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퍼포먼스의 정점”…‘half half’서 보여준 압도적 에너지→팬 열광 #장우영 #halfhalf #콘서트
장우영이 서울 단독 콘서트 ‘half half’에서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증명했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2018년 첫 솔로 콘서트 ‘엥? 콜!’ 이후 7년여 만에 개최된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고스란히 쏟아졌다.
장우영은 암전된 무대 위 악기 소리가 쌓이는 순간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곡 ‘Carpet’으로 부드러운 시작을 알린 뒤, ‘Going Going’과 ‘Off the record’ 등에서 단단한 무대 매너와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타고난 춤꾼’ 답게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러닝타임 내내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어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맘껏’, ‘Chill Out’ 무대에서는 힘과 그루브를 오가는 움직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적극 이끌었다.
“장우영, 퍼포먼스의 정점”…‘half half’서 보여준 압도적 에너지→팬 열광 / JYP엔터테인먼트
공연의 세트리스트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함이 돋보였다. 데뷔 솔로작 ‘23, Male, Single’부터 최신 미니앨범 ‘I’m into’의 수록곡, 2PM의 곡, 그리고 팬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미발표 곡까지 알차게 채워진 구성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이젠’과 ‘Happy Birthday’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와 부드러운 음색, ‘해야 해’와 ‘홈캉스’에선 밴드편곡과 소울풀한 보컬, ‘Simple Dance’와 ‘비어있는 술잔’, ‘Give Up’에선 섬세한 퍼포먼스와 계절 감각이 어우러지며 여운을 남겼다. ‘늪’, ‘Don’t act’, ‘Where is She’ 무대는 각각 매혹적이고 몽환적이며 강렬한 매력으로 청각을 자극했다.
공연 후반부에 이르러 ‘Sexy Lady’부터 ‘다른 이름 Baby’, ‘Reality’, ‘뻑가게’, ‘Party Shots’, ‘DJ GOT ME GOIN’ CRAZY (Feat. Jun. K)’까지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독무와 화려한 조명, 땀방울을 아끼지 않은 무대 장악력이 팬들의 성원과 맞물리며 현장 모두를 뜨겁게 달궜다. 장우영은 스스로의 에너지를 무한대로 끌어올리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고, 관객들은 이에 환호하며 응답했다.
무대의 마지막, 객석을 직접 찾은 장우영은 ‘Just be you’, ‘시작도 없던 것처럼’, ‘MORE’로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는 “여러분들의 ‘하프’와 저의 ‘하프’가 합쳐져 오늘을 완성할 수 있었다. 여러분 덕분에 인생에 남을 공연이 된 것 같다”며 진심을 담아 감사함을 전했다. 팬과 아티스트가 축제를 완성하는 공간에서 장우영의 애정과 열정이 더욱 깊게 전달됐다.
올 한 해 장우영은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 미니 3집 ‘I’m into’,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발표는 물론,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와 자체 예능 콘텐츠 ‘장한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왔다. 만능 아티스트로 거듭난 장우영의 차기 무대와 음악적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