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미혼부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윤다훈의 부모님을 만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날 윤다훈 어머니는 당시 군인이었던 아들이 "일 저질렀다"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몹시 놀랐지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홍진희가 "결혼을 반대하신 거냐"고 묻자, 윤다훈 어머니는 "우리는 결혼시키려고 했는데 상대방 쪽에서는 윤다훈이 군대 다녀와서 직장도 없으니 반대했었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우리 딸은 태어나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윤다훈 어머니는 "(손녀가 아빠 윤다훈을) 삼촌이라고 불렀다. 어디 가면 삼촌이라 그랬다. 같이 가다가 막 뛰어온다. '저기 언니들 오잖아. 여기서 아빠라고 부르면 인기가 빠져나가잖아'라고 그랬다. 그럴 때 뭉클했다"고 전했다. 윤다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건 몰랐다. 그 어린아이가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건 '나보다 낫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너무 깊더라. 이 아이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게, 그걸 듣는 우리 부모님은 얼마나 슬펐겠나. 그래서 또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윤다훈은 미혼부 고백 이후 2005년 10살 연하의 아내 남은정 씨를 만나 2007년 결혼, 2008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윤다훈의 첫째 딸 남경민 씨는 2021년 결혼했다. 

배우 윤다훈이 특별한 가족사를 고백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사남매가 봄을 맞아 딸기 농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직접 딴 딸기로 찹쌀떡을 만들며 숨길 수 없는 개성을 드러낸다. 배우 박원숙은 의젓한 모범생처럼 차분하게 떡을 빚지만, 배우 김청은 순서대로 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급기야 독불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윤다훈은 장꾸력을 발휘하며 즉석에서 홈쇼핑 상황극을 펼친다. 열띤 반응에 옆에 있는 혜은이까지 홈쇼핑 모델로 내세우며 찹쌀떡 먹방 퀸에도 등극시킨다. 윤다훈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공개한다. 윤다훈은 과거 배우 이승연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지만, 아내가 무반응일 수밖에 없던 이유를 전한다. 특히 결혼 당시 윤다훈의 첫째 딸과 아내는 고작 12세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엄마를 언니라고 부르는 어색한 관계였다는 사실도 밝힌다. 이에 윤다훈은 호칭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어필했다면서, 현명한 아내의 대처를 공개해 누나들의 찬사를 받는다. 아울러 딸이 손주를 낳았을 당시 아내가 직접 산후조리를 해주기도 하며 때론 언니처럼, 때론 엄마처럼 딸을 보듬어주는 진정한 가족이 됐다고 고백한다. 남다른 성장 과정을 겪었던 아내가 미혼부 아래 자란 딸을 만나게 되며 특별한 모녀가 된 두 사람의 사연에 출연진들은 응원을 보냈다. 앞서 윤다훈은 2005년 12월 10살 연하의 한정식 레스토랑 CEO 사업가와 처음으로 만난 뒤 2007년 5월 7일 결혼한 바 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는 둘째 딸과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고 미혼부로 키운 장녀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탤런트 윤다훈(60·남광우)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 중 큰 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군 복무 중 잠깐의 휴가를 내어 만난 인연이 자신의 큰 딸을 선물로 주고 떠난 사연을 회상하며, 당시 딸의 부모님이 “네 자식인데 우리가 기꺼이 키워주마”라는 따뜻한 결정을 내린 이야기를 전했다.   미혼부 윤다훈, 큰 딸에게 전한 따뜻한 고백과 눈물 또한, 어머니가 딸에게 학교에서는 아빠 이야기를…

배우 윤다훈이 딸인 배우 남경민의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네 남매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양반마을로 유명한 인량리 전통 마을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날 윤다훈은 치기 어린 중학생 때 추억의 완행열차 비둘기호에 탑승해 부산으로 향한 기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김청은 외할아버지의 첩까지 챙기며 살아야 했던…

윤다훈이 딸에 대한 애틋함과 미안함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윤다훈이 미혼부로 살았던 시절과 딸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다훈이 "어느날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며 "기사가 나갈 예정이라는 통보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근히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사실과 다른게 많은 내용이더라"며 "감독님이랑 상의를 했더니 하차까지…

재혼설을 부인하며 미혼부였던 과거를 고백했던 배우 윤다훈이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이영하, 윤다훈이 함께 출연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날 바로 전날 과음한 이영하, 윤다훈의 해장을 위해 아침부터 배우 박원숙과 가수 혜은이는 북엇국을 끓인다. 홀로 남인 이영하와 기러기아빠 윤다훈은 북엇국을 맛있게 먹으며 함께하는 아침에 만족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