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출연진 직업-나이 공개 후 유식♥현지 현커 될까…11화 방송 시간 언제? #환승연애 #환승연애4 #환승연애4현커 #유식 #현지
‘환승연애4’ 출연진의 직업 및 나이가 공개된 가운데 X룸이 등장해 이목이 쏠린다.
티빙 ‘환승연애4’는 이달 12일 티빙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10화에서는 출연진들의 나이가 공개되며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1993년생 원규가 제일 연장자였으며, 이어 1996년생 우진, 1997년생 현지, 1998년생 지현ㆍ백현ㆍ지연, 1999년생 재형, 2000년생 윤녕ㆍ유식, 2001년생 민경 순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22일 공개된 6회까지 남성 출연자는 배우 성백현, 요식업 종사자 김우진, 한의사 정원규, 무용수 겸 강사 조유식, 바리스타 이재형으로 구성됐다. 여성 출연자는 패션 브랜드 회사원 최윤녕, 대학원생 겸 강사 곽민경, 연기 강사 박지현, 웹디자이너 홍지연, 승무원 박현지다.
이날 나이 공개와 ‘X룸’의 등장으로 환승 하우스의 분위기는 또 다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아직 모두가 ‘X룸’을 경험하지 않은 상황 속 모두를 위해 냉정할 만큼 X에게 선을 긋는 이들과 누구보다 확실하게 NEW를 향해 직진하는 입주자들의 관계 흐름은 그대로 유지될지, 아니면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유식과 현지가 현커라는 한 일본 목격담도 나와 이목이 쏠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유식-현지의 일본 촬영 목격담과 함께 티빙 ‘환승연애4’ 공개 장면을 근거로 현커설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환승연애4’ 5화 티저에서 유식-현지-민정을 중심으로 삼각 구도가 강조된 점과 유식과 현지가 커플 반지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현지가 백현이 아닌 유식을 최종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환승연애4’에서는 현지와 백현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2년간 연애한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군대 편지, 힘들었던 시절 서로 의지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을 나눴다. 하지만 반복된 다툼으로 두 사람은 결국 이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을 좀 더 예쁘게 할 걸”이라며 후회했고 백현도 “가장은 후회가 많이 남는 연애”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백현은 ‘환승연애4’에서 현지에게 미련이 없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 일각은 일본 목격담대로 현커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쓴이 A씨는 “어제 오후에 가마쿠라 고등학교 앞에서 일본 스타였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티빙 ‘환승연애4’ 출연자인 유식과 현지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은 사진 촬영 일을 지난 6월 1일로 추정하며 “백현, 민경의 지목 데이트 카페가 같은 달 2일에 전체 대관한다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근데 사진 날짜가 지난 6월 18일이고 ‘환승연애’ 전 시즌들보면 촬영 기준 18일에는 X 데이트하고 쌍방 데이트를 한다. 그럼 이 사진은 유식, 현지 쌍방 데이트라는 증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네티즌은 “근데 X 데이트 하고 쌍방 데이트 할 때는 X 데이트 옷을 입고 가는데 유식은 X 데이트 옷은 이게 아닌데 그래서 나는 이게 첫 번째 쌍방 데이트 아니면 최종 커플 촬영인 거 같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최종 커플인 게 더 최악이다”라며 추측했다.
목격담 게시물을 본 또 다른 네티즌도 “당시 촬영 날짜와 ‘환승연애4’ 막바지 촬영일과 거의 일치했다. 게다가 비슷한 장면을 반복해서 찍고 있었다는 목격담에 따르면 최종 커플 장면 촬영일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꼬집었다.
‘환승연애4’ 11화는 이달 19일 오후 8시에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