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일
공민정·강연정,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로 상실의 온도 나눈다 #나의죽음을애도하기 #공민정 #강연정 #류세일 #김창일 #콘텐츠합 #2026합프로젝트 #대학로TOM
공민정·강연정,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로 상실의 온도 나눈다 #나의죽음을애도하기 #공민정 #강연정 #류세일 #김창일 #콘텐츠합 #2026합프로젝트 #대학로TOM
국내 창작극을 내세운 신규 프로젝트가 대학로 무대에서 첫 작품을 선보인다. 제작사 콘텐츠합이 준비한 ‘2026 합 프로젝트(2026 HAAP PROJECT)’의 시작을 여는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가 개막을 확정하고 관객을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작품은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이별을 맞는 남매 어진과 도진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다. 같은 상황을 마주한 두 사람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상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애도와 기억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구성이 예고됐다. ‘2026 합 프로젝트’ 첫 작품으로 대학로 무대 오르는 창작극,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 박주영 신작 합류. (사진=콘텐츠합) 제작사 측은 인물들의 내밀한 슬픔을 드러내는 스페셜 포스터를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포스터에는 어진과 도진이 엄마의 죽음 앞에서 각기 다른 온도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작품이 다루는 정서의 방향을 미리 엿보게 한다. 포스터 속 어진은 하얀 국화 위에서 몸을 웅크린 채 공허한 눈빛을 띠고 있다.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장례 절차를 묵묵히 책임지는 인물의 성격이 반영된 것으로, ‘차가운 슬픔’에 가까운 태도를 보여준다. “내 장례식에서는 그렇게 울지마. 적당히 슬퍼하고”, “나 안 힘들어. 견딜만 하고. 견디는 중이야”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애써 눌러둔 감정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반면 동생 도진은 슬픔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감정의 파도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인물로 그려진다. 정면을 응시하거나 그리움에 잠긴 표정과 함께 “오래 오래 기억할거야. 죽는 날까지”, “우리가 기억하는 한 영원한 거야. 우리들 마음 속에 영원한 거야”라는 카피가 배치돼, 상실을 기억으로 채우려는 도진만의 애도 방식을 드러낸다. 연출과 극작은 박주영이 맡았다. 그는 제60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이후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창작자로 꼽혀 왔으며,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색깔을 선보인다. 섬세한 이야기 전개와 밀도 있는 연출을 바탕으로 “진정한 애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무대 위에 올릴 계획이다. 캐스팅에도 대학로에서 검증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어진 역에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오가며 연기력을 쌓아 온 공민정과 강연정이 함께해 누나의 복합적인 감정을 나란히 풀어낸다. 도진 역에는 류세일과 김창일이 참여해, 상실 앞에서 흔들리는 동생의 모습을 각자의 결로 보여줄 예정이다. 콘텐츠합은 이번 작품을 ‘2026 합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국내 창작극의 개발과 부흥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 안에서,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첫 주자로서 창작극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작사 관계자는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상실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국내 창작극 개발을 위한 ‘2026 합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2월 24일부터 3월 22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에서 공연되며, 2차 티켓 예매는 놀티켓과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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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9, 2026 at 4:03 AM
<물 만난 해양민속학자의 물고기 인문학> - 김창일 (지은이)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24-11-15 출간 | 207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창일의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우리나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물고기 인문학이자, 어촌 인문학이며, 바다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
November 14, 2024 at 8:15 AM