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젠 다 죽었겠죠?!! 합시다, 다양한 가족형태의 인정!!
가시화가 잘 안 되고 있지만 사실 애를 혼자 키우려고 결심한 미혼부(父)들도 엄청난 법적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의 생모가 잠적해버리면 어떻게도 출생신고조차 할 수가 없어서. 출생신고를 못하면 뭐 병원진료필수접종부터가 곤란하고 어린이집도 못보내고~ 무슨 이런 불합리한 일이 있나 생각했으나,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전 시대에 첩인 친모한테서 애(아들)만 쏙 빼앗아가고 여자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서 법이 그렇게 되어있었다고.
하지만 이젠 다 죽었겠죠?!! 합시다, 다양한 가족형태의 인정!!
가시화가 잘 안 되고 있지만 사실 애를 혼자 키우려고 결심한 미혼부(父)들도 엄청난 법적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의 생모가 잠적해버리면 어떻게도 출생신고조차 할 수가 없어서. 출생신고를 못하면 뭐 병원진료필수접종부터가 곤란하고 어린이집도 못보내고~ 무슨 이런 불합리한 일이 있나 생각했으나,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전 시대에 첩인 친모한테서 애(아들)만 쏙 빼앗아가고 여자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서 법이 그렇게 되어있었다고.
그리고 지금 독박 육아 중인 걸 보면 떠넘긴 것도 맞는 듯...
그 근데 뭔가 영 틀린 거 같진 않아…(???)
그리고 지금 독박 육아 중인 걸 보면 떠넘긴 것도 맞는 듯...
문제는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계급 갈등과 너무나 선명한 결말을 어떻게 풀어내는가일텐데, 대본을 쓴 게리 오웬은 이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다. 연극을 보는 120분동안 몇 번이나 울컥거렸고, 어떤 대사는 잊을 수 없을만큼 선명하게 밀려 들어온다.
#로미오앤줄리
문제는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계급 갈등과 너무나 선명한 결말을 어떻게 풀어내는가일텐데, 대본을 쓴 게리 오웬은 이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다. 연극을 보는 120분동안 몇 번이나 울컥거렸고, 어떤 대사는 잊을 수 없을만큼 선명하게 밀려 들어온다.
#로미오앤줄리
알고보니 아기는 엄청나게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친동생이었고 부모님의 금슬에 대해 생각이 미칠때마다 약간 밋칠것같은 미츠이였던 것 뿐이었다...........
알고보니 아기는 엄청나게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친동생이었고 부모님의 금슬에 대해 생각이 미칠때마다 약간 밋칠것같은 미츠이였던 것 뿐이었다...........
갑자기 굉장히 철 없는 27살 미혼부 같이 느껴져요
아아..
ㅋ
ㅋ
ㅋ
갑자기 굉장히 철 없는 27살 미혼부 같이 느껴져요
아아..
ㅋ
ㅋ
ㅋ
오메가버스 세계관은 임신수가 많으니 도망수-후회공의 조합도 많은데, 그 중에서 "원나잇 후 임신사실을 알고 혼자 아기 낳아 키우려던 수의, 아기를 빼앗아서 자기 호적에 덜렁 넣어버린 공"은 처음이라. 다들 수에 감정이입이 되어...
미혼부 출생신고가 오래 막혀있던 이유기도 했죠.-_-
오메가버스 세계관은 임신수가 많으니 도망수-후회공의 조합도 많은데, 그 중에서 "원나잇 후 임신사실을 알고 혼자 아기 낳아 키우려던 수의, 아기를 빼앗아서 자기 호적에 덜렁 넣어버린 공"은 처음이라. 다들 수에 감정이입이 되어...
미혼부 출생신고가 오래 막혀있던 이유기도 했죠.-_-
그리고 인셀, 우파 등지에서 '남성의 피해자성'을 강조하기 위해 위에 적은 약자 남성들을 들먹이지 말았으면 하고, 지금까지 약자 남성들의 인권을 위해 더 노력했던 것은 인셀 '남성주의자'가 아니라 군인권센터, 그리고 여성단체의 페미니스트들이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그리고 인셀, 우파 등지에서 '남성의 피해자성'을 강조하기 위해 위에 적은 약자 남성들을 들먹이지 말았으면 하고, 지금까지 약자 남성들의 인권을 위해 더 노력했던 것은 인셀 '남성주의자'가 아니라 군인권센터, 그리고 여성단체의 페미니스트들이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그 근데 뭔가 영 틀린 거 같진 않아…(???)
그 근데 뭔가 영 틀린 거 같진 않아…(???)
1. 강한 여성가족에게 휘둘리다 폐인되거나, 강한 (힘이든 권력이든) 여자의 옆에 붙어서 키링으로 살기.
2. 미혼부
1. 강한 여성가족에게 휘둘리다 폐인되거나, 강한 (힘이든 권력이든) 여자의 옆에 붙어서 키링으로 살기.
2. 미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