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흑돼지안심·돌문어스테이크 맛집이 화제다. 1일 KBS1 ‘동네 한 바퀴’ 제343회에서는 2부작 ‘가을, 낭만 제주’의 1부 ‘하영 곱다(매우 곱다)’ 편을 방송했다. KBS1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천하장사 이만기는 제주 서귀포 일대를 누비며, 함덕해수욕장에서의 야외 요가, 다양한 은갈치요리를 만날 수 있는 성산포항 활어회센터, 2대째 해녀복 만드는 가족, 송당리 동자석 정원, 마을 전체가 미술관인 선흘리 그리고 흑돼지안심·돌문어스테이크 음식점, 반건조오징어구이 가맥집, 들기름채소메밀비빔면 식당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제주 서귀포 성산읍 난산리에 위치한 흑돼지안심·돌문어스테이크 맛집은 김창섭(33) 씨가 로컬 식재료로 만든 독창적인 메뉴를 코스로 만날 수 있는 식당이다. 오랜 귤창고를 개조해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것도 돋보인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흑돼지안심과 돌문어스테이크를 집중 조명하면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아울러 닭고기스테이크, 로즈마리감자구이, 전복세비체, 한우타르타르, 해산물리조또, 초리조오일스파게티, 파블로바 등이 준비돼 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