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좋다’에서 독특한 전개가 돋보이는 스릴러 장르의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웨폰’, ‘착한 여자 부세미’(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디아블로’, ‘히트맨2’, ‘은수 좋은 날’(드라마), ‘악마가 이사왔다’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Cine)’ 코너를 통해 소개한 ‘페이스 블라인드’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는 ‘블러디 말로디’를 연출한 줄리앙 마그넷 감독의 2011년도 작품이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 그리고 ‘킬러 노블레스 클럽’의 줄리안 맥마혼이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데이비드 아트락치, 마이클 생크스, 사라 웨인 콜리스, 샌드린 홀트, 마리안느 페이스풀, 발렌티나 바거스, 안소니 렘큼, 넬스 렌나슨, 크리스 캘훈, 데이빗 인그람, 애덤 해링튼, 커스틴 로벡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애나’(밀라 요보비치)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파티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그를 피해 도망치다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로 안면인식장애를 앓게 되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