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녘 새벽하늘 첫 점등을 시작하는
북한산 백운대가 이마를 빛낼 무렵
해맞이 빰이 붉어진 꿈을 켜는 능선들
하루재 너머 범람할 아침 햇살 쪽으로
밤새워 품에 잠든 도시를 다독이던
화강암 봉우리들이 일제히 기립한다.
아아~~
북한산 백운대 쏫아 오르는 붉디 붉은 해
온누리 밝디밝게 비추네~~~~
어슬녘 새벽하늘 첫 점등을 시작하는
북한산 백운대가 이마를 빛낼 무렵
해맞이 빰이 붉어진 꿈을 켜는 능선들
하루재 너머 범람할 아침 햇살 쪽으로
밤새워 품에 잠든 도시를 다독이던
화강암 봉우리들이 일제히 기립한다.
아아~~
북한산 백운대 쏫아 오르는 붉디 붉은 해
온누리 밝디밝게 비추네~~~~
바다에 잠긴 석양처럼 발그레한 귀를 보았지
한번도 들어 본적 없는 얘기 처음들 듯
저녁은 그렇게 온다.
뒤가 궁금해지게.......
길 위에 걸쳐 앉아 모든걸 내려 놓은체
검무스럽게 변해가는 하늘을 본다.
어스름이 이끌고 가는 마음이란
“틱” “탈칵” 케비넷 여는 소리처럼
오늘 저녁 어둠속
여기에 모든걸 풀고 돌아가면 좋을까…….
바다에 잠긴 석양처럼 발그레한 귀를 보았지
한번도 들어 본적 없는 얘기 처음들 듯
저녁은 그렇게 온다.
뒤가 궁금해지게.......
길 위에 걸쳐 앉아 모든걸 내려 놓은체
검무스럽게 변해가는 하늘을 본다.
어스름이 이끌고 가는 마음이란
“틱” “탈칵” 케비넷 여는 소리처럼
오늘 저녁 어둠속
여기에 모든걸 풀고 돌아가면 좋을까…….
사랑하는 이와의 조근조근한 대화도 좋다.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위해 살아가는것도 좋다. 다 좋다.
사랑하는 이와의 조근조근한 대화도 좋다.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위해 살아가는것도 좋다. 다 좋다.
이건 꼰대는 아니지요
이건 꼰대는 아니지요
우리의 가슴은 더 뜨거워지고
우리 뿌리는 더 깊어지라고
이리 시린 겨울인가 보다.
우리의 가슴은 더 뜨거워지고
우리 뿌리는 더 깊어지라고
이리 시린 겨울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