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대전하나시티즌 응원을 위해 시축자로 나선다. 1일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채널에는 “특급 매치에 특급 게스트의 등장이라”라는 글과 함께 시축자로 임영웅이 함께 하게 됐음을 알렸다. 대전하나시티즌 측은 “우리의 히어로, 영웅님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나타납니다”라며 “대전하나시티즌 VS 대구FC 20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이라고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대구FC와 경기에 임영웅이 시축자로 등장할 것임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채널 이어 “영웅님 시축, 하프타임 공연 시축부터 하프타임 공연까지”라며 “경기장이 콘서트장이 되는 순간 지금 바로 자리 찜하기 GO”라며 함께 진행되는 경기 초대권 증정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히어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 놓치지 말아야겠죠?”라며 임영웅과 함께 하는 시축과 신곡 무대를 공개할 하프타임 공연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023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도 시축자로 나서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하나은행이 개최한 자선 축구대회에도 직접 선수로 나섰으며, 하프타임 공연도 함께 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앨범 ‘IM HERO 2’를 발매했으며, 임영웅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 19일까지 개최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전국 투어 ‘IM HERO’를 개최한다. 임영웅과 함께 하는 대전하나시티즌 VS 대구FC 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선한 행보를 보였다. 3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달 개최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임영웅 외에 축구선수 기성용, 이정용, 박주호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임영웅 팀과 기성용 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는 임영웅이 직접 무대에 올랐으며,…

임영웅의 ‘뭉쳐야 찬다’ 감독 데뷔전이 예고됐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4(뭉쳐야 찬다4)’에서는 임영웅의 첫 감독 데뷔전이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경기 전 ‘뭉쳐야 찬다’ 팀의 감독 이동국과 악수를 나눈다. 이동국은 “많이 준비했어?”라고 묻고, 임영웅은 “한 두 번 정도 볼 차긴 했는데”라며 “잘 부탁드린다”고 답한다. JTBC ‘뭉쳐야 찬다4’ 이어 양 리그의 경기가 시작되고, 임영웅은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뛰는 KA리그 팀원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경기를 보던 중 임영웅은 조용히 “가자 가자”고 응원하고 “간격 간격”이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팀을 이끈다. 임영웅은 “너무 안 붙어도 돼”라며 팀원들을 독려하고, 침착하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팀원들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임영웅의 첫 감독 데뷔전이 승리로 끝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지난 8월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JTBC ‘뭉쳐야 찬다4’에 약 1년 만에 재출연한다”고 임영웅의 ‘뭉쳐야 찬다4’ 재출연을 예고해 많은 기대가 모아진 바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방송된 ‘뭉쳐야 찬다3’에도 리턴즈FC와 함께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임영웅은 안정환의 어쩌다뉴벤저스를 상대로 4대 0으로 득점해 대승을 거둔 바 있으며, 리턴 매치를 약속한 바 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