지 ㅠ 30억짜리 계약건 마무리가 오늘까지인데 우째야 할까요
이건 꼰대는 아니지요
December 5, 2025 at 12:11 AM
오늘은 간만에 늦잠 일어나 씻고 아침으로 계란후라이 2개와 바나나하나 두번째 회사로 출근이라 천천히 준비 아침 여유를 간만에 부려보네요
December 4, 2025 at 10:48 PM
출장후 집 도착하니 도너츠 선물 누가 다 먹나 ㅠㅠ 단거 별로 안 좋아 하는데 큰일이군요
December 4, 2025 at 10:20 AM
冬(겨울)
우리의 가슴은 더 뜨거워지고
우리 뿌리는 더 깊어지라고
이리 시린 겨울인가 보다.
December 4, 2025 at 8:56 AM
후쿠오카 출장중 온천욕 욕심으로 1박한 유후인료칸 실수로 4인실 예약되어 ㅠ 혼자 즐김 愛人이랑 왔어야 하는데
December 3, 2025 at 11:34 PM
하루종일 일하기 싫은 하루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온천욕 하고싶은 날 ㅠㅠ 일본출장 비행기 대기중에
December 3, 2025 at 6:05 AM
내장산 단풍 지난주말 풍경
November 12, 2025 at 9:25 AM
아쉬운 가을을 만끽하려
November 9, 2025 at 6:58 AM
겨울같은 가을 강원도 평창에서 가을을 즐기다.
October 27, 2025 at 11:42 AM
타이페이 거리 혼자 노닐고 낼 귀국하여 이벤트 기대
October 16, 2025 at 12:20 AM
추석 연휴 끝나고 회사 일 모드 힘드네요 연휴 집에서 뒹굴뒹굴 연애도 못하고 혼자 외로움을 달랬음 이번주 오랜만에 만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October 13, 2025 at 4:48 AM
3일부터 14일까지 뭐 해야 할까요 연휴가 길면 혼자 사는 사람은 외로운데.....집에서 미뤄두었던 책들과 넷플릭스 시청 아님 연애모드 일단 일정확인 부터 긴 연휴 앞둔 시점에서의 고민
September 30, 2025 at 11:21 PM
첫번째 회사 퇴근하려다 한컷 잘놀다 왔는데 일하기 싫다 ㅠ
September 30, 2025 at 9:37 AM
로비에서의 호텔 전경 혼자오니 심심
September 27, 2025 at 6:29 AM
극장에 아무도 없었다. 혼자본 귀멸의 칼날
September 26, 2025 at 4:21 AM
운전하면서 찍은 한강뷰 차가 엄청막힘 이른 퇴근 ㅎㅎ 누구 만나로 가죠 멀 했을까요
September 25, 2025 at 12:18 PM
부산출장 고딩들 수학여행 시즌인지 엄청 사람들이 많다. ㅠ
September 23, 2025 at 11:36 PM
가을이라 하늘이 높아 보인다.
조으다.
September 23, 2025 at 6:5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