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내 식대로”…엑신, ‘Defend Myself’ 무드컷 첫 공개→컴백 기대감 #엑신 #DefendMyself #걸그룹컴백
차가운 조명 아래 블랙과 화이트가 교차하는 공간. 엑신의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렌즈 너머 세상을 응시했다. 몽환과 카리스마가 섞인 에너지, 그리고 스스로를 방어하겠다는 결연한 각오가 몸짓에 담겼다. 외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자신감, 이번 무드컷은 그들이 걸어온 시간을 단번에 증명한다. 한 번 더 깊어진 분위기, 시청자들은 엑신이 그릴 새로운 무대에 시선을 고정하게 된다.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의 무드컷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5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소식을 전한 엑신은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무드컷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콘셉트로 공개됐다. 멤버들은 개별 컷마다 5인 5색의 매력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내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엔 내 식대로”…엑신, ‘Defend Myself’ 무드컷 첫 공개→컴백 기대감 / 비바이엔터테인먼트
화이트 스타일링이 강조된 컷에서는 명암이 극명히 교차하는 몽롱한 무드와 함께, ‘Defend Myself’라는 앨범 주제처럼 한층 더 단단해진 엑신의 내면을 그려냈다. 어둡고 사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외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깊은 눈빛이 인상적이다. 블랙 콘셉트에서는 오렌지빛 배경과 어둠이 교차하며, 멤버들은 체인 장식 등이 더해진 강렬한 의상으로 도전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 이후 약 15개월 만에 이루어진다. 데뷔 이래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성으로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엑신은, 새로운 미니앨범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했다. 단단한 메시지와 스타일리시한 변신, 성장 서사가 팬들을 다시금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엑신은 무드컷을 시작으로 ‘Defend Myself’ 발매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치열한 걸그룹 대전의 한가운데서, 엑신만의 색깔로 세계적인 팬들과 소통할 채비를 마쳤다. 자신만의 신념과 독립적인 매력을 한껏 펼칠 이번 컴백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장르 실험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명이 꺼진 뒤에도 드리워진 그림자처럼, 엑신의 이번 컴백은 자신만의 진심과 당당한 태도가 묻어나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Defend Myself’란 이름 아래 5인 5색 개성, 부드럽게 어우러진 몽환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신을 지키려는 의지와 함께 엑신의 보컬과 퍼포먼스가 어떤 설렘을 그려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와 함께 정식 앨범은 5월 중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