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의 딸 예승이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갈소원이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갈소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분홍색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요정 같은 매력을 드러낸 사진에서는 여성스러운 면모가 부각됐고, 검은 베레모를 착용한 컷에서는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였다. 출처: 갈소원 인스타그램 2006년 8월생인 갈소원은 올해 스무살로,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학업과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차세대 ‘잘 자란 아역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7번방의 선물’ 속 해맑고 사랑스러운 예승이에서 어느덧 성숙한 청춘으로 성장한 갈소원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