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문가영 재회”…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디지털·음반·신인상 경쟁 구도 #골든디스크어워즈 #HLL중앙 #성시경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40주년을 맞아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확정했다. HLL중앙은 이날 오후 1시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디지털 음원·음반 본상 및 신인상 부문 후보 명단을 일괄 공개했다. 정량 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경쟁 구도가 드러나면서 수상 향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후보 선정 기준은 2024년 11월 초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이다. 각 아티스트가 같은 기간 여러 작품을 발표한 경우에는 부문별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대표 음원과 대표 음반을 기준으로 후보를 추렸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부문에는 각각 20팀이 이름을 올렸고, 신인상 부문에는 12팀이 노미네이트됐다.
“성시경·문가영 재회”…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디지털·음반·신인상 경쟁 구도 / HLL중앙
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는 로제, 르세라핌, 마크툽,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블랙핑크, 세븐틴,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오반, 올데이 프로젝트, 우디, 제니, 조째즈, 지드래곤, 키키, 플레이브, 하츠투하츠, 황가람 등 20팀이 후보로 포함됐다. 장르와 활동 무대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오른 만큼, 실제 본상 수상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음반 본상 부문에는 더보이즈, 라이즈, 백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 아이브, 앤팀, 에스쿱스X민규(세븐틴), 에스파,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니,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보이그룹과 걸그룹, 솔로 아티스트가 두루 포진해 있고, 국내외 팬층이 두터운 팀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경쟁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인상 부문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후보를 추렸다. 누에라, 아이덴티티, 아이딧,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이즈나, 조째즈, 코르티스,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등 12팀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얼굴들이 치열한 데뷔 경쟁 속에서 어떤 팀이 두각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26년 1월 10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성시경과 문가영이 MC를 맡아 시상식을 이끌 예정이다. 부문별 후보 세부 정보와 수상자 선정 방식은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26일과 27일 양일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상식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칠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1차와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