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나이를 잊은 럭셔리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사~엠버서더 행사장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준금은 금장 박스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박준금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크롭 티셔츠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L사 숄더백과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60대로는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와 센스 있는 패션이 돋보였다. 출처: 박준금 인스타그램 올해 62세인 박준금은 개인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패션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1982년 KBS 2TV 주말 연속극 ‘순애’로 데뷔한 박준금은 2010년 SBS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어머니 역을 맡으며 ‘어머니 역할’의 대표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한편, 박준금은 디시트렌드의 ‘드라마 보는데 연기가 너무 좋아서 반할 뻔… 아, 이미 반했네♥’ 투표에서 26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 서예지가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Longchamp)과 함께한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3월호 화보를 통해 특유의 고혹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발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돼 서예지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창적인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서예지는 롱샴의 아이코닉 라인인 '르 로조(Le Roseau)' 백과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고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미디 드레스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배우 정해인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정해인은 ‘베테랑 2’, ‘D.P.’ 시즌1·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그는 뛰어난 연기 실력뿐 아니라 개성 있는 매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로도 큰 주목을 받아왔다. 출처: 돌체앤가바나 정해인은 지난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2025년 남성 가을·겨울(FW25) 컬렉션 쇼에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브랜드 측은 “정해인의 독보적인 스타일링이 많은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이번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에 대해 “돌체앤가바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있을 새로운 모습들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해인이 착용한 돌체앤가바나의 2025 봄·여름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팝업스토어에서도 돋보이는 자태로 주목을 받았다. 디올이 최근 공개한 Dioriviera(디올 리비에라)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에서 김연아는 하늘색 페이즐리 패턴의 반팔 원피스를 입고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진 출처 = 디올 특히, 그녀는 원피스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패션 감각과 우아함을 동시에 드러낸 김연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올해 5월 19일 전역했으며, 전역 후 방송에서 “김연아의 아이스쇼 공연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3년간 교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고우림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다정한 신혼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